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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기계 순회수리 연 200회로 확대
2026.07.08
강원 홍천군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 수리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순회수리 횟수를 기존보다 두 배 늘리고 전담 인력과 차량을 보강해 영농철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홍천군은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연간 100회 운영 중인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2026년 8월부터 연간 20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사업 확대에 맞춰 기존 1개 조로 운영하던 전문 순회수리반을 2개 조로 늘리고, 기동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순회 차량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특히 농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영농철 전후에는 수리반을 집중 배치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작업 중단 시간을 줄이고 현장 정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또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수리반 운영과 차량 확보 등 기반을 갖춰 연간 200회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홍천군은 지난해 100차례의 순회수리를 통해 198개 마을을 방문해 농업인 1천98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정비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고장은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가장 큰 고충 중 하나"라며 "이번 순회수리 200회 확대를 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 첫걸음 돕는다
2026.07.08
곡성군이 예비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영농교육을 시작했다. 농촌 생활 적응부터 작물 선택, 온라인 마케팅까지 실제 정착 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곡성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초기 단계의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개강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9회, 4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첫 강의에서는 '농촌으로 가는 길' 성여경 대표가 '귀농·귀촌의 이해와 농촌생활 적응 요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생들은 앞으로 농장 콘셉트 만들기와 작물 선택 방법, 농업창업 지원정책 활용법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농산물 SNS 마케팅 실습 등 최근 농업 환경 변화에 맞춘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또한 6차산업 인증 사업장과 치유농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견학도 마련돼 성공적인 귀농 사례와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곡성에서 시작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베트남 계절근로자 농가 배치
2026.07.08
충남 아산시가 농번기 인력난을 덜기 위해 베트남 닌빈성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투입한다. 단기간 일손이 몰리는 영농 현장에 안정적인 인력을 연결해 농가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아산시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해 베트남 닌빈성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난 6일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지역 농가에 배치돼 영농철 부족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기간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공급함으로써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농가의 수요에 맞춰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를 위해 입국 후 근로기준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숙소와 근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아산시는 근로자들이 지역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통역과 생활 안내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오세현 시장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 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
경기도,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참가 농가 모집
2026.07.08
경기도가 경기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한우 농가 발굴에 나선다. 고급육 생산 기술을 공유하고 브랜드 가치를 키우기 위한 평가대회가 오는 10월 안성에서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10월 안성시에서 열리는 '제8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 참가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도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한우 고급육에 대한 평가 행사다.우수 농가 간 선의의 경쟁과 기술 교류를 통해 경기 한우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도축·심사 및 경매를 진행한다.시상식은 10월 25일 축산진흥대회와 연계해 열린다.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한우 사육 농가 중 지역축협의 추천을 받은 농가로, 경기도에서 출생해 혈통 등록이 완료된 한우 거세우를 출품할 수 있다.출품하는 한우는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개체로, 도축장 도착 체중 700kg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심사는 도체 등급과 육질, 육량뿐만 아니라 농장 환경과 방역 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농장의 등록우 관리, 차단 방역 시설 운영, 해썹(HACCP) 인증 여부, 개체 관리 수준 등을 함께 평가해 우수한 사양 관리 역량을 갖춘 농가를 선정한다.대회에서는 고급육 분야를 비롯해 우수브랜드 분야와 특별상(청춘예찬) 분야 등 모두 3개 분야에 대해 시상이 이뤄지며, 우수 농가에는 도지사 표창과 축산단체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참가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구제역 예방 접종 확인서, 친자 확인 결과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다음 달 25일까지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제출하면 된다.
