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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박2일 귀농귀촌 투어 참가자 14명 모집
2026.10.22
충남 홍성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지역의 정착 여건과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2026년 홍성군 귀농귀촌 투어’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홍성군의 정착 여건과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경험을 통해 실제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홍성군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치유체험 농장 해피팜스토리와 홍동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채식 전문 식당 베짱이부엌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농촌체험과 지역 공동체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홍성군의 대표 행사인 국화축제와 바비큐페스티벌도 관람한다.귀농귀촌 선배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착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도 들을 수 있다.둘째 날에는 과수원 견학과 농장 수확 체험 등을 통해 홍성의 농업·농촌 환경을 직접 경험한다.참가 대상은 홍성군 외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로 모집 인원은 14명이다.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농촌의 생활환경과 영농 여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투어가 참가자들이 홍성에서의 새로운 삶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한 달간 농촌여행 ‘촌캉스’ 캠페인
2026.10.22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농식품부는 오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농촌여행 ‘촌캉스’를 즐기는 N가지 방법’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 전용 페이지에서 진행된다.참여자는 ‘나만의 농촌여행 촌캉스 가방 꾸리기’ 미션을 통해 자신의 농촌여행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지갑과 운동화, 지도 등 6가지 아이템 가운데 농촌에서 하고 싶은 여행과 관련된 3가지를 선택하면 해당 유형과 연계된 농촌관광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알뜰한 여행을 원하는 참여자에게는 농촌투어패스를, 직접 체험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경우 농촌 크리에이투어를 소개하는 방식이다.농촌워케이션과 국가중요농업유산, K-미식벨트·K-치킨벨트, 농촌체험 스타마을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농촌관광 정책도 확인할 수 있다.농촌관광포털 ‘웰촌’과 연계해 세부 정보도 제공한다.미션과 댓글에 참여하면 해피빈 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지역아동과 치매 노인층의 여행 지원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농식품부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를 ‘농촌관광 가는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10~11월에는 ‘여행가는 가을’과 연계해 각각 한 달로 확대 운영하며 지난 8일부터는 농촌관광벨트 기반 특화 여행상품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는 자연과 미식, 체험, 휴식 등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콘텐츠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께 농촌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한편 농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홍보 등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스마트 APC 공모 선정…59억원 확보
2026.10.22
경북 영양군이 농산물 유통시설에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사업을 추진한다.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추 중심의 기존 유통체계를 사과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스마트 APC는 농산물 집하와 선별, 저장, 포장, 출하 과정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품질관리와 유통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사업장이 신청해 16곳이 선정됐다.경북에서는 영양군을 비롯해 김천농협과 문경 신미네, 경산 자인농협, 청도농협, 성주 선남농협 등 6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영양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선별·가공·포장 설비를 고도화하고 사과 저온저장시설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 잔류농약 분석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취급 품목을 확대하고 농산물 상품화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다만 대규모 시설 투자가 농가소득 증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과 취급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판매처 발굴, 시설 가동률 유지, 운영비 부담 최소화 등이 과제로 남아 있다.영양고추유통공사의 기존 경영실적과 신규 시설의 수익성, 농가 수취가격 개선 효과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도 필요하다.
현대그린푸드, 강원 농산물 440t 매입
2026.10.22
현대그린푸드가 강원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무와 감자, 배추, 시래기 등 440여t을 매입한다.현대그린푸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모두의 상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상생협력 사업으로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 농가가 협력해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지원한다.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무와 감자, 배추, 시래기 등 농산물 440여t을 매입해 단체급식과 외식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22일 서울 서초구의 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는 강레오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차돌박이 배추찜과 시래기 볼로네제 라구 화덕피자 등 특식 메뉴 3종을 제공한다.이달 중 전국 6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도 강원도산 농산물을 활용한 감자옹심이 파스타와 시래기덮밥 등 특화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가정간편식과 사내 카페 메뉴 개발을 통한 판로 확대도 추진한다.남정석 셰프가 운영하는 양식 레스토랑 ‘로컬릿’과 협업해 강원도산 시래기와 감자를 활용한 ‘시래기감자 치아바타’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사내 카페에서는 설악 쌍화차와 다래주스를 활용한 음료도 선보인다.현대그린푸드는 앞서 충남 서산 양파와 부여 쌀 등 농산물 500여t을 매입해 단체급식 사업에 활용한 바 있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역 식재료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고 상품화로 연결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콩 정선기 5대 가동…40㎏당 2000원
2026.10.22
