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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여객터미널 등 해양수산시설 869곳 안전점검
2026.04.20
KOMSA 제공.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두 달간 항만·어항시설, 여객선, 여객터미널, 수산물도매시장, 등대해양문화공간, 청사시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해양수산시설 869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점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드론, 비파괴 장치, 열화상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평소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도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여객선과 여객선 터미널, 해양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작년 8월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 잠재재난 발굴체계’와 병행해 이용객과 시설 운영요원의 현장 의견을 충실히 들어 해양수산 시설 분야에 잠재된 안전 위해(危害)요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해양수산 분야 잠재재난 발굴체계’는 해양수산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을 찾아내고, 재난으로 확대되기 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재난관리 체계를 말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작년 말에 개청한 해수부 부산청사의 통신・소방 등 주요 설비와 대피로 확보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또한, 분야별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 중 발견한 위험요인은 위험도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조치할 계획이다. 조치 결과는 향후 행정안전부 ‘안전모아 진단모아(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 시스템)’에 공개된다.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뿐만 아니라 국민이 함께하는 안전관리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작은 위험요소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반드시 개선하여 더욱 안전한 해양수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경제, '도심 낙농목장' 팝업스토어 열어
2026.04.20
축산경제 제공.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국산 우유의 가치를 알리고자 신세계 스타필드와 협업해 ‘도심 속 리얼 낙농목장’을 주제로 국산 우유(K-MILK)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팝업스토어는 신세계 스타필드와 협업해 국산 우유의 △신선함 △안전성 △영양적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지난 16~18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오는 23~26일 진행된다.또한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도심 속 리얼 낙농목장에서 국산 우유를 체험하고 우유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팝업스토어는 안성팜랜드·목우촌·임실치즈와 협업해 실제 목장 환경을 구현하고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만 방문객들은 △국산 우유와 유제품 시음 △포토존·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경품 게임 이벤트 등 국산 유제품의 생산과정과 품질 우수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또한 오는 25일에는 ‘대국민 국산 우유 홍보행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우유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산 우유 200ml 1000개가량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국산 유제품 소비 확대와 낙농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팝업스토어는 주말 일 평균 약 1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농촌융복합 창업기업 5곳 선정…최대 5억원 지원
2026.04.20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케일업'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한국 술 제조업체 '백경증류소', 펠렛 사료 제조업체 '시그널케어', 과일 발효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 '심박', 수출용 냉동 김밥 제조업체 '복을만드는사람들', 고단백 헬스 요거트 제조업체 '강훈' 등이다.농식품부는 이들 기업이 유치한 투자금과 일대일로 매칭해 최대 5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 컨설팅과 기업설명(IR) 등을 통해 생산 확대와 기술 고도화,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를 통한 보육과 민간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도 모집한다.업력 7년 미만의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예비 인증자 포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AC별로 10곳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선정 기업에는 오는 6월부터 약 6개월간 사업 고도화,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집중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농식품부는 6월 1일까지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민간 투자로 검증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투자와 혁신이 선순환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현장 의견 관리 시스템 ‘현장 온(ON)’ 구축
2026.04.20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빠짐없이 농업정책, 연구개발, 기술 보급 등에 반영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현장 의견 통합 관리 시스템(현장 온(ON))’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장 온(ON)은’ 기관장 현장 방문, 간담회, 전화상담, 국민신문고, 부서별 수요 조사 등 현장에서 접수한 의견을 검토, 처리, 환류하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그동안 소속 연구기관·부서별로 분산 관리해 오던 다양한 현장 의견을 한데 모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된다.다양한 경로로 취합된 현장 의견은 의견 수렴 부서 자체 검토를 거쳐 ▲정보제공 ▲현장 지원 ▲연구과제 ▲현장 사업 ▲제도개선 유형으로 분류하고, 5일 이내 시스템이 등록한다.담당 부서는 접수된 현장 의견을 분석해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연구과제나 시범 사업, 현장 실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검토협의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검토협의회에서 결정한 의견은 과제 또는 사업 기획, 제도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단기과제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는 연구개발 등에 반영해 해결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의견 제안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현장 온(ON)’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과 연구개발·기술 보급을 강화하고자 한다.향후 현장 의견을 적극 발굴·반영한 부서와 공무원에게는 성과급(인센티브)을 부여하는 등 조직 전반에 현장 중심의 소통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우강하 과장은 “현장 의견이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연구, 사업으로 이어져 실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많다.”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진청, 여름 배추 생산 위협하는 씨스트선충 적기 방제 당부
