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6월 이달의 수산물에 ‘키조개’·‘전갱이’ 선정
2026.06.01
해양수산부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깊고 진한 풍미를 지닌 고급 식재료 ‘키조개’와 담백한 감칠맛이 살아 있는 제철 생선 ‘전갱이’를 선정했다.‘이달의 수산물’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제철 먹거리를 소개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한 소비자 친화형 홍보 제도다. 정확한 영양 성분이나 요리법을 몰라 수산물 소비를 망설이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에는 제철 시기, 대중성 및 공급 안정성, 시의성 및 물가 안정 등 세 가지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된다.키조개는 곡식을 까부르는 농기구 ‘키’를 닮아 이름 붙여졌다. 아연과 셀레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며, 특히 관자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꼬치구이, 볶음, 무침, 초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버터와 마늘을 곁들인 관자구이는 대표적인 조리법으로 꼽힌다.전갱이는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회유성 어종으로, 약 40cm 안팎의 유선형 몸체와 큰 눈, 측선의 단단한 비늘이 특징이다. 니아신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이 되며, 비린내가 적고 살이 부드러워 구이와 조림은 물론 회와 초밥 재료로도 활용된다.해수부는 이달의 수산물과 함께 6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망해송’을 선정했다. 이달의 수산물과 해양생물, 어촌여행지 등 관련 정보는 해수부와 어식백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어식백세’는 ‘수산물을 먹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의미의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 등이 주관하며, 고단백·저지방 수산물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사진출처=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