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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월 ‘이천쌀’ 전국 첫 모내기 실시
2026.02.11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호법면 안평리 일원에서 ‘이천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의 힘찬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천쌀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엄범식 총괄본부장, 농협 이천시 김경제 지부장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 부발농협 황선명 조합장, 호법농협 권역준 조합장을 비롯해 이천 관내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이천시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첫 모내기가 이루어진 벼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저온에 강하고 생육기간이 짧은 진부올벼로, 조기 육묘 및 재배기술을 통해 일반 지역보다 이른 시기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는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과 선도 농업기술 보급의 일환이다.이천쌀은 비옥한 토양과 깨끗한 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첫 모내기 행사는 이천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첫 모내기 행사는 단순한 영농행사를 넘어, 이천시 농업의 기술력과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 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농 지원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천쌀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군, 고령농업인 영농작업비 지원
2026.02.11
영월군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고령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최명서영월군수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운과 정지 등 초기 영농에 필요한 농작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난으로 인해 작업 대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령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고, 농기계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농업인으로, 로타리 작업과 두둑 성형 등 초기 농작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1㎡당 105원이다.신청 가능한 면적은 1,000㎡ 이상 10,000㎡ 이하이며, 농가당 연 1회 최대 52만5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해 소유 농지뿐 아니라 임차 농지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농업인의 체감 효과를 높였다.사업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김원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 농업인은 인력 부족과 농기계 사고 위험으로 인해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지원이 영농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농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 청년농업인 유입·정착 지원 강화
2026.02.11
춘천시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춘천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상생교육장에서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를 열고 달라지는 농정 시책과 주요 신규사업,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안을 공유했다.이날 춘천시는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안을 제시했다. ‘관심·준비·유입·정착’ 4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고령농-승계농 연계 시스템 도입, 영농정착 지원금과 정책자금 지원, 청년농 가점제와 자부담 융자 지원 등도 포함됐다.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농정계획 수립용역’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후 리스크를 진단하고 전략 작목을 발굴하는 한편 중장기 농정 방향을 담은 5개년 농정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개보수 지원, 가을배추 집단재배지 토양소독제 지원, 돌봄 어린이 과일간식 공급, 스마트 APC 구축, 토마토 자동선별 저울 지원, 조사료 유통센터 신축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농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오는 15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의무가입제도 시행한다. 기존 여행자보험의 보장 한계를 보완한 전용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고, 농가의 사고 대응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여성 농업인 지원도 확대된다. 노동경감 장비 지원 품목을 늘리고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만 40세까지 확대했으며 특수건강검진은 대상 연령과 지정병원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반값 농자재 지원 품목과 단가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고성군, 신규·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확대
2026.02.11
고성군이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지원사업’과 ‘청년 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신규·청년 농업인이 선도농업인으로부터 영농기술과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현장에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총 6개 팀을 선정하며, 연수생에게는 월 80만 원, 선도농가에는 월 4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5개월간 지원한다.연수생은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예비귀농인 등이 대상이며, 선도농가는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기술을 갖춘 농업인이다.교육은 희망 작목 중심의 현장 실습으로 진행되며, 단순 작업 위주 교육은 지양하고 기술 이전과 창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연수 기간은 연 3~5개월, 월 40~160시간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2026년 청년 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영농창업 초기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정책자금 융자 이자의 5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정책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거치기간 내 이자를 성실히 납부한 자다. 지원금은 이자 납부 시기에 맞춰 최소 분기별로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2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신규·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순창군·담양군, 농업분야 교류·협력 체계 구축
2026.02.11
순창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담양군과 농업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지역 농업인단체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순창군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국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등 양 군 주요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양 군은 군민의 날 및 대표 축제, 농업인 행사 상호 교류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정보 교류, 치유·체험·생태농업 프로그램 연계,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상호 기부, 경마공원 공동유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교류와 현장 중심 협력사업을 통해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설순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인접 지역 간 농업인단체가 주축이 되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담양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창군과 담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공동 행사를 추진하고, 협력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농촌주택 개량 사업…2억5000만원 지원