2026.04.20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고랭지배추 재배지의 씨스트선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추 아주심기(정식) 전 철저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배추에 발생하는 씨스트선충은 국가가 관리하는 검역 병해충이다. 2011년 강원도 태백에서 국내 처음 ‘사탕무씨스트선충’이 발생한 뒤, 2017년 정선에서 ‘클로버씨스트선충’이 추가 발생해 국내에는 총 2종의 씨스트선충이 확인됐다.이들 씨스트선충은 생육 저하, 결구 불량 등을 유발해 배추 수량과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최근 발생 면적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배추 재배를 포기하거나 작목을 전환하는 농가가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여름 배추 생산이 위협받고 있다.씨스트선충은 발생 초기에는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이미 피해가 나타났을 때는 관리가 어려워 아주심기(정식) 전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씨스트선충 발생지를 대상으로 공적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제 체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재배지 환경을 고려한 3가지 약제 처리 방법을 현장 실증했다.현장 실증 결과, 씨스트선충 밀도가 높은 재배지는 훈증제와 비닐 피복을 조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배추를 아주심기 전 훈증제를 처리하고 비닐을 씌우면 선충 방제 효과가 99% 이상이었다.비닐을 씌우기 힘든 경사지나 돌이 많은 재배지는 훈증제 처리 후 토양 눌러주기(답압)와 비훈증제를 함께 적용하는 방법이 좋다.훈증제+답압+비훈증제 조합은 비닐 피복이 어려운 재배지에서 94.1% 방제 효과가 있었다. 또한, 여건상 훈증제 처리가 어려운 급경사지에서는 비훈증제만 처리해도 82% 이상의 방제 효과가 있어 재배지 상황에 맞춰 약제 처리 방법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 좋다.농촌진흥청 박희수 해충잡초방제과장은 “씨스트선충 피해를 예방하려면 배추 아주심기 전 제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배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방제 기술을 지원해 고랭지배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원예특작과학원, 식품저장유통학회와 20일 공동 학술토론회
2026.04.20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와 공동으로 4월 20일 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미래 농식품 수확 후 저장·유통 전략’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농식품 수확 후 품질 관리·저장·유통 분야에 인공지능(AI), 정보, 영상기술, 스마트 저장 기술 등의 접목 방안과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학계와 연구 기관 전문가들은 농식품 품질 평가와 디지털 유통, 수확 후 품질 변화 예측 등 미래 농식품 산업과 직결되는 핵심 의제를 공유한다.1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동신 교수가 ‘인공지능(AI) 기반 농식품 품질 평가와 디지털 유통으로의 확장’, 한국식품연구원 이규석 박사가 ‘단파-적외선(SWIR) 영상을 이용한 홍삼 결함 예측과 판정’을 주제로 발표한다.2부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임수연 연구사가 ‘신선 농산물 수확 후 품질 변화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기술’, 국립농업과학원 박천완 연구사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스마트 장기 저장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종합 토론에서는 ‘미래 농식품 산업 도약을 위한 첨단 저장·유통 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을 주제로 연구기관, 학계,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기술 확산과 산업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윤광섭 학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계와 연구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실용 중심 행사이다.”라며 “인공지능(AI)과 정보 기반의 저장·유통 혁신 기술이 확산해 우리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농식품 수확 후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저장·유통 효율을 높여야 농산물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연구 성과와 현장 수요를 연결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골 농부X도시 여자의 기막힌 만남…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주목
2026.04.20
SBS 제공.안효섭과 채원빈의 꿀 케미스트리가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이끈다.오는 22일(수)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차가운 시골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와 뜨거운 도시 여자 담예진(채원빈 분), 상극인 둘 사이에 피어오를 핑크빛 기류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이를 찰떡같이 그려낼 안효섭(매튜 리 역)과 채원빈(담예진 역)이 직접 연기 호흡을 밝혀 눈길을 끈다.먼저 안효섭은 채원빈에 대해 “전작들에서 봤던 모습보다 훨씬 러블리하고 밝은 면이 많았다. 그래서 담예진 캐릭터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걸 통해서 매튜 리도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고 파트너로서 정말 감사했다. 연기를 하면서 서로 양보하면서 헤쳐나가는 지점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며 각별함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안효섭이 순수한 소년의 시선을 갖고 있었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린 채원빈은 “그래서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작은 귀여움들이 있었다. 상상력도 풍부하시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도 많으셔서 도움도 많이 받았고,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했다.이처럼 최상의 팀워크를 예고한 두 사람이 보여줄 매튜 리와 담예진의 로맨스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 이 커플의 키워드로 ‘튜담커플’을 꼽은 안효섭은 “얼마 전 콘텐츠 촬영을 할 때 채원빈 배우가 ‘튜담커플’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는데, 늘 ‘튜닥튜닥’하는 매튜 리와 담예진의 이름에서 따온 거기도 하고 어감도 귀여워 마음에 들었다”는 말로 설명을 덧붙였다.반면 채원빈은 “똑똑하고 우직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일상에서 보이는 엉뚱함이 귀여운 매튜 리는 ‘허당’, 어떤 상황이 닥쳐도 늘 당당하고 당당하려고 하는 인물인 담예진은 ‘당당’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다. 두 캐릭터 모두 매력이 넘친다”며 신선하고 통통 튀는 키워드를 골라 이들의 관계성에 흥미진진함을 더하며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시골과 도시를 오가며 사사건건 얽히고설킬 안효섭과 채원빈의 신선한 시너지는 오는 2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농촌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비하인드 대방출