충남 부여군이 콩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의 선별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콩 정선기를 운영한다.부여군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 정선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콩 정선은 수확한 콩에 섞인 이물질을 제거하고 알곡을 선별하는 작업으로, 수작업으로 진행할 경우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다.군은 정선기 운영을 통해 수확 후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정선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인 규암면 노화리에 3대, 남부분소인 임천면 만사리에 2대 등 총 5대를 운영한다.이용요금은 콩 40㎏당 2000원이다.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동절기에는 일조시간이 짧은 만큼 당일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접수 시간을 지켜야 한다.정선 전에는 풍구를 이용해 먼지와 콩깍지 등 이물질을 미리 제거해야 한다.군은 각 정선 장소에 콩 풍구를 함께 설치하고 이용 농업인에게 사전 작업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 정선기를 이용하면 수작업에 비해 선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에 필요한 농업기계 지원으로 농업인의 작업 편의를 높이고 노동 부담을 덜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귀농귀촌 현장체험 운영…대구 교육생 30명 참여
2026.10.22
경남 함양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재배기술뿐 아니라 정착 준비와 소득 창출, 농산물 유통까지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귀농 이후의 현실적인 준비 과정을 안내했다.2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교육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함양군 귀농귀촌 현장체험’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농장 견학 중심의 기존 체험에서 벗어나 농촌 정착에 필요한 생활 기반과 농업경영, 소득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자들은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찾아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관련 제도를 안내받았다. 이어 체류형 귀농빌리지와 텃밭을 둘러보며 영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주거·생활환경을 살펴봤다.농업 현장에서는 농산물 생산에 가공과 온라인 판매를 결합한 경영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 방식을 활용해 판로를 확대하는 농업인의 활동을 접하며 농촌 소득 창출 방법을 배웠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농산물을 가공상품으로 개발하고 체험·관광 콘텐츠와 연계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 유통 현장과 함양의 생활환경, 역사·문화자원 등을 둘러보며 귀농 이후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여건을 확인했다.한 참가자는 “귀농을 준비하면서 작목과 재배기술을 가장 많이 고민했는데 실제로는 생활과 판로, 가공과 판매까지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현장을 직접 살펴보니 앞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말했다.함양군은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의 농업환경과 생활 여건을 충분히 파악한 뒤 정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현장체험은 실제 사례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정착 방향을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울진 해파랑길 가을 여행…죽변항 수산물축제도 개최
2026.10.22
경북 울진의 해파랑길이 가을철 걷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의 해안 절경과 소나무 숲, 어촌마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데다 오는 11월 죽변항 수산물축제까지 열려 가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울진을 지나는 해파랑길 24~27코스는 후포항부터 죽변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탐방로다. 푸른 바다와 한적한 어촌 풍경, 역사적 명소를 두루 만날 수 있어 가을철 여행 코스로 적합하다.해파랑길 24코스의 출발점인 후포항은 어선과 수산물 시장이 어우러진 울진의 대표적인 항구다. 인근 등기산공원과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는 동해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후포항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평해읍 직산항이 나온다. 작은 어선과 방파제가 어우러진 항구로, 인근 직산해변과 해안길을 따라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관동팔경에 속하는 월송정도 해파랑길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명소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가을 햇살이 스며드는 숲길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또 다른 관동팔경인 망양정에서는 넓게 펼쳐진 동해와 굽이치는 해안선을 내려다볼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수평선과 해안 절경이 특징이다.은어다리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산책 명소다. 은어를 형상화한 독특한 다리 구조와 주변 수변 경관이 어우러져 사진 촬영 장소로도 눈길을 끈다.해파랑길을 따라 북쪽으로 향하면 죽변항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2026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열릴 예정이다.축제 기간에는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울진 앞바다에서 잡히는 신선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죽변항 주변에는 죽변등대와 해안 절경을 따라 조성된 ‘용의 꿈길’도 자리하고 있다. 바다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어 축제와 연계한 여행 코스로 활용하기 좋다.울진 해파랑길은 모든 구간을 완주하지 않아도 원하는 명소를 선택해 둘러볼 수 있다. 항구와 해변, 소나무 숲을 따라 걷는 일정에 지역 수산물과 축제 체험을 더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완공…1179억 투입
2026.10.22
전남 목포에 수산물 가공부터 연구개발, 유통, 수출까지 종합 지원하는 수산식품수출단지가 들어섰다. 총 1179억원이 투입된 이번 시설은 서남권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22일 목포시에 따르면 대양산업단지에 조성된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준공식을 개최한다.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이다. 총 2만8133㎡ 부지에 지상 4~5층 규모의 건물 2개 동으로 건립됐다.단지에는 임대형 수산물 가공공장 36개실을 비롯해 마른김거래소, 연구시설, 냉동·냉장시설 등 수산식품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마련됐다.입주기업은 수산물 가공과 제품 개발, 유통망 확보, 해외시장 진출에 이르는 과정을 한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공동 연구장비와 공용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개별 기업의 시설 투자 부담을 줄이고 생산 및 연구개발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기술개발과 제품 고도화, 시험·인증, 수출 마케팅 등을 연계하는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목포시는 이번 수출단지가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끄는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목포는 해남과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남권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모이는 주요 집산지다. 다만 기존 산업은 영세한 가공업체와 선어·활어 중심의 유통구조로 인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시는 수산식품수출단지를 통해 가공과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는 서남권에서 생산된 수산물이 집결하는 주요 거점”이라며 “수출단지를 중심으로 생산부터 가공, 연구개발, 수출까지 연결되는 수산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