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소식
제천 청년농부 직거래장터 18일 개장
2026.07.16
청년농업인이 직접 키운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가 제천에서 열린다.충북 제천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스마트온실에서 제3회 ‘제천영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영파머스마켓은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장터에서는 여름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이 판매되며 스마트팜 수경재배 체험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영파머스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듣고 구매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농가에는 판로 확대와 단골 확보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파머스마켓이 시민과 청년농업인을 연결하는 대표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체험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로컬푸드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천영파머스마켓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천군, 귀농·귀촌 임시주거시설 입주자 7세대 모집
2026.07.15
서천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임시주거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서천군은 '2026년 귀농·귀촌 임시주거시설' 입주자 7세대를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귀농인의 집 5세대와 가족형 단기 임대주택 2세대 등 모두 7세대다.귀농인의 집은 전용면적 41.81㎡형 2세대와 46.2㎡형 3세대이며, 가족형 단기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69.4㎡형 2세대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직전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도시민 가운데 서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다.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계약 체결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군은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8월 27일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계약 체결과 입주 일정은 최종 선정자와 협의해 진행한다.정세희 농업지도과장은 “임시주거시설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서천에서의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또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041-950-6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귀농 늘자 공익직불금 신청 소폭 증가
2026.07.14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건수가 귀농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다. 정부는 자격 검증과 현장 점검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결과 총 133만200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청 면적은 104만6000ha로 집계됐다.신청 건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신청 면적은 감소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 감소와 농지 전용 등으로 직불금 대상 농지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다. 반면 귀농 인구 증가와 농업 외 종합소득 기준 완화 등으로 신청 건수는 늘어난 것으로 설명했다.정부는 앞으로 소농 여부와 지급 대상 농지 적합성 등을 시스템으로 검증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해 실제 영농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비료 사용기준 등 공익직불제 준수사항도 함께 확인한다.특히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와 관외 경작자 등에 대해서는 농지 전수조사와 연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방지할 방침이다.농식품부는 10월 말까지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한 뒤 11월부터 연말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강동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부정수급 방지 시스템도 고도화하겠다"며 "농업인들도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적극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횡성군, 청년 농부 아카데미 30명 모집
2026.07.13
횡성군이 농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마련한다.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6 횡성군 청년 농부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은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45세 미만의 지역 청년 농업인 또는 교육 희망자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교육 과정은 이론과 토론,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다.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유통·마케팅 전략, 미래 농업 전망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비롯해 우수 농가 견학과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교육을 수료하면 청년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의 경우 선택과정 의무교육 시간을 최대 60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신청은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하거나 지정된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인숙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사업 계획 수립과 경영, 유통·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 첫걸음 돕는다
2026.07.08
곡성군이 예비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영농교육을 시작했다. 농촌 생활 적응부터 작물 선택, 온라인 마케팅까지 실제 정착 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곡성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초기 단계의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개강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9회, 4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첫 강의에서는 '농촌으로 가는 길' 성여경 대표가 '귀농·귀촌의 이해와 농촌생활 적응 요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생들은 앞으로 농장 콘셉트 만들기와 작물 선택 방법, 농업창업 지원정책 활용법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농산물 SNS 마케팅 실습 등 최근 농업 환경 변화에 맞춘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또한 6차산업 인증 사업장과 치유농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견학도 마련돼 성공적인 귀농 사례와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곡성에서 시작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귀농·귀촌인 정착 돕는 화합 프로그램 운영
2026.07.07
예산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화합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충남 예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군의 지원을 받아 '2026 함께하는 귀농귀촌 화합 및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의 지원으로 협의회가 총사업비 1364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 다양한 체험과 교육에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고 올해 총 10회에 걸쳐 읍면별 순회 운영된다.1회차 교육은 지난 7월 2일 오후 4시 광시면 동산리 마을회관에서 열렸으며, 광시면 귀농인 김두식 씨가 모집한 원주민 24명이 참여했고 덕산면에서 표고버섯 농가를 운영하는 귀농인 김민화 씨가 강사, 노창진 씨가 보조강사로 각각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버섯 냉채 만들기와 수세미 체험에 참여하는 등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협력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연간 10회에 걸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농촌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안정적인 귀농·귀촌은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신뢰를 쌓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전국 귀농인 유치 1위 달성
