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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송산포도, 수확철 미식여행으로 만난다…‘달콤위크’ 개최
2026.08.25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포도 수확철을 맞아 화성 송산포도의 생산 현장과 다양한 품종을 직접 경험하는 미식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송산포도팜스토리에서 ‘달콤위크-결실의 식탁’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경기 로컬여행 ‘주말엔 경기로’의 미식 테마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참가자들이 제철 포도를 단순히 구매하거나 시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배 농가와 품종별 특징, 생산 과정을 살펴보며 지역 농업을 여행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캠벨 단일 품종 농가에서 출발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다양한 포도 품종을 재배하기까지 약 30년간 이어진 농장의 변화와 재배 경험을 들은 뒤, 국내 육성 품종 등을 포함한 10종 이상의 포도를 직접 비교하며 맛과 특징을 살펴본다.이어지는 스마트팜 도슨트 투어에서는 농장에서 실증·재배 중인 300여 종의 포도 품종을 둘러보면서 이완용 송산포도팜스토리 대표의 설명을 통해 품종별 특성과 재배방식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수확한 포도까지 맛볼 수 있도록 생산지 자체를 미식 체험공간으로 활용한다.
농진청, ‘그린시스’ 등 녹색배 품종 보급 확대
2026.08.25
농촌진흥청이 명절 선물용 대과 중심의 배 소비 구조를 넓히기 위해 녹색배 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농진청은 25일 ‘신고배’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배 시장의 품종 다양성을 높이고, 소비자가 일상에서도 국산 배를 찾을 수 있도록 녹색배 생산·유통 기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국내 배 재배는 명절 수요가 큰 신고배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기준 신고배 재배 면적은 전체 배 재배 면적의 85.4%를 차지했다.이에 농진청은 갈색 껍질의 신고배와 구분돼 소비자가 새로운 품종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설원’, ‘슈퍼골드’, ‘그린시스’ 등 녹색배 보급에 힘쓰고 있다.‘설원’은 9월 상순 수확하는 조생종으로 평균 무게는 600g, 당도는 14브릭스 이상이다. 단맛이 뛰어나고 과육이 아삭하며 갈변 속도가 느려 조각 과일로 활용하기 좋다.‘슈퍼골드’도 9월 상순 수확하는 조생종이다. 평균 무게는 570g, 당도는 13.6브릭스 수준이며 은은한 산미가 더해져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9월 중순 수확하는 중생종 ‘그린시스’는 평균 무게 460g, 당도 12.3브릭스 수준이다. 이름은 ‘그린’과 ‘오아시스’를 합쳐 만들었으며, 녹색 껍질과 풍부한 과즙, 아삭한 식감을 갖췄다. 검은별무늬병에 강해 안정적인 생산에 유리하고, 상온에서 약 30일까지 저장할 수 있어 보관성도 좋다.농진청은 녹색배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울산과 나주 등지에 지방자치단체와 전문 유통 조직이 참여하는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윤수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은 “배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려면 명절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평소에도 맛있는 국산 배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품종 특성에 맞는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수요에도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비중 43.4%…충북 1위
2026.08.25
충북 괴산군의 취업자 가운데 농림어업 숙련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괴산군은 국가데이터처가 공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서 지역 취업자 중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비중이 43.4%로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5일 밝혔다.근무지 기준 취업자 중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비중도 39.5%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이는 괴산군 취업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농림어업 분야 숙련종사자라는 뜻으로, 지역 산업과 고용구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다만 농림어업 종사자 비중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농업 경쟁력이나 일자리의 안정성이 입증되는 것은 아닌 만큼 농가소득과 연령별 고용구조, 신규 인력 유입 등 세부 지표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괴산군은 2023~2026년까지 4년 연속 농업 분야에 충북 도내 최고 비율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농업 육성과 스마트팜 확충, 청년창업농 및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농업 혁신타운 조성 △스마트팜·청년농 혁신밸리 조성 △통합 유통·마케팅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괴산을 지탱하는 농업인들의 숙련도와 지역 농업의 기반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 충남 농산물 500톤 매입…지역 상생사업 참여
2026.08.25
현대그린푸드가 충남 지역 농산물 500여 톤을 매입해 단체급식과 카페, 베이커리 메뉴에 활용한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상생 사업에 첫 시범사업자로 참여해 충남 농산물 소비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는 충청남도청과 함께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기업과 지역 농가, 지방정부가 협력해 국산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상생 플랫폼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서산 양파 280톤과 부여 쌀 200톤을 비롯해 밤·은행·대추·찹쌀 등 충남산 농산물 500여 톤을 매입한다.매입한 농산물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650여 개 단체급식 사업장의 메뉴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사내 카페 140여 곳에서는 충남산 밤을 활용한 음료 등을 선보이며,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에서는 서산 쌀가루를 활용한 제품을 내놓는다. 양파와 쌀, 밤 등 품목별 특성을 살린 메뉴 개발도 병행한다.이번 참여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맛-닿음 프로젝트’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활동이 바탕이 됐다. 지난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매입한 국산 농산물은 609톤으로, 올해는 상생사업을 더해 매입 규모가 지난해의 두 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이헌상 상품본부장(부사장)은 “지역 농산물을 매입하는 것에서 나아가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국산 식재료 활용 범위를 넓혀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모집