2026.02.11
영광군청 제공.전남 영광군이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2026년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 내 노후·불량 주택을 소유한 주민과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택 개량·신축 자금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정책이다.올해 지원 물량은 4동이며, 추진 실적에 따라 하반기 추가 배정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서 가능하다.지원 대상자는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할 경우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5000만원 한도다.대출금리는 연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만40세 미만 청년은 연 1.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아울러 취득세 감면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280만원 한도의 세제 혜택도 제공돼 실질적인 주거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영광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성화를 위한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농약 등록·평가 체계 협의회 참석
2026.02.11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연구정책국 방혜선 국장은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리는 ‘농약 등록·평가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발맞춰 현행 농약 등록 및 평가 체계의 개선점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를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고 농약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농약 회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규제 혁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약 등록·평가 절차 개선 방안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반영한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 개선 방안 ▲원제 등록 정보 관리 방안 ▲국제 수준의 농약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농약안전정보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방혜선 연구정책국장은 “기후변화와 신기술 도입은 농업 생태계라는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라며 “ 농약 관리 정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민관 협의회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우리 농약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재구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농약 등록 및 관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민관 소통 창구를 정례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농수산식품공사, '2026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 발표
2026.02.11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설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설 성수기 가격 안정을 위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 서울시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등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하 `구매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공사는 명절(설·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높은 주요 성수품 34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의 구매비용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금년도 조사 결과 올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33,782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1,228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3%, 4.8% 상승했다.전통시장은 임산물(곶감·대추), 나물(고사리·깐도라지), 수산물(조기·동태),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한편, 대형마트는 과일(사과·배), 가공식품(청주·식혜)의 가격이 더 낮았다.가락시장 내 위치한 종합 식자재 시장인 가락몰 구매비용은 205,510원으로 전년 대비 4.3% 하락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 비교하면 각각 12.1%, 24.2%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락몰은 타 유통업체(전통시장, 대형마트) 대비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산물(다시마, 북어포)의 가격이 낮았고, 과일 중에는 배, 곶감 등 일부 품목도 대형마트보다 낮게 나타났다.부류별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설 성수기를 앞두고 과일은 대체로 안정적인 시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채소는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작황 상태가 양호하여 수급 및 가격이 안정적일 전망이다. 반면 축산물은 고병원성 AI 확산과 사육‧도축 감소로 가격 강세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산물은 환율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수입 원가가 오르며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사과(부사)는 기상 여건 악화로 중・소과 비율이 높고 대과는 부족해 특품위주로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배(신고)는 생육기 기상 여건이 양호해 전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충분한 저장 물량으로 시세가 안정적이다. 설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만감류(레드향, 천혜향, 한라봉)는 전년대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여 비교적 가격이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배추・무・애호박・대파 등 월동 채소류는 전년 대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작황도 양호해 시세는 안정적일 전망이다. 참조기는 어획량 감소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상승 등 외부 요인과 수입 원가 상승으로 중국산 등 수입산 조기 시세는 강세가 전망된다.소고기(한우)는 사육 마릿수 및 도축 물량 감소로 시세 상승이 예상된다. 닭고기는 사육⋅도축 마릿수 감소로 공급이 줄었고, 최근 고병원성 AI 영향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이번 조사는 설 명절 연휴 2주 전인 1월 29일(목)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총 10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대형마트 8곳,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였다.조사 결과와 함께, 공사에서는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설맞이 환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락몰 판매동 1⋅3층 및 도매권 수산동 2층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행사는 2월 10일~2월 14일(5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한편, 공사는 설 성수기 가격 안정을 위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 2월 13일까지 가락시장 주요 설 성수품의 거래동향(부류별 도매가격⋅물량 자료)을 누리집(www.garak.co.kr)에서 매일 제공한다.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공사는 설 성수기 농수축산물 유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지원하겠다”며 “시민 체감형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