2026.04.20
KBS 제공.‘심우면 연리리’가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중인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농촌 마을 연리리로 내려온 성태훈(박성웅 분) 가족의 좌충우돌 적응기로 안방극장에 무공해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맛스토리’를 둘러싸고 연리리 ‘쌩신입’ 성태훈과 ‘고인물’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의 갈등이 격화되며 위기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두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성태훈의 장남 성지천(이진우 분)과 임주형의 딸 임보미(최규리 분)는 깜짝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하며 엇갈린 두 원수 집안의 관계가 흥미를 자극했다.이런 가운데 오늘(20일) 박성웅(성태훈 역), 이수경(조미려 역), 이서환(임주형 역), 남권아(남혜선 역), 이진우(성지천 역), 최규리(임보미 역), 서윤혁(성지상 역), 양우혁(성지구 역) 등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이 집중된다.밭에 있는 돌을 치우고 환하게 웃는 박성웅의 모습부터, 서로를 향한 설렘이 묻어나는 이진우와 최규리의 카메라 밖 모멘트까지. 극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배우들의 밝은 에너지가 실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여운을 더한다.박성웅, 이수경, 그리고 최연수 감독이 직접 꼽은 1~4회 명장면도 깜짝 공개됐다. 한순간에 농부가 된 ‘K-가장’ 성태훈 역의 박성웅은 “이장 역의 이서환 배우와 티격태격 싸우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거의 애드리브로 만들어낸 장면인데, 손짓과 발짓은 크게 하면서도 서로 직접적인 터치는 하지 않는 상황이라 더욱 재미있었다. 현장에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슈퍼맘 조미려 역으로 부녀회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을 정조준하고 있는 이수경은 “3회에서 아이들을 찾아다니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여러 장소를 오가며 촬영하다 보니 의상을 계속 들고 다녔던 에피소드가 있어 더욱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또한 최연수 감독은 지난 16일(목) 방송된 4회의 엔딩을 꼽으며 “낯선 연리리에 온 태훈과 이장 주형의 갈등 속에서 지천과 보미의 로맨스가 시작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중요한 장면이었다. 드라마 자체로도 얽히고설키는 서사가 더욱 흥미로워지기 시작하는 부분이라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우면 연리리’는 온라인에서도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KBS 공식 SNS에 공개된 ‘두쫀쿠 버터떡 봄동 다음은 토란대나물?’ 영상이 조회수 110만을 돌파한 것. 영상에는 연리리 특산품 토란대나물을 맛본 성태훈의 막내아들 성지구가 “OMG!”라고 감탄하는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며 쇼츠 맛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처럼 ‘심우면 연리리’는 배우들의 탄탄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유쾌한 현장 분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여기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성까지 더해지며 안방극장에 도파민 디톡스를 선사하고 있다.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5회는 오는 23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제주, 풋귤 출하농장 지정 신청 시작
2026.04.17
제주도가 풋귤의 안정적인 생산과 출하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2일까지 '2026년 풋귤 출하농장 지정' 신청을 받는다.풋귤 출하농장 지정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및 잔류농약 관리 강화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신청은 풋귤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가 과원 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하면 된다. 신규 조성 후 5년 미만 과원과 농업경영체 미등록 과원은 신청할 수 없다.접수된 과원은 현장 확인을 거쳐 행정시에서 적정 여부를 검토하며, 5월 중 도에서 최종 출하농장을 지정한다.지정 농장은 6월 중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출하 전 과원 관리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마친 농가는 풋귤 전용상자 구입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직거래 택배비, 해상 물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 풋귤 출하 기간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의2에 따라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이 기간 외에 풋귤을 유통해서는 안 되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풋귤 출하농장 지정 제도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관리해 안전한 풋귤을 생산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출하 활성화 지원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서울농장’ 참가자, 해마다 증가
2026.04.17
충북 괴산군의 ‘괴산서울농장’ 참가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괴산군은 지난해 서울시민 542명이 괴산서울농장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427명보다 참여 인원이 약 27% 증가한 수치다2019년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일원 8800㎡규모로 조성된 괴산서울농장은 농사 체험장과 교육관, 다섯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 등을 갖췄다.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괴산서울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말에 1박 2일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체험과 숙박, 식사 등이 제공된다.괴산서울농장의 인기 비결은 사계절 농촌생활을 생생하게 담아낸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이다.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창포물 머리 감기를 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유기농 감자와 표고버섯을 수확한다. 겨울에는 괴산 특산물로 김장을 하고 전통 장을 만든다.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도 있다. 참가자들은 괴산군 상징인 미선나무 자생지를 탐방하고 미선나무 향 캔들을 만든다.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도 진행된다.괴산군 관계자는 “괴산서울농장은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이 농촌에 든든하게 뿌리내리도록 이끄는 실전 훈련장”이라며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 괴산을 귀농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