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보은군, 농촌체험관·캠핑장 방문객 8202명 돌파
2026.08.12
캠핑을 하며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보은의 체류형 관광시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12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삼가농촌체험관과 북암농촌체험관,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한 방문객은 총 8천202명으로 집계됐다.이들 시설은 일반적인 캠핑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연 속 휴식과 계절별 농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농촌체험관에서는 캠핑객들이 직접 밭에 들어가 옥수수와 고구마 등 계절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농작물이 자라고 수확되는 과정을 접하는 경험이 되고, 부모와 함께 농촌의 계절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설마다 즐길거리도 다르다. 삼가농촌체험관은 27면 규모 캠핑장과 발물놀이터를 갖췄다. 북암농촌체험관은 자연환경을 살린 35면의 캠핑장을 운영한다.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일반 캠핑장 43면과 글램핑 10동을 비롯해 반려동물 놀이터도 갖추고 있다.보은군은 캠핑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이들 시설을 지역 체류형 관광의 한 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속리산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계절별 농작물 수확체험 등 프로그램을 늘려 관광객이 지역에서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조병철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자연에서 휴식하면서 계절별 농촌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보은 캠핑장의 장점"이라며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농촌 아동 위한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2026.08.12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들과 학습부터 진로체험까지 함께하는 여름캠프에 참여한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날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6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회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멘토, 농촌지역 초등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초록사다리'는 농어촌과 격오지, 인구소멸지역 등 상대적으로 교육·복지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농협은행의 후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와 농촌지역 초등학생이 학습과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캠프는 교내와 교외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내캠프에서는 여름방학 중 약 5일간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 학교를 찾아 교과 학습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후 2박 3일간 진행되는 교외캠프에서는 명사 특강과 진로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교육도 제공한다.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초록사다리 캠프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더 넓은 세상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가뭄 농가 긴급 급수…소방차·레미콘 투입
2026.08.12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흥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군과 유관기관이 긴급 용수 공급에 나섰다.장흥군은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장동면 만년리 일대에 소방차 1대와 레미콘 차량 2대를 투입해 급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가뭄이 이어지면서 장동면 만년리 일원 농경지에서 용수 부족 현상이 나타나자 군은 활용 가능한 장비를 동원해 현장 상황에 맞춰 응급 급수를 추진하고 있다.장동면 북교리에 위치한 대성레미콘도 장동면 삼정마을 가뭄 현장에 레미콘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330톤이 넘는 용수를 공급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장흥소방서도 급수 지원에 참여해 농업용수 확보를 돕는 한편 폭염과 가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응했다.장흥군은 현장에서 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가뭄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급수 지원과 안정적인 용수 확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사순문 장흥군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급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농업용수 공급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흥군은 앞으로 기상과 수원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역별 농업용수 부족 정도에 따라 선제적인 급수 지원을 이어가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성쌀, 풀무원푸드앤컬처 첫 공급…전국 급식시장 진출
2026.08.12
경남 고성쌀이 풀무원푸드앤컬처에 첫 공급을 시작하며 전국 급식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11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동고성농협웰컴센터에서 하학열 고성군수와 정영환 고성군의회의장, 도·군의원, NH농협고성군지부장, 농협조합장, 쌀전업농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쌀의 풀무원푸드앤컬처 첫 출하 행사가 열렸다.행사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현장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기념 행사 없이 진행됐다.이번 공급은 고성군과 농협, 통합RPC, 농업인이 협력한 결과로, 고성쌀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인정받아 성사됐다.특히 단순한 일회성 납품이 아니라 대형 급식시장으로의 지속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고성군은 올해 매월 18t 정도의 쌀을 공급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는 더 많은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대형 급식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공급식과 기업급식 등 다양한 소비시장을 발굴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2025년 매출액 9125억 원으로,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 전국의 다양한 급식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급식업체로 이번 공급을 계기로 고성쌀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학열 군수는 "이번 첫 출하는 고성쌀의 품질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광복절 독립기념관서 ‘농부시장’ 연다
2026.08.12