2026.08.25
강원 강릉시가 농번기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강릉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 농작물 관리, 수확 등 특정 시기에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업 분야에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계절근로자는 최대 8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강릉지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시는 신청 농가의 실제 영농규모와 재배작물, 인력 고용 필요성, 근로자 숙소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청 인원을 산정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배정심의회 일정이 예년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신청도 평년보다 약 2개월 일찍 시작한다. 농가가 필요한 인력을 제때 확보하고 향후 배정 절차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농촌 고령화와 내국인 농업인력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파종과 수확 등 단기간에 일손이 집중되는 농번기의 인력 공백을 메우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자격요건과 영농규모 등을 확인한 뒤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신청한다. 이후 법무부 배정 결과에 따라 농가별 인력 수요를 반영해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이석현 강릉시 농정과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가 경영 안정과 적기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7년도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을 확인해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농정과 농업인육성팀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2026.08.25
충북 충주시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는다.충주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신청 농업인은 MOU 협약국인 라오스·캄보디아 근로자를 도입하는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 가운데 농가 여건에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계절근로자는 기본 5개월부터 최대 8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어 농가별 작업 일정에 맞춰 인력을 운영할 수 있다.시는 이번 접수부터 농가의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반기 위주로 운영되던 배정 방식을 대폭 개편했다.법무부 배정심사 체계 개편에 맞춰 1년 치 배정 인원을 연초에 일괄 확정해 농가가 상·하반기 구분 없이 실제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탄력적으로 근로자를 입국시킬 수 있도록 운영 폭을 넓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월별 인력 수요를 사전 조사해 적기에 근로자가 배치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농가별 배정 인원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의 작물별 재배 면적과 배정 요건 충족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농가당 최대 1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특히 기존에 자경 농지로만 한정했던 산정 범위를 임차농지까지 대폭 확대해 실질적으로 농경지를 경작하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충주시 관계자는 “농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인력이 적기 배치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영농 차질이 없도록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2027년 청년농업인 지원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2026.08.25
충남 서천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7년 청년농업인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를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독립경영 기간과 성장 단계에 맞춰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도내에서는 모두 4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지원사업은 영농 경력에 따라 두 분야로 나뉜다. 독립영농 경력 2년 이상 8년 미만 청년농업인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기반조성 실증사업’과 영농 경력 6년 이상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도 청년농업인 정예화 성장 실증사업’이다.개소당 사업비는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기반조성 실증사업’이 최대 1억 원, ‘선도 청년농업인 정예화 성장 실증사업’이 최대 1억 5000만 원이며, 두 사업 모두 보조 50%, 자부담 50%로 추진된다.2027년도 예산 확정 결과에 따라 사업 규모와 사업비가 조정될 수 있다.신청 대상은 2027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해 직접 독립경영 중인 농업인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까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고 또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여성농업인 480명에 행복바우처 20만원 지원
2026.08.25
