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농업 AI·로봇 기술 겨룬다…11월 10일 개최
2026.10.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해남군은 다음 달 10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과 ‘제8회 KSAM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5회째인 포럼은 ‘농업AX를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해남군과 서울대학교,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 한국농업기계학회가 공동 주최한다.포럼에서는 농업 데이터와 스마트팜, 밀원수 개화 예측, 공동영농 지원 모델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농업용 로봇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이 참가해 온실에서 주행로봇과 로봇 팔을 활용한 과실 수확·운반 기술을 겨룬다.해남군은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농업연구단지 등을 연계한 약 100㏊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클러스터도 조성하고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포럼과 로봇 경진대회에서 제시된 혁신적인 인공지능·로봇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적용해 농어촌 수도 해남의 비전을 실현하고, 국가 식량안보 확립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