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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월 친환경농산물에 곡성 ‘유기농 가루쌀’ 선정
2026.05.19
전라남도가 5월의 친환경농산물로 곡성산 ‘유기농 가루쌀’을 선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곡성에서 유기농 가루쌀을 재배하는 신동춘(63) 대표는 지난 2002년 귀농한 뒤 친환경농업에 뛰어들어 가루쌀 재배와 가공, 체험사업까지 연계한 농업 경영 모델을 구축해왔다.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식이섬유와 저항전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글루텐이 없어 다양한 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혈당 상승을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하는 특성으로 건강식 수요 증가와 함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 대표는 2017년부터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밀·가루쌀 이모작 재배에 나섰다. 벼를 심던 논에서 밀을 재배한 뒤, 2018년 밀 수확 후 논 1ha 규모에 처음으로 가루쌀 재배를 시작했다. 전남도는 가루쌀이 일반 벼보다 이앙 시기가 늦은 6월인 만큼 동계작물과의 이모작이 가능하고, 친환경 재배에도 유리하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 대표의 유기농 가루쌀 재배 면적은 76.7ha로 확대됐으며, 연간 생산량은 약 180톤 규모다. 수확량도 10a당 540kg 수준에서 580kg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생산된 가루쌀은 유기농 이유식과 전통주, 제과·제빵용 원료 등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약 150톤이 가공식품 원료로 납품되고 있다. 신 대표는 ‘쌀린이 곳간’이라는 쌀방 카페도 운영하며 소비자 체험과 판매를 연계하고 있다. 신동춘 대표는 “친환경농업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산업이라는 점을 젊은 농업인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판로까지 연결되는 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 친환경농업은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체험·외식과 연계한 새로운 소득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 기반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흥군,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구축
2026.05.19
전남 고흥군이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고흥군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인구정책 통합플랫폼은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한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이다. 분산돼 있던 일자리, 청년, 귀농어귀촌 관련 정보를 하나의 온라인 창구에서 통합 제공한다.사용자 중심으로 분야별 맞춤 메뉴를 구성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공지능(AI) 챗봇 기반 상담 서비스로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주요 서비스는 △구인·구직 정보 제공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추천 △기업 인재 추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 안내 △귀농어귀촌사업 수혜 여부 자가 진단 △읍면별 주거(빈집·공공임대주택) 및 농지 정보 제공 △청년정책 검색 서비스 등이다.고흥군 인구정책 통합플랫폼은 고흥군 대표 홈페이지의 초기 화면의 분야별 정보 '인구정책'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고흥군 관계자는 "인구정책 통합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필요한 정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실시
2026.05.19
충북 제천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한방산업1관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GAP 인증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유해 요소를 관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교육 이수와 함께 영농일지 작성, 농기계 위생관리, 용수 및 토양 안전성 확보, 생산 농산물의 중금속 및 460종 이상의 잔류농약 허용기준 충족 등 관련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GAP 인증 신청과 유지를 위해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전문 강사를 초청해 GAP 인증제도와 절차,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영농일지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우수약초 GAP 인증사업’ 신청 농가이다.교육이 필요한 타 작물 재배 농가도 사전 또는 당일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시는 매년 2회 이상 GAP 기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추가 교육도 실시해 농가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이해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연내 세 차례 소비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시 한방천연물과 약초특화팀(043-641-6773)은 지역 약초 농가와 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15개 품목의 약초를 대상으로 GAP 인증과 생산, 가공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6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조기 접수
2026.05.19
화성특례시는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부터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개정된 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신청 시기가 대폭 조정됐다.기존 매년 11월경 진행되던 신청 일정을 6~7월로 앞당김으로써, 공급업체 선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연초 농가에 비료를 신속히 공급해 영농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온라인 신청은 농업e지를 통해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이후 6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검토·수정·보완 기간을 거쳐 신청 내용이 확정된다.구청 및 읍·면 방문 신청은 2026년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농지 소재지 관할 구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다. 신청 농업인은 비료 종류, 신청 물량, 공급 시기, 공급 희망 업체 등을 신청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다만, 신청 시 안내되는 비료 가격은 전년도 비료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는 만큼 실제 공급 시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지 소재지 관할 구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화성시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교열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의 생산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 21억 지원
2026.05.19
