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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이·미나리 등 전략작목으로 ‘1억 농가’ 키운다
2026.01.16
전남 순천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시장 경쟁력이 높은 '고소득 전략작목 7대 품목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육성 품목은 오이, 미나리, 딸기묘, 복숭아, 참다래, 곶감, 조기햅쌀 등 총 7개 품목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과 지역 특화 경쟁력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사업은 2016년 연소득 1억원 이상 94 농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96 농가를 육성했다. 올해는 205 농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및 장비 현대화, 과수 품종갱신 및 농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차광막, 차열망 등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품목별 특성과 농가 여건을 반영한 맞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고소득 농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사업 참여 희망농가는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성과분석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전략작목 중심의 고소득 농가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기장군, ‘파머스마켓’ 참여 농가 모집
2026.01.16
기장군이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장군 파머스마켓' 참여 농가 모집에 나섰다.기장군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오픈마켓 형태로 판매하는 '기장군 파머스마켓'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기장군 파머스마켓'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도 연 3회 주말에 걸쳐 오픈마켓을 열어 관내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관내 농업인으로, 농식품 가공사업장과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사업장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농가에는 마케팅과 고객 응대 관련 교육이 제공되며, 행사 홍보물과 함께 판매 장소, 판매대, 친환경 판매 봉투, 판매용 디스플레이 용기 등 오픈마켓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무상으로 지원된다.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 파머스마켓은 지역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라며 "지역 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장군 파머스마켓 운영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양군, 딸기 스마트팜으로 청년농업 키운다
2026.01.16
강원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이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딸기 스마트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7일까지다.이번 사업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딸기 스마트팜 양액재배형 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청년농업인의 여건을 고려해 자부담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청년농업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신청 대상은 공모연도 기준 관내 18세 이상 50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총 3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1억5000만원 규모로 지원하며 저연령층을 우대한다.관외 청년농업인이라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 또는 수료 예정자로서 수료 후 1년 이내 신청하는 경우에는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 이내 주소지를 양양군으로 이전해야 한다.신청은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우편 접수 또는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농촌협약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군은 서류 검토와 현장심사를 거쳐 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양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딸기 생산시설의 첨단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부가가치 작목 육성과 함께 귀농·귀촌과 청년창업 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딸기 스마트팜 보급으로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겠다”며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총 9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딸기 스마트팜 조성 3개소와 시설 개선 1개소를 지원했으며 딸기 판매와 체험장 조성, 포장재와 딸기묘 지원 등 딸기 산업 육성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26대회’ 22일 개최
2026.01.16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1월 22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6’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인과 산업계·학계·정부·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농업 분야 대표 행사다. 농업전망 2026 대회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 미래 △2026년 농정 이슈 △산업별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 미래’를 주제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농업·농촌’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용렬 농업관측센터장이 ‘2026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026년 주요 농정 방향’을 발표한다. 2부는 ‘2026년 농정 이슈’를 주제로 △K-농식품, 시장 전환 △K-농촌, 기회의 장 △K-농업, 미래 성장의 3개 분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3부는 ‘산업별 이슈와 전망’에 대해 △국내곡물 △국제곡물 △과일·과채·임산물 △채소 △축산의 5개 세션으로 나눠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한두봉 KREI 원장은 “한국 농업·농촌은 중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있다”며, “농업전망 2026이 기후 위기에도 농민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령화와 농촌소멸에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 ‘미래농업 부자청송’ 본격 추진
2026.01.16
경북 청송군이 2026년 농정비전을 ‘미래 농업부자 청송’으로 정하고, 군 예산의 22%에 해당하는 1,176억원을 농림분야에 투입한다.군은 ▲청송사과 미래형 재배기술 확산 ▲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구축 ▲농업인 역량 강화로 소득증대 등 3대 축을 통해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부족 등 극한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주소득원인 사과산업의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수 생산기반의 스마트화·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137억원을 투입해 품종갱신, 관수·지주시설, 방풍·방재시설을 확충하고, 평면형 과원조성을 위한 묘목비 22억원을 지원한다.청송 황금사과 연구단지 운영에는 5억원을 들여 밀식·2축·다축 등 수형별 표준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영농데이터 기반 과학영농을 확대한다. 또한 저온과 극한호우에 대응하는 사과 스마트팜하우스 조성에 70억원을 투입해 재해 대응형 재배 모델을 구축한다.‘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예방과 사후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수매에 5억원, 저온피해경감제 지원에 10억원을 편성했다.농작물 재해보험료 260억원, 농업인 안전·농기계보험료 13억원을 확보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한다. 이상기상 대응 및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도 총 11억원을 투입한다.농업인 기본소득 안정 위해 공익직불제 등 140억원, 경북 농민수당 40억원, 고품질 고추 생산(19억원), 우량묘 보급(10억원), 채소·특용작물 기반조성(9억원), 우수농산물 단지조성(15억원) 등으로 사과 외 작목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다변화한다.귀농·귀촌 정착지원에 4억6천만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영농일자리센터 운영에 4억원, 여성농업인 지원에 4억원을 투입해 농촌 인력 기반도 확충한다.아울러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유통·가공·수출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농업구조로 전환한다. 유통조직과 출하 농가에 28억5천만 원, 유통시설 보완에 5억3천만 원, 산지유통센터 운영에 12억7천만 원을 지원한다.택배비와 포장재에 24억7천만 원을 투입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광고·판촉 등 마케팅에 7억1천만 원을 들여 판로를 확대한다. 글로벌 GAP 인증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청송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등 극한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한 영농환경을 만들겠다”며 “미래 농업 부자 청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제4기 청년협의체’ 출범… 청년 주도 정책 추진 가속도
