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주간 연장…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2026.06.08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민의 농촌여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6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오는 16일 열리는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 기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참여형 이벤트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상품도 25개 마을 165종으로 늘어났다.강원 홍천·영월, 충북 충주, 전남 담양, 경북 봉화·영주·안동, 경남 산청·사천·거창 등 10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상품 20종은 최대 50% 할인 혜택이 새롭게 적용된다. 지역 단위 농촌관광 상품과 농촌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할인도 이어진다.이와 함께 웰촌 SNS 홍보 이벤트, 농촌관광 상품 후기 이벤트, 우수 치유농장·농가맛집 방문 인증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가족 단위 여행객과 청년층,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웰촌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천 여행지와 으뜸촌, 농촌여행 상품 정보를 집중 소개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는 전국 9개 도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는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지역별 농촌관광 체험관을 운영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현장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정책홍보관과 농촌관광 정보 플랫폼 ‘웰촌’ 홍보관이 마련되며, 농촌진흥청과 산림청도 참여해 치유농장과 농촌교육농장, 동서트레일 등 농산촌 관광자원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농촌관광 분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홍보관도 운영돼 새로운 농촌여행 콘텐츠와 상품을 소개한다.최근 농촌관광은 체험·휴양 중심의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농촌관광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소멸 대응 정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농촌여행 페스티벌은 국민들이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올여름 농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