강원 평창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산물 시세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1억여 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생산비 부담 증가와 기후변화, 연작피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배추류와 무 등 8개 품목을 계통출하 조직을 통해 출하한 농가다. 지난 3월까지 신청을 마친 농가 가운데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908곳이 선정됐다.지난해 11월부터 행정기관과 농협, 농어업회의소, 지역 농축협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통해 세부 지원 기준을 마련했다. 이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규모를 확정했다.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농산물 수급 조절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조성됐다. 현재까지 군 출연금과 계통출하 조직 부담금 등을 포함해 총 120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군은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차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홍고추와 대파 등 15개 품목 1554농가에 8억원, 지난해에는 축산농가 116곳에 4억원을 지원했다.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업인들이 가격 불안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영농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 확산
2026.05.19
경남도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을 대안 중 하나로 선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경남도에 따르면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 일원에 10㏊ 규모의 ‘청년농업인 분양 스마트농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당초 사업 규모의 3배가 넘는 33명(33㏊)이 신청했다.도는 우선순위 대상자 12명(10.4㏊)을 선정해 지난 4월 매칭을 마쳤으며, 현재 7명(5㏊)과 계약을 완료했다.특히 선정된 청년농업인의 83%가 부산·울산·대구·경기 등 타 시·도 출신으로 나타나 외부 청년의 경남 농촌 정착이 두드러졌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오는 6월까지 계약과 임대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추가 사업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총 사업비 89억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를 매입해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하고, 원리금 상환 후 매도와 연계하는 방식이다.경남도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재정 투자와 외연 확장 성과도 내고 있다. 경남도는 2025년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등 4개 분야에 총 301억 8890만 원을 투입했다.그 결과 도내 스마트팜 조성 면적은 2024년 288.2㏊에서 2025년 370.5㏊로 28.6% 증가했고, 스마트팜 농가 수도 545호에서 634호로 늘었다.스마트팜 도입을 생산량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가 시설온실 10a기준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도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량은 43.5%, 소득액은 39.6% 증가했다. 반면 노동력은 36.3%, 경영비는 21.2%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스마트팜 보급 확대,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지정을 통해 미래 농업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확대
2026.05.19
전북 장수군은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장수군은 올해 검진 지원 인원을 기존 180명에서 272명으로 늘리고 지원 연령도 기존 만 51세부터 70세까지에서 만 51세부터 80세까지로 확대한다.검진 대상자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1946년부터 1975년 사이 출생한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경영주와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다.이번 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실시한다.검진기관은 남원의료원과 진안의료원, 전주병원이며 남원의료원·진안의료원의 경우는 직접 병원에 방문하는 원내검진 방식으로 전주병원은 올해부터 7개 읍·면을 순회하며 검진하는 이동검진으로 운영된다.장수군은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해 검진비 22만원 중 2만원 내외만 자부담하면 된다.이정우 장수군수 권한대행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이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오 농작업 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영농생활과 건강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동 지역 농업인 협업공간 조성
2026.05.19
충남 서산시가 동 지역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협업 공간 조성에 나서며 농업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40년 이상 된 동 지역 농업인상담소를 대체할 복합 공간을 오는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새롭게 조성되는 농업인 협업공간은 지상 2층, 연면적 300㎡ 규모로 영농상담실과 전시홍보관, 스마트 교육장 등을 갖춘다.기존 상담 기능을 넘어 교육과 소통, 정보 공유가 가능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영농상담실에서는 전문 인력이 기술 지도와 상담을 제공하고, 농업 정책과 영농 동향, 최신 기술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또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이 설치돼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 교육장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 교육과 함께 시민을 위한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 협업공간이 단순한 상담소를 넘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서산시 읍·면 지역에는 9개 농업인 상담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은 동 지역 농업인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홍성시, 오서산상담마을서 ‘3개월 살아보기’ 본격 운영
2026.05.19
홍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에서 3개월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광천읍 오서산상담마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실제 농촌 주민처럼 거주하며 생활과 지역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견학이 아닌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농촌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2개 기수로 나뉘어 총 8명이 참여하며, 숙박이 제공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연수비 지원도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농촌 이해 교육과 마을 탐색, 주민 교류 활동, 지역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특히 마을 주민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이질감과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귀농귀촌 정책은 도시 인구의 농촌 유입을 촉진해 인구 감소를 완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최근에는 단기 체험을 넘어 체류형 정착 모델로 확장되는 추세다.홍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창업 지원, 상담, 재능기부 활동 등 후속 정책과 연계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사진출처: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