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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확대
2026.04.22
횡성군이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2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비료 사용 절감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토양 검정 결과에 따른 적정 시비 기술지도를 강화한다.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를 포함해 전체 농가의 약 80%에 해당하는 6128필지의 토양 검정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가별 토양 상태에 맞춘 비료 처방과 영농 지도가 가능해졌다.현장기술지원단은 처방서를 받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질소·인산·가리 등 토양 성분을 설명하고 작물별 적정 시비 방법을 안내한다.가축분뇨 퇴비와 액비 활용을 통한 화학비료 절감 기술 보급도 병행한다. 퇴비를 활용하면 화학비료 사용량을 약 30% 줄일 수 있다. 액비를 활용한 관비 시 최대 60~7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횡성군은 토양 검정 결과와 비료 구매를 연계하기 위해 '비료사용처방서 출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농협 판매장에 처방기를 설치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즉시 처방서를 발급받고 필요한 만큼의 비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박선희 군 연구개발과장은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을 통해 비료 사용을 줄이고 농가 부담을 낮추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2026.04.22
이천시가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적합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현장 교육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1대1 현장 교육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별 재배 여건과 작목 특성, 부적합 발생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천시는 올해 농산물 안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산 단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 지도와 교육을 병행하는 구조를 마련했다.현장 컨설팅은 단순한 주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재배 환경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재배 포장 상태와 농약 보관 및 사용 이력, 영농일지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문제 원인을 분석한 뒤 개선 방향을 안내한다.주요 지도 내용은 작목별 등록 농약 확인과 안전사용 기준 준수, 수확 전 사용 금지 기간 관리, 희석 비율과 사용 횟수 점검, 영농 기록 작성 방법, 출하 전 자가 점검 절차 등이다. 시는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부적합 원인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이해도를 높이고 재발 방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시는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안전 관리가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도 맞춤형 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과 합동 교육과 점검을 병행해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또한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농산물 안전관리 방안과 교육·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지도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천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개선 사례와 현장 의견을 정리해 향후 정책과 교육자료 개선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생산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경기도, 축산 농가 폭염 피해 대비 전방위적 대응
2026.04.22
경기도는 여름 무더위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예산 지원과 현장점검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을 집중적으로 벌여 축사 냉방 시설 작동 여부, 전기 설비 노후도 등을 꼼꼼히 살피는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6억6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축산 농가에 면역증강제를 조기에 공급한다.사고 발생 전후를 아우르는 '사전 예방 및 사후 신속 대응' 체계도 공고히 한다.도는 사전 예방을 위해 244억원 규모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 리스크를 최소화한다.재해 발생 시 폐사체 처리와 시설 복구 등 사후 복구를 위해서는 1억2천만원의 긴급 지원 예산을 편성, 농가당 최대 400만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해 경영 안정을 돕는다.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기후 위기로 폭염이 일상화된 만큼 경기도는 농가와 협력해 선제적 방어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면역증강제 지원과 재해보험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축산 농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농기계 순회수리 확대 운영
2026.04.22
청송군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현장 밀착형 농기계 지원 정책’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영농 지원에 나섰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운기, 보행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현장에서 즉시 점검·수리해주는 서비스로, 교통 취약 지역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올해 순회수리는 지난 3월 현서면을 시작으로 부남면과 현동면 등 각 읍·면 오지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대상 지역도 지난해 40개 마을에서 52개 마을로 확대됐다. 단순 수리에 그치지 않고 농기계 보관 및 관리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 스스로 기계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령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도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대형 농기계를 직접 운반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이 서비스는 승용제초기, SS기, 트랙터 등 56종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한다.이용료는 편도 2만 원, 왕복 4만 원 수준으로, 사용일 14일 전 예약 시 원하는 장소까지 장비를 배송하고 회수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송군은 본소와 진보, 남부상담소에 권역별 운반 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번 정책은 농기계 활용의 물리적 한계를 행정이 직접 보완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동과 정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영농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관련 불편은 농업인의 작업 효율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순회수리와 운반서비스를 연계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장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
