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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
2026.01.09
충남 서산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40명을 위촉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단원들은 오는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조류(꿩, 까치) 등을 포획하는 활동을 한다.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되며, 신고 즉시 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펼치게 된다.시는 포획 보상금으로 멧돼지 1마리당 30만원, 고라니 4만원, 조류 5천원을 단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지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202마리, 고라니 3738마리 등을 포획했다.시는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철조망, 울타리 등) 설치 지원,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에 대한 지원을 병행했다.이날 진행된 안전 교육은 총기 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이완섭 시장은 "피해방지단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AI 기반 스마트농업’ 본격화
2026.01.09
전남 나주시는 올해를 ‘AI 기반 스마트농업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데이터와 기술을 결합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앞서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를 벗어나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센터는 ‘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기술 혁신, 함께 행복한 농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AI 기반 농업기술 보급과 미래 전문 인력 양성, 기후변화 대응, 치유농업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농업기술 지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중점 과제로 삼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생성형 AI 서비스 ‘이삭이’를 농업인 상담에 도입해 데이터 기반 과학영농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도직 공무원은 데이터 컨설턴트형 전문 인력으로 육성해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인다.이를 위해 14개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디지털 영농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상담소장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농촌 인력난 해소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신규 시책도 선보였다. 드론 등 첨단 장비를 갖춘 청년 농업인이 취약계층 농가의 병해충을 무상 방제하는 ‘청년 스마트 영농대행단’과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은 현장 밀착형 정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나주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여름철 폭염에 대응한 시설원예 온도 저감 기술 보급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 대안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형남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6년은 AI 기술을 농업 현장에 본격 접목하고 기후 위기라는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계획들이 책상 위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1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과 농가 소득 증대, 미래 농업을 뒷받침할 중장기 농업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시 강화군, 미래 농업 이끌 청년 후계농 13명 선발
2026.01.09
인천 강화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13명을 선발했다.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제도는 농업 발전을 선도할 잠재력을 갖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하고,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 융자, 기술·경영 교육 및 컨설팅, 농지은행 사업 등을 연계해 체계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강화군은 2018년부터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지속적으로 선발·육성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64명을 선발해 육성해 왔다. 이를 통해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업 현장에 젊고 역량 있는 인재를 유입해 농업의 세대교체를 촉진하고, 강화 농업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총 33명이 신청해 이 중 13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 과정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의지와 경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서류심사와 블라인드 면접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면접 평가는 농업·경영 분야 외부 전문가로만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했다.한편, 올해 강화군의 선발 인원은 인천광역시 전체 청년 후계농 선발 인원 18명 가운데 약 72%를 차지해, 강화군이 청년 농업인 육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최종 선정된 청년 후계농 13명은 식량작물, 채소, 축산 등 다양한 영농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벼·쌀보리·콩·순무 등 강화군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기대된다.박용철 군수는 “청년 후계농 육성은 강화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절차를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61억 원 규모 ‘농촌지도 시범사업’ 본격화
2026.01.09
포항시청 제공.포항시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농촌지도·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농촌활력과 17개 사업, 기술보급과 59개 사업 등 총 76개 시범사업에 61억1천5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확산, 신기술 보급,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농촌활력과 분야에서는 농촌인력 육성, 생활자원, 경관치유농업, 귀농·귀촌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해 사람 중심의 농촌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농업·농촌을 생산 중심 공간에서 치유·체험·가공·창업이 어우러지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기술보급과 분야에서는 작물환경, 소득작목, 특화작목, 아열대작목, 농기계 등 5개 분야 59개 사업을 통해 포항 농업의 생산 구조를 한 단계 고도화한다. 기후변화와 농촌 노동력 감소 등 농업 현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 기술과 신소득 작목을 현장에 확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 실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만감류와 바나나,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물을 대상으로 한 아열대 과수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아열대 작목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총 11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포항형 기후 대응 농업 모델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시범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다. 대부분의 사업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분야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관치유농업 분야는 농촌활력과 경관치유농업팀에서 별도로 접수한다. 접수된 신청 농가는 현지 조사와 지방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청양군, 2026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2026.01.09
