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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떫은감 농가에 첫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지급
2026.02.10
영암군이 9일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으로 떫은감 재배 농가에 3,700만원을 지급했다.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4년 도입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제도를 처음 집행한 것. 지난해 3월 영암군은 농산물 가격 안정 지원 품목으로 ▲떫은감 ▲무화과 ▲고구마 ▲풋고추 ▲멜론 ▲배 ▲미나리 ▲단감 ▲가을무 ▲감자 ▲단호박 ▲콩 12개 품목을 지정하고, 각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확정·고시했다.같은 해 12월 기준 떫은감 시장가격이 이 최저가격에 미달하자, 두 가격의 차액인 1kg당 173원을 최종 가격안정기금 지급액으로 결정했다.나아가 지난해 3월 가격안정기금 참여를 신청하고, 수확기 계통출하 실적이 확인된 떫은감 농가 34곳에 농가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금을 지급했다.생산 면적 대비 과다 출하 농가는 최근 3년 평균 생산량을 기준으로 형평성까지 확보했다는 게 영암군의 설명이다.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가격 변동 위험에서 영암 농가를 지켜내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제도를 처음으로 집행했다. 품목 확대, 제도 보완 등으로 농가소득을 더 두텁게 보존하는 제도로 정착하겠다"고 밝혔다.영암군은 다음달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 농산물 품목과 최저가격을 확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강릉시,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2026.02.10
강원 강릉시는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강릉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산물 유통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먼저 '강릉 우수농산물 경쟁력 제고사업'을 통해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용 시설 환경 개선과 유통에 필요한 기계·장비를 지원해 생산·유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도지사 품질인증제 지원과 농특산물 고품격 이미지 개선 사업을 병행해 인증 농산물의 품질 향상, 소포장재 제작,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강릉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나선다.또한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강릉농산물 출하 수수료 지원사업,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추진해 농가 판로 확대와 강릉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산·유통 통합조직 포장출하 활성화 지원, 산지유통 저온저장시설 지원,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유통비 절감과 물류 효율성 제고,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10일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출하 농업인과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통해 강릉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릉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유통 정책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군,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난에 긴급 예비비 투입
2026.02.10
전남 강진군이 지난해 농식품부로부터 처음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된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 범위와 피해 정도가 컸던 만큼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총 11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오는 설 명절 이전 집행한다.1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해 피해 조사와 지원 대상자 확정 절차를 마무리한 결과 벼 깨씨무늬병 피해는 1,103농가 1,158ha로 집계됐다. 이는 강진군 전체 벼 재배면적 8,300ha 대비 약 13.9%에 해당하는 규모로 피해 범위와 정도가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났다.벼 깨씨무늬병은 벼 잎과 이삭에 병반을 형성해 광합성을 저해하고,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동시에 초래하는 병해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특성이 있다. 지난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병 발생이 집중되면서 농업 현장에 큰 어려움을 안겼다.이에 강진군은 피해 농가의 경영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 차원에서 긴급 예비비 투입을 결정하고, 재난등급별 차등 지급 방식을 적용해 피해 규모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행정 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실질적인 영농 재개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벼 깨씨무늬병 피해는 농가의 노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재난 수준의 병해였다"며 "군이 책임지고 긴급 예비비를 투입한 것은 피해 농민의 부담을 덜고 농업을 지키기 위한 당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과 농업재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속도 중심의 행정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강진군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병해충 예찰 강화와 예방 중심의 영농지도, 농업재난 대응체계 고도화를 통해 유사 피해 재발 방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코트라·농업정책보험금융원, K-농식품 수출 확대 ‘맞손’
2026.02.1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손잡고 한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에 나선다. 농식품 수출이 지난해 12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수출 품목 및 기업 저변을 넓히려는 포석이다.KOTRA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K푸드 수출기획단 참여에 이어 농금원과 10일 K-농식품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TRA의 해외 네트워크와 농금원의 농업 분야 금융 및 기업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두 기관은 우선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KF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농금원이 운영하는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 피투자기업 및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참여 기업에 KOTRA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KOTRA 측은 유망기업에 해외 전시·상담회 참가 지원, 화상상담 및 테스트 마케팅 기회도 제공하고 농금원 측은 모태펀드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수출·투자 성과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수 있게 추가 투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서해동 농금원 원장은 “이번 협력이 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정책금융과 수출지원이 결합 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산업혁신성장본부장도 “해외조직망과 농업분야 금융·기업 전문성이 결합 돼 산업-문화 간 선순환에 이어 투자-수출 간 선순환 구조 확산이 기대된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K-농식품 인기를 가속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 기관은 협약 이행의 첫 사업으로 하노이(4월)와 도쿄(10월)에 사절단을 파견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과 세미나·B2B 상담회도 공동 개최키로 했다.
