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품명인 연계 전국 미식여행 코스 공개
2026.09.10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과 지역 농업·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미식여행 코스를 선보였다.농식품부는 전국 식품명인이 운영하는 전통식품 제조·체험시설을 연계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만나는 미식 여행’ 코스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전날 경기 안성 서일농원에서 언론 관계자와 식품·관광 인플루언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 등을 초청해 미식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K-미식여정’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조·체험시설과 각 지역의 농업·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에 공개한 여행 코스에는 체험·견학이 가능한 식품명인 운영 시설 44개소가 포함됐다.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6개 권역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대표성과 체험 프로그램의 우수성, 지역 농산물·향토 음식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경기권에서는 문배주·조기김치 등 11개 품목, 충청권에서는 승검초단자(떡), 된장 등 8개 품목, 경상권에서는 장류, 안동소주 등 9개 품목이 포함됐다.전라권에서는 전주이강주, 홍삼 등 12개 품목, 강원·제주권에서는 한과, 겨자김치 등 4개 품목이 선정됐다.여행 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식품명인 홈페이지와 'K-치킨벨트' 공식 홈페이지, 농촌관광 통합 안내 페이지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식품명인 미식 여행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