청양군청 제공.청양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월 6일까지 ‘2026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초기 영농 기반 구축과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융자 지원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농업창업(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농기계 구입, 축산 분야 창업자금 등) ▲주택마련(주택 구입·신축·증·개축)이다.지원 한도는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마련자금 최대 7,500만 원이며, 연 2.0% 고정금리(또는 변동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18세부터 65세까지(1960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 귀농인·재촌비농업인·귀농희망자이며, 귀농·영농 관련 교육 8시간 이상 이수가 필요하다.전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전입 기준을 완화한 점이 꼽힌다. 기존에는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6년 이내로 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아울러 사업의 건실한 운영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하한 연령 설정(18세 이상) ▲농신보 보증 지원 근로소득 기준 신설(연 소득 3,700만 원 초과자 지원 제한) ▲실거주 의무 명확화(거주가 불가한 곳으로 전입신고한 경우 선정 제외) ▲주택자금 수령자의 농업경영체 등록 의무화 등 일부 기준이 변경·보완됐다.사업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2월 중 사업계획의 타당성, 영농 추진 의지, 신용도 및 담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층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귀농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핵심 정부지원 정책”이라며 “귀농·귀촌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귀농귀촌 홈페이지, 그린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군, 농산물 가공과 창업 교육 교육생 모집
2026.01.09
진천군청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디지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산물 가공과 창업 교육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외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농산 가공 산업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산물 가공과 창업 교육은 농산물 가공 장비 운영, 온라인·SNS 마케팅,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 장비 작동원리와 운영 방법 ▲온라인 입점 마케팅 전략 ▲SNS 마케팅 전략 ▲유통업체 입점 제안서 작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회의 대면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플랫폼 입점 전략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뤄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아울러, MZ세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전략과 숏폼 콘텐츠 제작 노하우도 다루는 등 마케팅 실습을 통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과 관내 소재 식품 관련 업체 종사자로, 청년 농업인부터 시니어 귀농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2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교육은 오는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모집 기간 내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산가공팀으로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ac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수향 군 기술보급과장은 “단순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직접 가공하고 온라인으로 판매까지 할 수 있는 1인 농업 기업가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젊은 귀농·귀촌인들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2026년 ‘미래도시 대전환’ 시동... AI 융합 3대 산업 육성
2026.01.09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인공지능(AI)을 산업 전반에 융합하는 ‘3+AI’ 전략을 통해 2026년을 미래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했다.익산시에 따르면 2026년을 미래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농업·식품·바이오 산업에 AI를 결합한 고도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올해는 익산이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미래 100년의 토대를 다지는 결정적인 해”라며 농업·식품·바이오 산업에 AI를 융합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시는 지난해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입점 확정,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경제 효과,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산업 구조 혁신과 시민 삶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방침이다.우선 디지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AI 디지털혁신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고숙련자의 기술을 AI가 학습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자율주행 버스를 연내 운행에 도입해 스마트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시민 대상 AI 기초 교육부터 전문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도 구축할 계획이다.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트랙터 등 무인·자율 농작업 시스템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첨단 기술 기반의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식품 산업은 푸드테크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식단 및 식품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 익산식품박물관과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를 통해 식품 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도 강화한다.바이오 산업은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육성한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와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등을 통해 국내 최대 동물용 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이 밖에도 시는 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 안전 등 5대 분야 핵심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 전문병원과 노인인력개발교육원 등 인프라를 확충해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백제 유적 정비를 통해 천만 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방문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정헌율 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정헌율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완성된다”며 “올해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시민과 호흡하며 도시의 미래를 실천과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근로자도 ‘가축방역’ 배운다… 농식품부, 가상농장 교육 도입
2026.01.09
농식품부 제공.외국인 근로자와 신규 축산농장주가 스마트폰만으로 가축방역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정식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함께 2026년 1월부터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축산농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방역 수칙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형·게임형 콘텐츠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동안 축산농장주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에게 방역교육을 실시해야 했지만, 언어별 교육 콘텐츠와 비대면 관리 시스템이 부족해 현장에서는 교육 이행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2025년 2~12월 두 차례 시범운영을 거쳤다. 국내 농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약 70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 결과, 대부분이 1~2시간 내 교육을 마쳤고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0점을 기록했다. 특히 체험형 구성과 언어 번역이 방역수칙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나왔다.교육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중국어·네팔어·태국어·캄보디아어·베트남어·미얀마어 등 총 8개 언어로 제공된다. 축산차량 소독,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외부차량 관리, 의심 증상 발견 시 신고 요령 등 기본 방역 수칙을 가상농장 안에서 영상과 미션 방식으로 익힐 수 있다. 공항·항만 입국 시 검역 준수 사항과 축종별(소·돼지·가금) 방역요령도 포함됐다.별도 앱 설치 없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수강 이력 관리와 수료증 발급도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활용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축산농장의 모든 관계자가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축방역의 출발점”이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국가 책임 방역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