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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도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2곳 선정
2026.07.10
진주시가 경남도의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대상지로 2개 지구가 선정되면서 상습 침수 농경지 정비에 속도를 낸다.진주시는 금곡면 성산지구와 대곡면 단목지구가 경남도의 '2027년도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신규사업 예정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는 농경지의 배수시설을 정비해 농작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산지구는 집중호우 시 영천강 수위 상승으로 자연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단목지구 역시 배수시설의 배수 능력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산지구와 단목지구에 배수장을 신설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능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산지구 18.5ha와 단목지구 5.1ha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2027년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본격적으로 착수해 단목지구는 오는 2030년, 성산지구는 203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최성운 농업기반팀장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어 온 농가의 숙원사업이 반영된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경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배수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호주 수출 확대
2026.07.10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과 호주 수출을 이어가며 해외 프리미엄 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천시는 지난 8일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미국 수출 기념식을 열고 미국 서부시장으로 향하는 임금님표 이천쌀 선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조백현 ㈜카린 부대표, 김경제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정하용 신둔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농업인들이 참석했다.이번 미국 수출 물량은 모두 19.76톤이다.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임금님표 이천쌀은 미국 시장뿐 아니라 호주 시장에서도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18일 호주 시드니로 올해 두 번째 물량을 선적하며 오세아니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해외 판로 확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아마존 공식 입점 이후 미국과 호주를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K-푸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한국산 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이천시는 안정적인 해외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생산, 유통, 수출, 마케팅을 연계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성수석 이천시장은 "미국으로 향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의 품질과 신뢰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농산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양파 농가 돕기 나선다…특별방송 3회 편성
2026.07.10
공영홈쇼핑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판매 방송을 편성하고 소비 촉진에 나선다.공영홈쇼핑은 오는 14일과 16일, 17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전남 무안산 양파 10㎏을 판매하는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 방송은 올해 양파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가는 1만4900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한 '농할쿠폰'을 적용하면 20% 할인된 1만1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공 홈쇼핑으로,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획전과 특별 방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특별 방송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할쿠폰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국산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13일에는 '귤로장생' 하우스 감귤을, 14일에는 제주농협 애플망고와 햇 영천 아삭이 복숭아 등을 농할쿠폰 적용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농할쿠폰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공영홈쇼핑 온라인몰에서도 감자와 고구마, 한돈 삼겹살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공영홈쇼핑은 이번 특별 방송이 양파 소비 확대를 통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의 판로 확보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정유진 공영홈쇼핑 상품기획자(MD)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며 "우리 농가를 응원하는 착한 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진청, AI 기반 스마트팜·수확 후 관리 고도화 방안 모색
2026.07.10
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수확 후 관리 기술 고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생산부터 저장·유통까지 농산물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품질 관리와 수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와 함께 9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과 수확 후 관리 고도화'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산물 생산부터 저장·유통까지 전 과정에 AI와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스마트 장기 저장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1부에서는 AI 스마트팜 기술과 농산물 품질 분석 연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서울대 김학진 교수는 AI 기반 스마트팜 기술의 현황과 과제를, ㈜포도 송승욱 단장은 영상과 AI를 활용한 작물 품질 분석 사례를 소개한다. 강원대 모창연 교수는 비파괴센싱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품질 측정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디지털 기반 저장·유통 기술이 소개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저장 품질 관리 고도화 연구를,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스마트 장기 저장 기술을 발표한다.종합토론에서는 AI 기반 품질 예측과 비파괴 품질 측정, 장기 저장 기술, 저장·유통 단계의 디지털 전환 등 현장 적용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황인근 한국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 이사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팜과 수확 후 관리 기술이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손재용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장은 "디지털 전환은 농산물 품질 관리와 유통 효율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스마트팜과 수확 후 관리 기술의 현장 확산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사진출처=농촌진흥청