함양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신청 접수
2026.02.10
경남 함양군이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6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함양군은 대상자 1인당 연간 20만 원 상당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신청일 기준 도내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전년도 선정자 가운데 카드 미발급자와 전액 미사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도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농한기 한시적 취업자와 농업경영 관련 직장가입자, 농업 외 소득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농업 외 종합소득이 전전년도 기준 3700만 원을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바우처 카드는 골프장과 노래방,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남 바로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함양군은 자격 검토와 우선순위 확인을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함양군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여성농업인이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충남도, ‘농산부산물 자원화’ 전국 7개 도 힘 합친다
2026.02.10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산부산물의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국 6개 도 농업기술원, 11개 스타트업과 협력에 나섰다.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 농업기술원, 관련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부산물 원료의 안정적 공급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농산부산물이 원료 규격화 부족과 수거·공급체계 미흡으로 다량 폐기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기관들은 2029년까지 식품·농산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전처리·공급하는 전 과정을 표준화해 현장 활용이 가능한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협약 이후에는 농산부산물 활용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는 공동연수를 통해 제품 개발 사례를 확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친환경 소재,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산부산물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고부가가치 순환자원으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활용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제35기 영농기초 귀농교육 수강생 모집
2026.02.10
김천시 제공.김천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35기 영농기초 귀농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 1순위는 김천시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 및 신규농업인, 2순위는 김천시로 귀농을 희망하는 타 시군 거주 귀농 예정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교육 정원인 50명을 초과할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은 3월 9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주 작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 귀농인을 위한 법률·세무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규농업인이 영농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편성돼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귀농·귀촌 교육 운영 방식을 개편해 보다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영농 중심의 귀농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농촌 이해 및 정착 중심의 귀촌교육을 분리 운영할 계획으로, 귀농을 준비 중이거나 영농 교육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은 이번 상반기 귀농교육 모집 기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권명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영농기술 습득과 함께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귀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 대비 대응 본격화
2026.02.10
강진군 제공.전남 강진군이 올해 말 개통 예정인 강진-광주 고속도로에 대비한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접근성 개선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와 함께 인구·자본 유출('빨대효과')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이다.강진군은 최근 군 본청과 사업소 등 28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 대응 사업 발굴 보고회'를 김준철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강진-광주 고속도로는 강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관광객 증가에 따른 기회 요인과 관외 유출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G.G.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협력사업과 자생사업 발굴을 진행해 왔다.이번 보고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접근성 확대에 따른 지역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관광 수요 대응 ▲교통·이동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마케팅 강화 등 4대 분야에서 총 33개 과제가 제시됐다.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지 전환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숙박 수요 증가에 대비해 호텔·리조트 등 숙박 인프라 유치 방안을 검토하고, 강진만을 활용한 체험·휴양·해양자원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교통·이동환경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전기차 충전 허브 조성 검토, 주요 구간 도로 안내판 정비, 안전 시설물 보강 등이 포함됐다. 음식점 앞 주차 문제 등 생활 밀착형 불편 해소 과제도 함께 논의됐다.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방문객 증가가 지역 상권 매출로 이어지도록 농특산물 로컬브랜드 확산과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격·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군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방안도 포함됐다.관광 유입을 정착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됐다. 스포츠·관광 연계 사업과 워케이션 공간 조성, 귀농·귀촌 수요 대응 팸투어 운영 등을 통해 '관광-정주 연계'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홍보·마케팅 분야에서는 도시권을 겨냥한 타깃 홍보를 강화하고 축제·행사 홍보물 제공, 정책 홍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현장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개통 자체보다 '강진 방문 이유'를 강조하는 전략이다.김준철 부군수는 "1차 회의에서 발굴된 사업을 토대로 추가 논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과제를 선정할 것"이라며 "광주·전남 통합 논의 속에서도 강진군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 세계 최대 규모의 이집트 대박물관과 손잡다
2026.02.10
국립농업박물관 제공.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최근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이집트 대박물관(CEO Dr . Ahmed Ghoneim , 아흐메드 고네임)을 방문해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 업무협약(MOU) 체결을 목표로 상호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이번 협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인 이집트 대박물관과 한국의 농업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이 전시 및 인적 교류 등 국제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호혜 바탕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국립농업박물관은 ▲온라인 전시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협력 ▲박물관 운영 및 전시 기획 분야의 전문 인력 교류 등을 희망하였고, 이집트대박물관은 국립농업박물관의 입장에 원칙적인 공감을 표시하면서 ▲이집트 대박물관 전시공간을 활용한 한국의 곡식, 조리방법을 망라하는 전통음식 관련 전시 개최 ▲한국의 발전된 ICT, 로봇 관련 기술협력 등에 관심을 표명하였다.양 기관은 협력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2026년 중 세부 협력 내용을 조율하고, 단계적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해가기로 했다.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 관장은 “ 농업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 대박물관과 협력하게 된 것은 국립농업박물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 ” 라며 “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세계적 관점에서 공유하고,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겠다 ” 라고 말했다.