2026.04.22
기장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과 농약 노출 등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건강검진과 달리 농업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검진 항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의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농업인으로, 선착순 161명을 모집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검진은 기장병원에서 실시되며, 1인당 최대 22만 원의 검진 비용 중 90%가 지원된다. 재원은 국비 50%, 지방비 40%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자부담 10%인 약 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신청은 농업e지 앱(APP)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정종복 기장군수는 “여성농업인은 농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실정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농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S 농촌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오늘 첫 방송
2026.04.22
안효섭의 경운기와 채원빈의 스포츠카가 시골 마을 한복판에서 대치한다.드디어 오늘(22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에서는 청년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와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의 기막힌 첫 만남이 성사된다.극 중 매튜 리는 까칠하고도 깐깐한 덕풍마을의 청년 농부로 원료사 대표이자 화장품 개발 연구원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특히 그는 화장품 업계에서 기적의 원료로 불리는 흰꽃누리버섯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길러내는 농장의 주인인 만큼 정성을 다해 농장을 일구고 있다.그런 매튜 리의 농촌 일상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한 여자로 인해 한층 소란스러워진다. 그는 바로 히트 홈쇼핑의 탑 쇼호스트 담예진으로,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의 계약 체결을 위해서는 흰꽃누리버섯이 꼭 필요해 매튜 리의 농장을 찾는 것.과연 차가운 시골 남자 매튜 리와 불도저 같은 도시 여자 담예진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 대면부터 심상치 않은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밀짚모자를 푹 눌러쓰고 목에 수건을 두른 채 영락없는 농사꾼의 자태를 뽐내는 매튜 리는 경운기를 운전해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내 덕풍마을에서 생전 처음 보는 새빨간 스포츠카의 등장에 멈춰 선 상황. 좁다란 논길 한복판에서 뜬금없이 마주한 경운기와 스포츠카의 언밸런스한 조합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무엇보다 경운기를 탄 매튜 리와 스포츠카에 오른 담예진이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아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한적한 농촌에서 벌어진 난데없는 교통체증의 비밀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평화롭던 덕풍마을을 뒤흔들 안효섭과 채원빈의 예사롭지 않은 조우는 오늘(22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문화주간' 5월 5일부터 9일까지 운영
2026.04.22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6년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문화주간’을 5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5일간 운영한다.어린이날인 5월 5일(화)에는‘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꼬마 농부가 되어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전역에서는 7가지 색을 주제로 남문 광장, 전시동, 식물원, 야외농업체험장 등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도 쌀가공식품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하는 쌀 가공식품 및 친환경 농산물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5월 8일(금)에는 ‘양잠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10일(일)까지 양잠 제품 전시 및 누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 9일(토)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5회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박물관 전역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유치부 △초등 1~2학년부 △초등 3~6학년부로 나누어 진행한다.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9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7명을 선발하며, 초등 3~6학년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그 외 부문 대상에는 국립농업박물관장상을 수여한다. 그림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하며, 참가 신청은 4월 13일(월)부터 4월 30일(목)까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www.namuk.or.kr)에서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농업이 가진 다채로운 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진청, 치유농업 정책 중장기 추진 전략 논의
2026.04.22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4월 2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민간, 학계, 정부·행정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제3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토론에서는 ‘제2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먼저 주제 발표에서는 ▲치유농업 정책과 산업화 연계 방안(농촌진흥청) ▲현장 사례를 통해 본 치유농업 현황과 발전 방향(경기도농업기술원) ▲제2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계획(건국대학교)을 소개했다.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을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사회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치유농업 고품격(프리미엄) 단지 조성 사업(’27~’30 예정), 치유농업 이용권(바우처) 지원 등 신규 사업계획안을 소개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관내 치유농장 활성화 방안, 치유농업 서비스 신뢰도 측정 등 도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치유농업 서비스와 건강보험․의료수가 연계 필요성을 언급하며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제2차 종합계획 연구 용역을 맡은 건국대학교는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했다.이어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창길 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치유농업 포럼위원, 지방 농촌진흥기관 등 내외부 전문가가 중장기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전북대학교 양병우 교수는 광역 단위 치유농업센터의 중요성과 치유농업사 보수교육 법제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사후관리 시스템 마련 등 제도적 장치 강화를 주문했다.