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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어촌 빈집 활용해 귀농어귀촌 지원
2026.02.04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전남형 새뜰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새뜰하우스는 시군이 농어촌 지역 빈집을 4~6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임대 기간에 따라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군은 리모델링을 마친 주택을 귀농어귀촌인의 전입 가구원 수에 따라 3인 가구 이상은 월 1만 원, 2인 가구 월 5만 원, 1인 가구 월 10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새뜰(settle)하우스’ 사업은 단기 체류 중심이 아닌 귀농어귀촌인을 위한 정착형 주거지원 사업 정책으로 귀농·귀촌 과정의 가장 큰 부담인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전남도는 2024년부터 매년 20동씩 새뜰하우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영암 10동과 나주 9동 등 모두 60동을 확보할 계획이다.현재 23동이 준공됐고, 이 가운데 13동은 입주자 모집을 완료했다.빈집살이나 리모델링 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전남도는 또 올해 귀농어귀촌인의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지원 외에도 상담부터 체험과 주거, 창업, 공동체 정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11개 사업에 총 47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귀농어귀촌 정책은 단순한 인구 유입이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단계별 체류와 주거, 창업, 공동체 정책을 연계해 안정적 농어촌 정착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 로컬100 2회 연속 선정
2026.02.04
충남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로컬100 2기에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최종 선정됐다.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홍보해 지역 문화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지역 문화 브랜드 사업이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2023년 로컬100 1기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2기 선정은 그동안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이다.문당환경농업마을은 1기 사업 기간동안 지역의 친환경 농업과 전통 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이와 함께 홍성군은 2024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로컬100 2기 선정을 계기로 문당환경농업마을을 거점으로 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난해에는 '발자국 소리 축제'를 지원했으며,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로컬콘텐츠타운인 홍동권역의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역살이 프로그램과 창업·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로컬 관광 콘텐츠 및 행사 개발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아울러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도 신청해, 문당환경농업마을을 중심으로 한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다.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농촌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류형·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사업으로, 로컬100 및 문화도시 조성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문당환경농업마을의 로컬100 2기 선정은 홍성군의 문화·관광·농업 분야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로컬100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 선정
2026.02.04
전남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산읍 삼산리·신동리 일원 삼산간척지에 미래형 스마트농업 거점을 조성한다.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총 25.8ha 규모로, 간척지 입지 특성을 살린 대규모 스마트농업 단지로 조성된다. 장흥군은 공공 주도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민간 참여 확대를 병행하는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1단계(2026~2028년)는 공공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농 16명이 입주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전체 5.8ha, 온실 4ha)을 조성한다. 이후 2·3단계에서는 민간 투자와 연계해 단지를 확장하고 스마트농업 산업 생태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육성지구에는 스마트팜 생산시설 외에도 실증·교육 공간, 스마트농업 지원시설, 에너지 효율화 설비 등이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실증, 확산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또한 장흥군은 염해 간척지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저탄소·에너지 절감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모델은 향후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단계별 조성 전략과 청년농 중심의 정책 추진 결과"라며 "공공과 민간,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농업 거점을 삼산간척지에 조성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2026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
2026.02.04
무안군 제공.전남 무안군은 귀농·귀촌 정책 홍보의 현장성과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무안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동네작가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참여형 정책 홍보 사업으로,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실제 농촌 생활과 정착 사례를 주민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선발된 동네작가는 무안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비롯해 농촌 생활과 영농 현장, 정착 사례, 우수 마을 소개 등을 주제로 사진·영상·글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와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SNS를 통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활동비는 콘텐츠 제작 건당 3만 원으로, 월 최대 3건까지 10개월간 지원된다.모집 대상은 개인 SNS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무안군민으로,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동네작가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삶을 전달하는 신뢰도 높은 홍보 방식”이라며 “귀농·귀촌 정책과 무안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구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교통안전공단, 경영진 전국 6개 지역 순차 점검 시행
2026.02.04
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커지는 2~3월을 맞아 경영진이 직접 전국 6개 주요 지역 현장을 점검하는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별관리 기간(2~3월)'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단 경영진은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과제를 논의하고, 어선에 승선해 작업환경과 설비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기존 실무자 중심에서 나아가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현장에서 어업인·어선원과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어선의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한다"며 "개선 방향을 결정하는 체계로 안전관리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공단의 경영진 참여 현장중심 안전 활동은 3대 전략으로 운영된다. 우선 '어업인 간담회' 등 인적자원 관리 전략이다. 공단 경영진은 어촌계를 찾아 어선원·선주 등 종사자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최근 지역별 사고유형과 위험사항을 공유해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도 모색한다.또 '승선 점검'을 통한 안전설비 강화 전략이다. 공단 경영자가 어선에 직접 승선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식별한다. 특히 기관·전기·조업설비 등 안전 취약부를 중심으로 사고유형별 집중 점검을 시행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아울러 '해양안전 캠페인' 등 환경 개선 전략이다. 항만과 어촌 지역에서 해양안전 캠페인과 바다 정화 활동을 병행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문화 환경 조성에 나선다.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해양사고는 '설비의 결함'이나 '관리 소홀'보다 결국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이 가장 큰 변수"라며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챙겨 2~3월 성어기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농업인단체장 초청 신년 간담회 개최
2026.02.04
농진청 제공.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월 3일 오전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경기도 수원시)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2026년 업무 계획 공유 및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2개 단체, 한국종합농업인단체협의회 6개 단체, 농민의 길 소속 8개 단체, 품목별 7개 단체 등 40여 단체장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과 본청 실·국장 등이 배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네 가지 과제를 설명하고, 기관과 농업인 단체의 공감대를 높였다. 네 가지 과제는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 농업 육성 뒷받침 ▲균형성장과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케이(K)-농업기술 확산 및 수출지원 강화이다.아울러 각 농업인단체의 분야별 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과 연구·기술지원 수요를 모색했다.이승돈 청장은 “올해 농촌진흥청은 첨단기술을 융합한 농업과학기술을 통해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와 같은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덧붙여 “농업인단체의 협력과 참여는 농업 혁신을 앞당기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동력”이라며 소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