경기 용인특례시가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용인시는 ‘2026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1차 대상자 402명에게 카드 발급을 마쳤으며, 추가 대상자 78명에게는 오는 10월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문화 활동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주관 사업이다.시는 올해 도비 2400만원, 시비 5620만원, 자부담 2000만원 등 약 1억원을 투입해 신청자 480명에게 1인당 연 20만원을 지원한다.1차 선정자 402명은 NH농협은행을 통해 카드 발급을 완료했다. 추가 선정된 78명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뒤 카드를 받을 수 있다.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과 미용실, 안경점, 찜질방, 농협하나로마트 등 5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이용해야 한다.사용 기간이 지나면 남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으며 카드 잔액 조회와 분실 신고는 NH농협카드 고객센터 또는 NH페이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앞서 용인시는 지난 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성농어업인단체 활동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는 소중한 제도"라며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랭지 배추 품종 개발…기후변화 대응 47종 현장 평가
2026.08.25
기후변화로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지면서 더위와 병에 강한 품종 개발이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실제 고랭지 환경에서 배추 품종과 계통을 비교해 기후변화 대응 품종 육성 전략을 마련한다.농촌진흥청은 24일 강원도 태백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육종 연구 공동 연수와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와 강원도농업기술원 고원농업시험장이 공동 주관한다. 민간 종자회사 배추 육종가와 중앙·지방 연구기관 관계자, 김치 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토론회에서는 배추 뿌리로 침입해 포기를 시들게 하는 반쪽시들음병에 대한 저항성 잎채소 연구 동향을 살펴본다. 미래형 육종 기반 마련을 위한 수경재배 활용 배추 생산 기술 연구도 공유한다.이어 고원농업시험장 시험 재배지에서 여름 배추 47개 품종·계통을 평가한다. 더위에 강한 내서성 품종과 주요 고랭지 재배 품종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육성 계통, 민간 시험 품종 등이 대상이다.참석자들은 실제 고랭지 재배 환경에서 품종별 생육 상태와 재배 안정성을 비교하고 수확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도 점검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서성과 병 저항성을 강화한 배추 품종 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최학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장은 “고랭지는 여름철 배추 수급을 좌우하는 핵심 산지인 만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 개발과 현장의 어려움 해소가 중요하다”며 “더위·병해충 저항성 유전자원의 공동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품종별 환경 스트레스 대응 결과를 관련 기관과 지속해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어도사진·쇼트폼 공모전 개최…총상금 1000만원
2026.08.25
한국농어촌공사가 어도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진·쇼트폼 공모전을 연다.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어도사진·쇼트폼 공모전’ 작품을 오는 10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어도는 물고기가 보나 하굿둑, 수중보 등 인공 구조물로 막힌 하천에서 상·하류를 오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내수면 생태계와 수산자원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공모전 접수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어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표현한 사진 또는 60초 이내 쇼트폼 영상이다. 올해부터 쇼트폼 제작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영상에 AI 활용 사실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11월 접수 작품을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등 총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해양수산부 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최창석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수산처장은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어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진원, 산학협력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6.08.25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대학의 연구성과를 농업 현장에 적용·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93개 대학과 618개 농가가 참여해 대학과 농업 현장을 잇는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진원은 ‘대학의 연구성과, 농가의 변화로 이어지다’ 사례를 통해 대학 연구성과를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한 산학협력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등 2개 분야에서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기술협력 분야 최우수상은 1개 기관에 수여된다.농진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을 위탁받아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학의 연구성과를 농업 현장에 적용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우수 기술의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44개 과제에 9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전국 618개 농가에서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주요 기술로는 해충 무인방제 기술과 농작업 부담을 줄이는 착용형 로봇, 과수원의 서리·우박 피해를 줄이는 그물망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농업 현안에 대응하고 대학 연구성과가 실제 농가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농진원은 앞으로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대학과 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농산업체 간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활용 가능성이 확인된 기술이 보급·확산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농업 현장과 연결해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농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은 오는 9월 말 열릴 예정인 ‘2026년 산학연협력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