인제군,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인제군 제공.인제군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농 초기 단계에 필요한 기초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농업정책 이해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농업기계 활용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다.교육은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와 현지 교육장(선진지 견학 등)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로 총 15회, 69시간 운영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인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귀농·귀촌인과, 향후 인제군으로 이주·정착을 희망하는 자이다. 교육 수료는 전체 교육일수의 75% 이상 출석한 경우에 인정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농촌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기초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교육 신청은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방문접수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귀농·귀촌인 최대 1200만원 지원…"23일까지 신청"
곡성군 제공.전남 곡성군은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고자 오는 23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6년도 귀농 귀촌분야 군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 자격은 도시지역(동 단위)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간이 5년 이내인 세대주이다.단, 기수혜자, 사업 신청 및 대상자 확정 전 주택 수리 가구, 심사 점수 50점 미만, 주택 융자지원 사업 대상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 사업으로는 귀농 귀촌인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구당에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리모델링, 보일러교체, 지붕, 부엌, 화장실, 창문 보수비를 지원하는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과 만 65세 미만인 가구에 최대 1200만 원 보조 50%, 자담 50% 한도에서 시설하우스, 관정, 저온저장고, 농기계 구입, 묘목대, 가축 입식, 농지 구입 등 영농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귀농인 신규 농업 인력 육성 지원사업들이 있다.대상자는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후 심의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곡성군 관계자는 "2025년 도시민이 1000여 명에 전입하고 그중 곡성군이 고향이신 분이 80% 차지하고 있어 더욱 반가웠다"며 "귀향하는 도시민도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가 가축유전자원 보존 현장 점검
농진청 제공.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경남 함양군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를 방문해 국가 가축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이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질병 발생 위험이 지속되는 상황을 언급하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차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청장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염소 산업과 관련해 재래흑염소 기반 신품종 개발 및 첨단 번식·사양·질병 관리 기술 연구 현장도 점검했다.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가축 자원 주권 확보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이날 이 청장은 “미래 축산의 핵심 자산인 우리나라 고유 가축유전자원을 안전 보존, 관리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염소가 주요 축종으로 자리 잡고, 관련 산업이 도약하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가축유전자원센터는 한우와 재래돼지 등 6축종 2,400여 두의 생축과 47만 여점의 생식세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 가축유전자원 22축종 170계통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록하는 등 국제적 가축유전자원 주권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농진청 ‘반려식물 추천 서비스’ 개발…성향·환경 맞춤 제안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은 반려식물 수요 확대에 맞춰 개인 선호와 생활환경을 반영한 ‘반려식물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2024년 성인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반려식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2조4215억원으로 조사됐다. 다만 반려식물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개인 선호와 생활환경에 맞는 식물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식물 관리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도 과제로 제시됐다.이번 서비스는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검사 방식처럼 8개 문항에 대한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를 32개 ‘반려 유형’으로 구분한다. 유형에 맞춰 228종 반려식물 가운데 어울리는 식물을 추천한다. 식물별 생육 관리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8개 문항은 정서 안정 공기정화 실내장식 등 반려식물에서 기대하는 기능과 생육 환경과 재배 경험 등 개인 성향을 묻는 질문으로 구성했다.예를 들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느낌의 반려식물을 원하는 ‘성실한 식집사’ 유형에는 베고니아와 벤자민고무나무 등을 추천한다. 공기정화 효과가 있고 단정한 느낌의 반려식물을 선호하는 ‘은은한 식집사’ 유형에는 율마 등을 제시하는 방식이다.서비스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의 ‘치유·도시농업→반려식물 추천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사에는 누리집 주소를 넣지 않는 기준에 따라 주소 표기는 제외했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반려식물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5년간 반려식물의 우울감 개선과 외로움 해소 등 정서 안정 효과와 공기정화 등 기능적 효과를 자료화해 왔다.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 개발도 진행했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서비스 이용 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추천 정확도와 기능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과장은 “반려식물 추천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선택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활환경과 성향에 맞는 식물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식물을 매개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연구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