예산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수료식…귀농·귀촌 정착 지원
2026.07.10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과 지역 공동체를 직접 경험하며 귀농·귀촌 준비에 나섰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응봉면 알토란사과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도시민 참가자와 프로그램 운영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지난 3개월간의 농촌생활을 돌아보고 수료를 축하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영농과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알토란사과마을에 머물며 선진농가 방문과 영농 실습, 향토문화 탐방, 지역 주민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예산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의 생활환경과 영농 여건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촌 정착 가능성을 높이고 귀농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예산군에 정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과 어울리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교육, 정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방글라데시와 농업기술 협력 강화…기후스마트농업 보급 추진
2026.07.10
농촌진흥청이 방글라데시와 농업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기후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에 나선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확산해 농가 소득 향상과 농촌 발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BARC), 농촌개발교육원(BARD)과 농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촌진흥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행정안전부 산하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적농촌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업은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방글라데시 농촌지역의 빈곤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농촌진흥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통해 방글라데시 실정에 맞는 기후스마트농업(CSA) 기술을 개발하고, 농촌지도사 교육을 거쳐 현지 농업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현지 협력기관에 전문가를 파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협약식에는 농촌진흥청과 KOICA 관계자를 비롯해 압두스 살람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장, 사이프 우딘 아흐메드 농촌개발교육원장, 모하마두르 라흐만 농업부 차관보 등 양국 농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압두스 살람 농업연구청장은 "KOPIA 사업은 방글라데시 농업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최광호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은 "방글라데시 정부와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높이고,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농촌진흥청
서산 첫 보증씨수소 탄생…한우 경쟁력 입증
2026.07.09
충남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국가 공인 한우 보증씨수소가 선발되며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서산시는 음암면 미송농장(대표 이재복)에서 사육한 한우가 국가 공인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보증씨수소는 우수한 인공 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하는 수소로, 약 5년 이상의 엄격한 심사와 유전능력 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한다.선발된 미송농장 수소는 소비자 선호도와 농가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근내지방도(마블링)’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 관내에서 보증씨수소가 배출된 것은 미송농장 한우가 처음이다.선발된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개체번호 ‘KPN1779’로,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생산된 후 8월부터 전국 한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 결과는 시가 추진하는 한우 개량 사업은 물론, 지역 농가의 땀 어린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보증씨수소는 전국 한우 개량에 활용되는 핵심 유전자원으로, 이번 선발은 서산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산한우대학 운영 △우수정액 선별 지원사업 △한우 유전체분석 지원 등 지역 한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서산한우대학에서는 입학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번식·개량, 사양 관리, 질병 관리 등 다양한 전문 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7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46명이 입학해 관련 지식을 교육받고 있다.이재복 미송농장 대표는 “우량 한우 생산을 위해 체계적인 기록 관리와 맞춤형 사양 관리에 힘써 온 노력이 서산시 최초 보증씨수소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에서 최초로 보증씨수소가 선발된 것은 서산 한우의 유전적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한 뜻깊은 성과이자 경사”라며 “앞으로도 서산 한우의 이름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장마철 노지 고추 탄저병 주의 당부
2026.07.09
강화군이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노지 고추 병해 발생 위험이 커지자 농가에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강화군은 최근 잦은 비와 높은 습도로 노지 고추에서 탄저병과 역병 등 주요 병해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노지 고추 병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탄저병과 역병은 빗물에 의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하순부터 발생해 장마기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빠르게 번질 수 있다.병이 발생한 뒤에는 피해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전 예방 중심의 방제가 중요하다.비가 오기 전 병증이 보이지 않더라도 보호용 살균제인 차, 카 계통 약제를 살포하는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병 발생 초기에는 치료용 살균제인 다3, 사1 계통과 보호용 살균제를 번갈아 사용하고,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교호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탄저병에 감염된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병든 과실을 그대로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려둘 경우 2차 감염원이 돼 방제 효과가 50% 이상 떨어질 수 있어 포장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과 총채벌레 등 해충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또 흔히 배꼽썩음 증상으로 불리는 칼슘 결핍 생리장해가 나타나고 있어 병해충 방제와 함께 생육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칼슘 결핍 증상은 열매 끝부분의 색이 옅어지고 조직이 물러진 뒤 점차 마르면서 흰색으로 변하는 형태로 나타난다.방치할 경우 병든 부위에 검은 곰팡이가 생겨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토양에 칼슘이 충분하더라도 고온기에는 잎의 증산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칼슘이 열매보다 잎으로 먼저 이동해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장마철에는 토양수분 변화가 크고 뿌리 활력이 떨어져 칼슘 공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만큼, 토양수분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균일한 관수 관리가 필요하다.응급 대책으로는 염화칼슘 또는 인산 제1칼슘 0.3%액을 여러 차례 잎에 뿌리는 방법이 제시됐다.장마철 고추밭 관리는 병해충 방제와 수분 관리, 병든 열매 제거가 함께 이뤄져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군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고추 탄저병 등 주요 병해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라며 “비가 오기 전 예방 위주의 방제를 하고, 해충 발생 초기에는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는 약제를 교호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고추 재배 기술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관원 인천사무소, 농업인 3천명 공익직불제 점검