진천군, 최신 임대농기계 대폭 확충…농업인 영농 부담 던다
2026.07.08
충북 진천군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 농기계를 대폭 보강하며 영농 지원을 강화한다. 농가 수요가 높은 최신 기종을 추가 확보해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경영 부담 완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업 유치 세수 환원 사업’과 ‘농기계 현대화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수요가 높은 신기종과 노후 대체 농기계를 추가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농기계는 승용이앙기와 논두렁조성기를 비롯해 트랙터, 로터리, 두둑성형기, 퇴비살포기, 승용제초기, 콩적심기 등으로, 벼농사와 밭농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종을 갖췄다.농기계 신규 도입을 통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영농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수도작용 임대 농기계는 기업 유치 세수 환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군은 기업 유치로 확보한 세수를 지역 농업 분야에 재투자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활용하고 있다.아울러 군은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활용도가 높은 신형 트랙터를 북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추가 배치했다.이에 따라 이월면과 광혜원면 등 북부권 농업인들도 가까운 곳에서 적기에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돼 이동에 따른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기업 유치로 확보한 세수를 농업 분야에 환원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기계화율을 높여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조직 쇄신·농업인 지원 ‘농협 대전환’ 추진
2026.07.08
8일 농협중앙회는 고강도 조직 쇄신과 농업인 지원 확대를 담은 '농협 대전환' 방안을 마련하고 전사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방안은 농협개혁위원회의 권고 과제를 조기에 이행하고 조직 혁신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조합원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회 운영 쇄신'과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를 두 축으로 총 16개 과제를 추진한다.중앙회 운영 쇄신 부문에서는 감사조직 독립성 강화와 범농협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퇴직자 재취업 제한 등 인사 혁신, 적자 계열사 체질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농업인과 고령농업인 지원을 확대해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2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프로젝트 '힘내라! 우리 농업'을 추진해 생산비·유통비·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햇빛연금과 보급형 스마트팜 확산, 스마트APC와 AI 도축로봇 도입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경제사업 활성화도 추진한다.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8876억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 소각·감면을 실시하고, 올해 3분기 전북권에 금융지원 거점인 '(가칭) NH금융허브'를 설치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16개 실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농업인과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포천 한우 10년 데이터 분석…농가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2026.07.08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이 포천지역 한우 사육농가의 10년간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2일 포천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 10개년 데이터 분석·현장 진단 설명회'를 열고 포천지역 한우 사육농가의 등급·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축산 현황을 진단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한우 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한우 도체중과 등심단면적 등 주요 개량 항목의 등급판정 변화 추이, 경락가격에 따른 도축 개월령 변화, 전염병에 따른 법정 살처분과 도체 품질의 상관관계, 우수 농가의 등급판정 사례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또한 도체중과 1+등급 이상 출현율 변화 원인을 진단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참석한 한우 농가들은 지역 사육 현황을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고, 우수 농가 사례를 참고해 농장별 맞춤형 개선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김기범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소는 데이터를 만들고, 데이터는 좋은 소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과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포천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 여름철 수산물 위생점검 완료…횟집 12곳 모두 '적합'
2026.07.08
강원 속초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한 수산물 취급업소 합동 위생점검에서 대상 업소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속초시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생식용 수산물을 취급하는 횟집 12곳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업소가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비브리오균 증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 진행됐다.점검에서는 수산물의 위생적인 취급과 보관 상태, 유통기준 준수 여부, 활어 보관시설과 수족관 위생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수족관 수온 유지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또한 현장에서 수족관 물을 채취해 신속 검사를 실시하고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에 대한 정밀검사도 병행했다.점검 결과 대상 업소 모두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거한 수산물과 수족관 물 역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확인됐다.속초시는 점검과 함께 업주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수산물의 충분한 세척과 냉장 보관, 수족관 적정 수온 유지 등을 당부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는 시민과 관광객이 신선한 수산물을 많이 찾는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만큼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계절별 식중독 예방과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귀농인·농촌유학생도 입주…공공임대주택 84호 공급
2026.07.08
강원 영월군이 공공기관 근로자와 지역특화산업 종사자, 귀농·귀촌인, 농촌유학생 가족 등을 위한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에 나선다.영월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에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영월읍 덕포리에 총 84호 규모로 추진되며, 2030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한다.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입주 대상과 선정 기준을 제안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뿐 아니라 공공기관 근로자, 지역 산업 종사자, 귀농·귀촌인, 농촌유학생 가족 등 지역 맞춤형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화주택이 들어서는 덕포리에는 영월의료원과 영월경찰서 이전이 예정돼 있다. 영월의료원은 300병상 규모로 신축 이전되며, 영월경찰서도 같은 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다.영월군은 첨단산업핵심소재단지 조성에 따른 산업 인력 유입도 고려했다. 해당 단지는 텅스텐 등 핵심 광물을 활용한 소재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이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농촌유학생 가족도 주요 입주 대상으로 포함됐다. 최근 농촌유학이 확대되면서 가족 단위 이주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귀농·귀촌인과 함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영월군은 내년 투자심사와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정억교 영월군 지역개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맞춤형 주거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한 공공임대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해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푸드테크 대도약 선언…'K-푸드+첨단기술' 산업 육성 본격화
2026.07.08
농림축산식품부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 법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특화 클러스터 조성과 민간 투자 확대를 통해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푸드테크 대도약 선언식'을 열고 '제1차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시행된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된 첫 법정 계획으로, 정부 주도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중심 산업 기반 구축과 민간 주도의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농식품부는 'L.E.A.P.'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구축(Local), 민간 생태계 활성화(Empowerment), 글로벌 진출 확대(Advancement), 미래기술 선도(Pioneer·Platform)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우선 지역별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연구지원센터를 확대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익산과 나주, 춘천 등 지역 특화 농산물을 푸드테크 기업의 원료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장기 계약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민간 투자와 인재 양성도 확대한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박사 과정까지 확대하고 창업지원센터 운영, 정책펀드 조성을 통해 기업의 창업과 성장,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조리로봇과 K-푸드 레시피를 결합한 수출 패키지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 체험행사와 국제 박람회 푸드테크 전용관 운영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식품 제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아울러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하고 푸드테크 산업분류 체계와 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한편, 규제개선 신청제를 도입해 기업들의 규제 애로를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푸드테크는 첨단기술과 융합해 K-푸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K-브랜드를 완성하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기업들이 규제에 막히지 않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혁신 펀드 조성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기관을 지정하고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