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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밤호박 활용 당뇨 식단 개발
2026.07.21
해남군이 지역 특산물인 밤호박을 활용한 당뇨환자 맞춤형 식단 제품을 선보인다.혈당 관리를 고려한 간편식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시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서울대와 공동으로 '해남 농산물 이용 항당뇨 가공상품 개발 연구'를 진행해 식단형 식품 2종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해남 농산물의 기능성과 활용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당뇨환자의 영양 관리를 고려한 식단형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시판을 목적으로 혈당관리 간편식을 출시함으로써 해남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개발된 제품은 해남 대표 농산물인 밤호박을 활용한 식단형 식품으로, 해남 밤호박이 들어간 저당 곡물 웜 샐러드와 해남 밤호박이 올라간 저당 토마토 파스타 등 2종이다.웜 샐러드는 해남 밤호박과 해남산 귀리·보리를 더한 곡물 베이스에 케일과 당근을 곁들이고, 올리브 오일로 담백하게 완성했다.토마토 파스타는 닭가슴살로 만든 고단백 면에 해남산 양파와 마늘을 더한 토마토소스를 곁들이고, 새우로 단백질을 채웠다.두 제품은 당류를 낮춘 레시피를 적용하고 당뇨환자의 영양 관리를 고려한 식단으로 개발했으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화가 완료됐다.제품은 표시·광고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정식 출시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도, 음성 인식 AI 영농기록장 도입
2026.07.21
제주 농업 현장에 음성 인식 영농기록장과 생산량 예측 등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가 확대된다.제주어와 고령 농업인의 말투까지 인식하는 기술을 활용해 영농 기록과 농업인의 의사결정을 보다 편리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인공지능 전환(AX)에 맞춰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영농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먼저 농업인이 음성으로 작업 내용을 남길 수 있는 AI 영농기록장을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는 제주어와 고령 농업인의 말투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입력한 영농 기록을 자동으로 데이터화해 농업인의 영농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 기존 노지감귤과 당근에 적용하던 생산량 예측 모델을 월동무와 양배추, 브로콜리까지 확대해 자율적인 수급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은 현재 농업 데이터 34종을 40종으로, 농업인의 영농 판단을 돕는 정보서비스는 기존 14종에서 18종으로 확대한다.농민수당과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에 이어 농업인 교육 신청과 미생물 사업, 토양검정 의뢰도 농업디지털플랫폼 '제주DA'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다.이와 함께 돌발해충 자동 예찰과 태풍 피해 예측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AI를 활용해 제주형 농업 AX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화순군, 농업인·고령층 SFTS 예방 홍보 강화
2026.07.21
화순군이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농작업과 벌초, 등산 등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화순군은 최근 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중증·사망 사례도 보고됨에 따라 농업인과 임업인, 고령층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린다고 21일 밝혔다.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현재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특히 농작업과 등산, 벌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군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마을방송과 전광판, 반상회보,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예방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주요 예방수칙은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작업복 세탁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다.화순군은 예방수칙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홍보를 강화해 지역 내 SFTS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박미라 화순군 보건소장은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이후 발열이나 오심,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천시,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지원
2026.07.21
사천시가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편의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등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 장비도 기존보다 확대했다.사천시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6년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는 기존 지원장비에 2종이 추가되어, 다용도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전동가위, 고압세척기 등 총 5종의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농업인의 작업 효율을 증대시키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지원 단가는 1대 당 50만원 이내로, 총 사업비의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농업인이 자부담한다. 신청은 1농가 당 1대에 한정된다.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며 도내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농업인이다.단, 2025년 1월 1일 이후 새롭게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시는 지난 2022년부터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작업능률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박상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농업인의 고령화와 여성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에서 노동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지원
2026.07.21
충주시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스마트팜 기반 구축 지원에 나섰다.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을 이끌 차세대 농업인 육성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구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분야별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정보통신기술(ICT) 네트워크를 활용한 원격·자동제어 시설 지원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1억원(보조금 7000만원, 자부담 3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단동하우스 5동을 활용한 ‘스마트 딸기 육묘 시설’을 구축한다.주요 설비로는 스프링클러, 육묘 베드 시설, 양액기, 무인방제기 등으로 네트워크 정보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스마트팜 시스템이 도입돼 외부 기상 환경 변화에 맞춘 자동 관수 및 정밀 환경 원격 제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첫 결실로 대상자인 청년농업인 어윤택(대소원면, 충주시4-H연합회 감사) 씨가 안정적 영농 자립 기반을 갖추게 되며, 향후 지역 청년농업의 대표 성공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영농 리더 육성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기술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2026.07.21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를 막기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해수욕장과 해변 인근 횟집 등을 집중 점검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울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울산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5개 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해수욕장과 해변 인근 음식점, 횟집, 활어센터 등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중점 점검 대상은 민물장어와 미꾸라지 등 여름철 보양식 수산물과 활참돔, 낙지·주꾸미, 냉동 오징어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잦은 품목이다. 단속반은 원산지 표시 여부와 허위 표시, 국내산 둔갑 판매, 표시 방법 적정성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현행법에 따르면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울산시는 휴가철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특별단속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가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산물 유통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휴가철 방문객이 많은 해변 관광지를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 AI 기업, 국제 수산물 공급망 인정
2026.07.21
부산 청년기업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국제 수산물 이력추적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 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제수산물거래소와 인증센터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부산시는 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설립한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의 지원을 받은 지역 청년기업 데이터스피라가 국제수산물 이력추적 표준기구(GDST) 호환 솔루션 인증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GDST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망 구축과 불법어업 방지를 위해 운영되는 국제 표준기구다. 부산시는 이번 인증이 AI 기반 연구기관과 지역 기업 간 협력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이자 국제수산물거래소와 인증센터 구축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데이터스피라는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의 디지털 전환 표준기술 지원을 받아 2024년 창업한 기업으로, 수산물 공급망 이력추적과 국제 규제 대응 솔루션을 개발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부산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제 수산물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보다 투명한 수산물 이력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