광복절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천안시는 오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2026 광복절 천안농부시장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절 기념행사를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천안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 판매와 함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농식품 생산업체 등이 참여해 직거래 판매부스와 농촌문화 체험·홍보부스 등 총 25개 부스를 선보인다.판매 품목은 여름철 천안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배와 포도, 양배추, 단호박,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특히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 농산물의 재배 과정과 상품별 특성을 설명한다. 유통단계를 줄이는 직거래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소비자가 생산 과정과 품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광복절 기념행사를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농업과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판매와 체험을 결합했다.시는 이번 장터가 지역 농산물 홍보뿐 아니라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유통망 중심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직거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홍승종 농업정책과장은 “독립기념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만나는 자리를 늘려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취약계층 대상 ‘치유농업서비스’ 첫 운영
2026.08.12
경북 청송군이 농업활동을 활용해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서비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청송군은 다음달부터 우울 노인과 다문화 여성, 발달·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행복한 치유농업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군은 총 10명을 모집해 지정 치유농업 제공기관에서 1년간 4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텃밭 채소 가꾸기 및 건강 밥상 만들기 △명상 및 심신 이완 활동 △식물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계절 농산물 수확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윤경희 경북 청송군수는 "처음 선보이는 치유농업서비스가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확대하겠다"고 했다.최근 지자체들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농업·자연 자원 등 지역 특화 자원을 복지 서비스와 결합한 힐링·돌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정서적 교감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복지 안전망을 확충하는 핵심 지방행정 대책으로 평가받는다.청송군은 이번 치유농업서비스를 시작으로 복지 대상자 폭을 지속 넓혀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심리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 정책을 한층 견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 ‘단양에서 살아보기’ 2기 모집…18일까지
2026.08.12
충북 단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정착에 앞서 일자리와 지역문화, 공동체 생활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단양군은 오는 18일까지 ‘2026년 단양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단양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일정 기간 거주하며 일자리와 농촌생활, 지역문화 등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방문을 넘어 실제 정착 가능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2기 프로그램은 어상천면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되며 총 5가구를 모집한다.참가자들은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일자리와 연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정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단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농촌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체험이 실제 귀농·귀촌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새로운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인 만큼 실제 지역에서 살아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단양에서 생활과 일, 주민들과의 교류를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축산악취개선사업 전국 1위…25억원 확보
2026.08.12
경남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2023년부터 5년 연속 공모 선정과 함께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며 친환경 축산 기반 강화에 나선다.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48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합천군은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자원화해 축산악취를 줄이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분뇨 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합천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축산환경 개선과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군은 이와 함께 악취 저감 시설·장비 지원과 양돈 밀집단지 축산악취 저감 시범사업, 악취방지제 지원, 악취 심층 컨설팅,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산악취 개선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친환경 축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농가가 상생하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축산농가 폭염 대응 점검…3억8000만원 지원
2026.08.12
장흥군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고온 스트레스와 폐사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산농가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올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4개 사업에 총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장흥군은 지난 11일 용산면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 사육환경과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사순문 장흥군수는 육계농장을 찾아 축사 내부 온도와 환기시설 등 폭염 대응 시설을 살피고 가축 사육 상태를 확인했다. 농장주와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해당 농가는 축사 5개 동에서 육계 약 11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입식해 오는 9월 4일 출하할 예정이다. 농장주는 양계협회 회장으로서 지역 양계농가의 폭염 대응 상황과 현장 의견도 전달했다.장흥군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폭염 예방시설 지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지원, 가축재해보험 지원 등 4개 사업에 총 3억80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사 군수는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와 폐사 피해가 우려된다”며 “충분한 급수와 환기, 적정 사육환경 유지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현장 예찰과 농가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장흥군은 폭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축산농가 현장 점검과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축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