농림축산식품부 이성원 사무관은 도시농업-치유농업 정책·공간·인력·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상호 보완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영역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매일경제 정혁훈 부국장은 일반인 수요를 고려한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 치유농장 정보, 이용자 평점 기록, 치유농업사 구인·구직 정보 등을 묶은 통합 플랫폼 앱 개발을 언급했다.대구대학교 조록환 교수는 치유농업을 표준화·지역화·데이터화·민간화해 농촌 치유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을 제안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건강 기능성 작물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제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제1차 종합계획은 치유농업의 법적 토대 마련, 정책 추진체계,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구축하는 출발점이었다.”라며 “제2차 종합계획을 통해 치유농업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자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농진청, ‘현장 밀착형’ 벼 안전 육묘 기술 지원 강화
2026.04.22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현장기술지원단’을 가동해 안정적인 육묘를 지원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육묘 실패를 최소화하고자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025년산 볍씨 품질 분석 결과, 벼가 익는 시기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발아 속도가 예년보다 1~2일가량 지연되는 것을 확인했다.농촌진흥청은 발아가 지연되면 육묘 실패로 농가 피해가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해 맞춤형 기술을 정립하고 현장에 확산하고 있다. 8개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안전 기술 준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또한, 농업인이 육묘 전 과정의 핵심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안내문(리플릿) 등 홍보 자료를 제작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하고 있다.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이나 국립식량과학원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오는 5월까지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볍씨 소독과 파종, 육묘 관리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국립종자원과도 협업해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체 종자를 현장에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한편, 자가채종 농가는 종자 발아율을 사전에 확인해 발아율이 80% 넘는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 발아 속도가 늦을 때는 온탕 소독(60℃) 후 냉수(15℃)에 1~2일간 담그면 발아 속도를 하루 정도 앞당길 수 있다. 약제소독이나 파종 후 육묘 상자는 25~30도(℃) 환경에서 관리한다.농촌진흥청 김춘송 재배생리과장은 “농가는 벼 안전 육묘 지침(매뉴얼)을 실천함으로써 볍씨 발아 지연으로 인한 육묘 실패를 극복할 수 있다.”라며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육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농촌진흥청 장재기 식량산업기술팀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모내기 적기까지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정적인 파종과 육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농진청, 국산 품종 ‘케이-씨드 오일’(K-Seed Oil) 알린다
2026.04.22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 국산 품종을 활용한 ‘케이-씨드 오일’(K-Seed Oil) 시장성 평가와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한다.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행사 첫날(21일) 현장을 방문해 홍보관 운영 상황을 살피고, 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음·시식 평가 현장을 지켜봤다.이어 참여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산 식량작물 가공식품의 시장 반응과 현장 수요 및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우리 품종이 다양한 가공 기술로 재탄생해 그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소비되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국립식량과학원은 품종 개발부터 가공·소비까지를 아우르는 연계 기술을 개발, 보급해 농가와 산업체가 체감하는 성과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아울러 김 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품종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상품화 및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소비자 평가 결과를 연구에 적극 반영해 국내 육성 품종 재배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행사 기간에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고 식량 분야 신제품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검증한다. 이 자리에서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들깨(‘들샘’), 참깨(‘영웅’), 콩(‘선풍’), 땅콩(‘케이올’), 유채(‘중모7001’) 5종을 선보인다.특히 현장을 찾은 급식 관계자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관능 평가(맛, 향)와 구매 의향을 조사하고, 향후 신제품 시장 진입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국립식량과학원은 연구 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스토리텔링)으로 전시하고, ‘국가표준식품성분표’와 ‘곡물 레시피’ 등 건강 관련 자료도 선보인다.또한, 농촌진흥청 가공 기술 연시회를 열고, 지역 농산가공품의 시장성을 조사하는 한편, 농업인에게 기술 습득의 기회도 제공한다.
농진청, 축종별 동물복지 사육 관리 지침서 발간
2026.04.22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은 4월 21일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봄배추 재배지를 방문해 규제병해충인 ‘씨스트선충’ 공적 방제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배추 모종 생육 상태 등을 점검했다.‘씨스트선충’은 배추, 무 등 배춧과 작물 뿌리에 기생하며 생장을 저해한다. 특히 배춧속이 차지 않는 결구 불량을 유발해 배추 상품성을 떨어뜨려 국가가 관리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공적 방제 대상이다.충남 아산 지역에서는 12.9헥타르(ha) 17개 농가가 지난 3월 18일까지 비훈증 약제를 활용한 방제를 마치고, 봄배추 모종 아주심기(정식)에 들어갔다.오는 6월 수확 작업이 마무리되면 씨스트선충 저밀도 재배지는 비훈증 약제, 고밀도 재배지는 훈증 약제를 활용한 추가 방제 후 가을배추를 재배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김 차장은 씨스트선충 피해로 배추 상품성 저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공적 방제를 통한 밀도 저감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적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방제약제 사전 배부와 방제 요령 안내 등 선제적인 현장 지원을 강조했다.아울러 농업인들이 씨스트선충을 포함한 주요 규제병해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