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휴가철 농산물 안전성 검사…99.1% 적합
2026.07.15
여름철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경기도가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 대부분의 농산물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쌈채소와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들깻잎 1건을 제외한 99.1%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쌈채소와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가 잦은 농산물 21개 품목 111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시료는 도내 대형마트·일반마트, 로컬푸드매장, 도매시장 등에서 상추와 들깻잎, 오이, 알배기배추, 고추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농산물과 근대, 부추, 열무, 치커리 등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수거했다.잔류농약 475종 검사 결과 들깻잎 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탈로닐이 검출됐다. 연구원은 해당 제품을 판매 중지 조치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해 유통 차단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도영숙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