TYM, 2026년 첫 고객 초청행사 개최… 신제품 T5088 국내 최초 공개
2026.02.10
TYM 제공.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지난 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TYM 고객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1차), 청주 오스코(2차)로 나누어 기획되었다. 차세대 중대형 트랙터 ‘T5088’을 포함한 TYM의 전 라인업과 존디어∙이세키 등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생생한 고객 목소리(VOC)를 경청해 제품력과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의 포문을 연 차세대 주력 모델 ‘T5088’은 70마력대 중형과 100마력대 대형급으로 양분된 기존 시장의 간극을 메우는 국내 브랜드 유일의 88마력 트랙터다. 신뢰도 높은 독일 도이츠(Deutz) 엔진을 탑재해 중저속 RPM에서도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중형급의 기동성과 대형급의 파워를 동시에 갖춰 현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특히 T5088은 개발 단계부터 36인의 기술 전문 자문위원과 고객의 목소리(VOC)를 적극 반영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전면 아치형 유리창을 통한 넓은 가시성과 쾌적한 실내 공간은 실제 제품을 접한 고객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으며, 현장에서는 사전예약 고객 대상 ‘로타베이터’ 무상 증정 프로모션과 맞물려 예약 문의가 쇄도했다.본격적인 모내기 시즌에 앞서 TYM은 주력 모델인 RGO-690 6조 이앙기를 포함해 대규모 영농에 최적화된 10조 이앙기를 공개하며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업계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 국내 종합 검정 성능시험을 통과한 RGO-690은 22마력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전자식 페달을 적용해 작업 피로도를 낮춘 것은 물론 전동 슬라이드 예비묘 방식을 채택해 육묘 공급이 한층 편리하다.글로벌 모터쇼를 방불케 한 전시공간에서는 마력대별 트랙터와 보통형 콤바인 ‘TH1200’, 존디어 트랙터 등 전 라인업이 총출동했으며, 출시 예정인 소형 굴삭기와 운반차도 선공개되어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와 함께 구매처와 관계없이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한 존디어 A/S와 140개 항목 점검 및 최대 12개월 무상 보증을 제공하는 ‘인증중고 존디어’ 사업 등 TYM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제품 및 작업기 구매부터 정비, 부품 공급, 금융 상담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TYM 원스톱 스토어’ 전략을 통한 고객 편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설 성수품 공급 및 유통 현장 점검
2026.02.10
농식품부 제공.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와 천안시 소재 이마트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공급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주요 성수품 중 하나인 사과 선별, 출하 현장을 찾은 송미령 장관은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와 성수품 공급 막바지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주말까지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농식품부는 계약재배, 지정출하 물량 방출을 통해 설 성수기 동안 사과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7.5배 확대(26.5천톤)하고 있고, 선물용 사과(大果) 대체수요 지원을 위해 사과·배 중소과 및 대체과일(샤인머스캣, 만감류) 선물세트 할인지원 물량을 대폭 확대(’25년 10만개 → ’26년 20만개) 하여 공급 중이다. 이어서 천안시 서북구 소재 이마트 천안점을 찾은 송 장관은 설 성수품 등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살펴보고,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협·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5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 성수기인 ’26.1.29~2.16까지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설 성수품과 대체 소비 품목 등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오는 2.10부터 2.14까지 전국 2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별도 추진하며, 소비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농식품부는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농업박물관 등 농업관련 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농축산믈의 안전·위생 검사 강화와 반려동물의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송 장관은 “설 연휴가 가까워지면 할인지원 대상 품목도 늘어나 소비자들이 정부 지원 효과를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유통업체에서도 자체 할인 등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농식품부는 유통공사, 농업관측센터와 주요 품목별 산지·유통업체 재고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