2026.01.16
보성군 제공.전남 보성군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소통 기구인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를 출범시키며 청년 주도의 정책 논의를 본격화한다.보성군은 지난 12일 군 귀농귀촌센터에서 ‘2026년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해 구성됐다.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삶과 직결된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위원 17명이 참석해 임태욱 대표와 주현옥 부대표를 선출하고 협의체 활동 방향과 분과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기획·운영 △홍보·디자인 △교류·협력 △축제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임태욱 대표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과 지역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제4기 청년협의체는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청년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청년이 정책을 만든다” 보성군, 제4기 청년협의체 본격 출범_보성군 청년협의체가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보성군 제공보성군 청년협의체는 ‘보성군 청년발전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정책 참여 기구다. 보성군 청년발전조례란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자치법규다.앞서 제3기 청년협의체는 ‘녹차수도 보성 다(多)청년 페스티벌’을 제안해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청년 만원주택 사업, 오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키즈카페 조성 등 주거·일자리·문화 전반에 걸친 정책을 군정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 제20회 경주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2026.01.16
경주시 제공.경주시는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20회 경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귀농‧귀촌 과정 50명 △스마트한우 과정 50명 등 총 100명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2월 2일까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농업인 상담소 등을 통해 배부된다. 접수는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이뤄진다. 과정별 지원 자격은 귀농‧귀촌 과정의 경우 경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스마트한우 과정은 경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소재지가 경주로 등록된 농업인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3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졸업까지 운영되며, 주 1회 4시간씩 8개월간 진행된다.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이론 교육과 함께 우수농장 및 관련 기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농업대학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경주농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모집요강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2026.01.16
남해군청 제공.남해군이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초기 영농기반 마련과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18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하인 자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나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당해연도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 등이다.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이며 대출금액은 한도 이내 대상자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상반기 사업신청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구청년정책단 청년인구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상세 내용과 관련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논산시, 신규농업인 '현장 밀착 멘토링' 본격 가동
2026.01.16
논산시 제공.충남 논산시가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실전형 교육에 본격 나선다.시는 '2026년 신규농업인(멘토·멘티) 현장실습교육' 참여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이주 초기 경험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영농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단순 노동 위주의 형식적인 실습에서 벗어나 작목별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까지 아우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연수생은 희망 작목에 따라 신지식농업인, ICT 활용 선도농가, 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 농업명인 등 검증된 선도농가와 1대1로 매칭돼 실질적인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신청 대상은 △농식품부 2026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논산시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 및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으로, 이 중 한 가지 요건만 충족해도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약 5개월 과정으로 최소 3개월에서 최대 7개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월 80시간 기준의 집중 실습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7팀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과 귀농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진청, '작물 형질조사' AI 개발…'품종 개발 시간 단축'
2026.01.16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대응 우수 품종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작물 '형질조사'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형질조사는 우수 품종 개발을 위해 육종 단계에서 작물의 특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신품종 등록 시 필요한 정보다.기존에는 연구자가 재배지나 실험실에서 작물 크기, 모양, 색, 수량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측정하는 방식으로 형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렇다 보니,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고 조사자의 경험이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하고 일관된 결과 도출에 한계가 있었다.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재배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품종 개발의 중요도가 올라감에 따라 더 많은 작물과 개체를 반복 조사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난 3년 동안 개발한 표현체 기술과 인공지능 학습 기술을 활용해 빅데이터 340만 건 이상을 확보한 후 버섯 수량, 콩잎 형태 구분, 콩 생육 예측, 딸기 형태 구분, 사과 품질, 옥수수 착수고 등 6개 형질조사 자동화 기술을 완성했다.이 기술들을 적용하면 일반 카메라와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데이터를 활용해 작물 크기와 형태, 병 발생 여부, 생육 상태 등을 수치화해 분석할 수 있다.농진청에 따르면 정확도는 90% 이상으로 보통 하루에서 최대 일주일 이상 걸리던 형질조사 시간이 평균 30분 이내로 단축된다.농촌진흥청은 6개 기술에 대해 관련 특허 4건 출원, 논문 1편 발표, 저작권 1건을 등록했다. 이렇게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연구자 역량 강화 기술 전수회를 열고, 관련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기술을 확산할 계획이다.권수진 농촌진흥청 디지털육종지원과장은 "이러한 기술은 데이터와 지식에 기반한 농업연구 수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표현체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디지털육종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수요 기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