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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촌주택개량 6동 추가 모집
2026.10.15
제주시가 농촌 노후주택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제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 주택 6동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와 본인 소유 노후주택을 개량하려는 농촌주민, 귀농·귀촌인 등이다.사업 대상 주택은 주택과 부속건축물의 연면적을 합해 150㎡ 이하인 단독주택으로 신축과 증축, 대수선 등을 지원한다.다만 도시지역인 일도1·2동과 이도1동, 삼도1·2동, 용담1동은 제외된다.융자 규모는 주택 신축 시 최대 2억5000만원, 증축이나 주요 구조부 등을 수리하는 대수선은 최대 1억5000만원이다.금리는 연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상환은 1년 거치 후 19년 분할 또는 3년 거치 후 17년 분할 방식이다.만 40세 미만 청년 사업대상자는 연 1.5%의 고정금리를 적용받는다.사업을 완료하면 최대 280만원의 취득세 감면과 최대 15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올해 제주시에 배정된 사업 물량은 총 94동으로 이 가운데 88동이 선정됐다.시는 남은 3동과 사업 포기로 발생한 3동을 합쳐 총 6동을 추가 모집한다.신청자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사업 대상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추가 물량이 생길 경우 오는 12월 14일까지 수시 접수도 진행한다.고성협 제주시 주택과장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20명 모집
2026.10.15
충남 보령시가 신규·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준비를 돕기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보령시는 ‘2026년 하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와 귀농설계, 농지와 농지법, 원예작물 기초 실습, 소형 농업기계 활용, 스마트팜·수경재배 견학과 실습, 농업인의 인공지능(AI) 활용 트렌드와 농업 비즈니스 등으로 구성된다.최근 농업 흐름을 반영해 영농기술과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선도농가 방문과 현장 실습도 확대한다.교육은 10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7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 장소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이며 전체 교육시간의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대상은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재촌 비농업인이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45세 이하 신청자는 우선 선발하며 그 밖의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입학원서는 10월 21일 오후 6시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최종 합격자는 10월 22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양희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장은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농산물 판로 확대 ‘맛난 만남’ 개최
2026.10.15
경기도가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판로를 넓히기 위한 행사를 연다.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경기도상상캠퍼스 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도민 참여형 행사 ‘맛난 만남’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경기상상캠퍼스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맛난 만남’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의 가치를 발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행사장은 ‘상상’을 주제로 4개 특화 구역으로 구성된다.경기도 먹거리광장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존’, 제철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산물 활용 체험존’,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제품을 판매하는 ‘농촌융복합 제품 판매존’,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존’ 등이 운영된다.행사는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먹거리광장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만 14세 이상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양기 경기도 신성장농업팀장은 “이번 ‘맛난 만남’을 통해 도민들이 경기도의 다양한 농산물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우수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먹거리광장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포도, 신선농산물 첫 수출 1억달러 도전
2026.10.15
정부가 포도 수출 1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 거래체계를 정비하고 검역·물류 지원을 확대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경상북도와 함께 15일 경북 상주시 도영농원에서 ‘포도 수출 1억달러 도약 현장 결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생산자 대표와 수출업체 대표가 상생 표준거래계약서에 서명했다.계약서에는 대금 정산 방식과 품질 기준 등을 명시해 거래 불확실성을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출업체의 고품질 물량 확보를 돕도록 했다.농식품부는 이날 수출 물량 확보와 생산·고품질 기반 강화, 신선 물류 확보 등 5대 분야로 구성된 포도 수출 확대 전략도 발표했다.우선 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목표 물량의 93% 수준인 1만2000t을 사전에 확보하고 미국 수출용 검역단지를 기존 31곳에서 41곳으로 확대한다.수출 생산기반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34% 늘어난 80억원으로 확대하고, 콜드체인과 물류비 지원 규모도 53% 증가한 60억원으로 늘린다.수출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검역을 지원할 예정이다.시장별 맞춤형 마케팅도 추진한다.미국에서는 남미산 포도 출하가 줄어드는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대만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장을 확대한다.아세안 시장에는 위조 방지 포장을 도입하고 필리핀 등 신규 시장도 육성할 방침이다.농식품부는 표준거래계약서를 주요 포도 산지로 확산하고 10~12월 성출하기에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가와 수출업체의 노력이 포도 수출 1억달러 달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역과 물류 지원 등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가동…2304억원 투자
2026.10.15
전북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면서 지역 수산업의 가공·유통·수출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군산시는 갑오징어 공동 브랜드 개발도 추진하며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나섰다.군산시에 따르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는 총 11개 기업이 2304억원을 투자해 입주할 예정이다. 김 관련 기업 6곳, 수산식품 기업 4곳, 냉동·냉장 기업 1곳이 참여해 수산물 생산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연계하는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최근 해삼 가공기업 해신과 수산식품 기업 고상한컴퍼니가 공장 건립을 마치고 생산에 들어갔다. 이들 외에도 3개 기업이 준공을 완료했고, 3개 기업은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기업은 금융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해신은 해삼 대량 양식과 수산물 가공·수출, 해양바이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새 공장에서는 염장해삼과 해삼만두, 해삼짜장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해삼 펩타이드 등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도 추진한다.고상한컴퍼니는 군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산식품과 가정간편식(HMR)을 개발하는 청년기업이다. 새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꽃게와 새우, 패류 등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판로를 넓힐 방침이다.단지 기반 시설 조성도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는 해수 공급시설과 내부 도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2027년 5월 준공 예정인 스마트 수산가공센터와 입주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가 확보한 부지는 이달 중 입주 수요를 조사해 기업 선정 절차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군산시는 지역 특산물인 갑오징어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군산갑오징어협동조합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수행업체 등이 참여하는 ‘2026년 지역 대표 K-브랜드 100 지원사업’을 통해 브랜드와 상표·디자인을 개발한다.사업비는 4050만원으로, 군산 갑오징어의 특성을 반영한 지식재산권 확보가 목표다. 개발된 공동 상표와 디자인의 권리는 군산시에 귀속되며,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활용된다.군산시는 그동안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과 종자 방류 등 수산자원 확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브랜드 개발을 연계해 상품 가치를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김재준 군산시장은 “민간기업의 투자로 수산식품단지 조성사업이 생산 기반 확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생산·가공·수출이 연계되는 산업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군산시
수산자원 관리에 AI 활용…방류효과 실시간 분석
2026.10.15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전북 부안군 해역에 원격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하고 수산종자 방류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종자 방류효과조사의 하나로, 지난 7일 부안 해역에 원격 모니터링 장치 1기를 설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수산종자 방류효과조사는 바다에 방류한 수산종자가 얼마나 생존하고 성장하는지, 실제 어획으로 얼마나 연결되는지를 분석해 방류사업의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이다.공단은 올해 부안과 군산 해역에 원격 모니터링 장치를 각각 1기씩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장치는 특정 전압신호를 활용해 바닷속 수산자원량을 24시간 관측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향후에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어종별 수산자원량까지 추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역별 수산자원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방류사업의 효과 분석과 자원관리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현장에 참석한 김재태 부안군 격포 어촌계장은 “공단에서 수산종자 방류효과조사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주면 더 많은 수산종자가 바다에 뿌려질 수 있을 것”이라며 “방류가 늘어나 어민들의 소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해생명자원센터는 10월 넷째 주 군산 장자도 해역에 원격 모니터링 장치 1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과학적 수산자원 관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