2026.07.09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천사무소가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인천 농관원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인천 지역 농업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고 9일 밝혔다. 강화군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농업인이 직불금을 100% 지급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인천 농관원은 이번 이행점검에서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기록 작성·보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등 4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액에서 각 준수사항별로 10%가 감액되고, 전년도와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할 경우 감액률이 2배(20%)로 오른다.권영대 인천 농관원 소장은 "농업인들이 준수사항을 철저히 실천해 직불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양군, 농어촌 방치 쓰레기 치운다…클린농촌단 운영
2026.07.09
강원 양양군이 주민과 함께 농어촌 환경을 가꾸는 '클린농촌단' 운영에 본격 나선다.양양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클린농촌단'을 중심으로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클린농촌단은 읍·면별로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급적 65세 미만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하루 10만 원(8시간 기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단원 가운데 1명은 '클린리더'로 지정돼 참여자 출결과 활동시간 확인, 증빙자료 관리, 현장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주요 활동은 농로와 배수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공동집하장이나 거점 수거장으로 운반하는 것이다. 공동집하장 내 혼합 쓰레기 분리배출과 영농폐기물 이물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군은 단순한 일회성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이 직접 마을 환경을 관리하는 참여형 모델을 정착시켜 깨끗한 농어촌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활동을 2인 이상 조별로 진행하도록 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안전조끼와 장갑, 작업도구 등 안전장비를 지급한다. 또 활동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보험에도 가입할 계획이다.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바꾸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 지역의 미관 개선은 물론 정주 여건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청년 딸기 스마트팜 창업 지원
2026.07.09
전남 장성군이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과 실전 재배 역량 강화를 위한 임대농장 운영자를 모집한다.장성군은 딸기 스마트팜 인턴실습 임대농장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1008㎡ 규모의 6연동 딸기 스마트팜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연간 임대료 150만원으로 농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딸기 재배에 필요한 영농기술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 장성지역 거주민 가운데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임대 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이다.신청을 원하는 청년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준비해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장성군은 오는 8월 13일까지 서류와 면접 평가를 진행한 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실습은 8월 18일부터 시작된다.군 관계자는 “딸기 재배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이 농업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스마트팜 운영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군농업기술센터' 역할 재정립 논의…농촌진흥청, AI 농업 대응 전략 모색
2026.07.09
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농업 확산, 기후위기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 재정립에 나섰다.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데이터 기반 농촌지도 체계를 강화해 미래 농업혁신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 7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 단체와 학계, 언론계, 유관기관 전문가, 전국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농업기술센터 역할 재정립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AI 대전환과 기상재해 심화, 농업인구 감소 및 초고령화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미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에서는 농촌진흥청 차지은 농촌지도관이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업무 현황과 역할을 진단하고, 현장 기술지도와 과학영농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AI·데이터 기반 현장 지원과 지역 문제 해결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강정현 사무총장은 농업인 관점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현장 문제 해결과 지역 농업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종합토론에서는 지역 수요 중심의 문제 해결 기능 강화와 농촌지도직 전문성 제고, 중앙정부와 지방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농촌진흥청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농촌지도사업 5개년 계획'과 중장기 미래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노형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정책과장은 "첨단 기술이 농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시군농업기술센터도 농업인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농촌 공동체 활성화, 미래 농업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기관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정책적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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