2026.07.0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을 유치하며 귀농·귀촌 대표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흥군은 국가데이터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귀농어·귀촌 통계에서 귀농인 153명을 기록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귀농인 유치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군은 최근 5년간 전국 최상위권의 귀농 실적을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이번 전국 1위 달성으로 체계적인 정착 지원과 맞춤형 귀농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해 귀농·귀촌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군이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통해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농촌생활 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귀농인의 집과 체류형 임시주거시설을 운영해 실제 농촌 생활과 영농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비교적 저렴한 농지와 주택 가격, 온난한 기후, 풍부한 농수산 자원, 쾌적한 자연환경도 도시민들이 고흥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여기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 창업자금 연계, 선도농가 멘토링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이 더해지면서 귀농인의 만족도와 안정적인 정착률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군은 앞으로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재유출 방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귀농인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선배 귀농인 멘토단 운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확대, 청년 귀농 창업 지원, 스마트농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또 우주발사체 산업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농촌관광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함께 추진해 청년과 가족 단위 귀농·귀촌인의 장기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공영민 고흥군수는 "전국 귀농인 유치 1위라는 성과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가장 살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정착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공동체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귀어·귀촌 창업 최대 3억 원 융자 지원
2026.07.06
시흥시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어업인을 대상으로 창업과 주택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금융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시흥시는 오는 16일까지 '2026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은 일회성 보조금 형태가 아닌 수협 자금을 100% 재원으로 하는 이차보전 방식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기준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액을 보전, 연 1.5%라는 파격적인 고정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환 조건도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으로 소득 창출이 어려운 귀어 초기 단계의 금융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지원 분야는 크게 창업 자금과 주택 구입 자금 두 가지다.  수산업(어업·양식업·소금생산업·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과 어촌비즈니스(어촌관광·해양수산레저) 분야 창업에는 세대당 최대 3억원이 받을 수 있다. 어선 건조나 양식장 매입뿐 아니라 노후 장비 개보수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주택 마련 자금은 연면적 150㎡ 이하의 농어촌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 리모델링할 때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대출 실행 금액은 신청자의 사업 계획 적정성과 수협의 신용·담보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만 65세 이하의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비어업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지원 희망자는 신청 전 반드시 대출 취급 기관인 수협을 방문, 상담을 진행한 뒤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시흥시 해양수산과 어촌활력팀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 등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귀어·귀촌인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어촌 인구가 유입되어 지역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강원에서 살아보기’ 귀농 프로그램 성료
2026.07.02
영월군이 예비 귀농인을 위한 체류형 지원 프로그램인 '강원에서 살아보기'를 마무리했다. 참여자 5명 전원이 수료한 가운데 2명은 영월 정착을 계획하며 귀농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월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릉도원면 요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한 '2026년 강원에서 살아보기(귀농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체류형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모두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영월군 전입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영농 실습과 작물 재배 교육, 농기계 사용법, 선도농가 멘토링, 주민 화합 행사 등에 참여하며 농촌 생활과 귀농 준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영월군은 이론 교육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귀농 희망자들이 농촌 생활을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엄해순 영월군 자원육성과장은 "교육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경험이 영월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영월군청
농식품부, ‘농촌 빈집은행’에 참여 지자체 추가 모집
2026.06.29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촌 빈집은행'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농식품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올해 농촌 빈집은행에 참여할 시·군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촌 빈집은행은 빈집 소유자의 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가 매물을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정부 '그린대로' 플랫폼에 등록하고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이다. 수요자는 지역의 빈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참여 시·군은 21곳에서 올해 32곳으로 늘었다. 지난 1년간 약 160건의 빈집 매물이 등록됐으며 이 가운데 45건의 거래가 성사됐다.농식품부는 빈집 매물 확대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 시·군을 추가 모집하고,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권역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로 선정된 시·군은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 모집 등을 거쳐 8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빈집은행을 통해 빈집 거래가 활성화되면 빈집 소유자와 귀농·귀촌인, 지역사회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빈집·귀촌정보 한곳에…스마트 집들이 플랫폼 운영
2026.06.26
강진군이 예비 귀촌인을 위한 빈집 정보와 인구정책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제공한다.전남 강진군은 빈집 정보 검색과 인구정책 안내를 통합 제공하는 ‘스마트 집들이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달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2026 제2차 강진품애(愛)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빈집 정보를 찾는 예비 귀촌인에게 유용할 전망이다.강진품애는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도시민에게 임대하는 정주 지원 사업으로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1만 원 수준으로 제공된다. 이번 모집부터는 플랫폼을 통해 빈집 정보 확인과 함께 주거·일자리·육아 등 인구정책 안내를 통합 제공한다.플랫폼은 지도 기반 빈집 검색, 24시간 AI 챗봇 상담, 영상 정보 제공 기능을 갖췄다. 이용자는 위치와 주변 편의시설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내부와 주변 환경을 담은 영상으로 현장 방문 없이도 주택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AI 챗봇은 시간 제약 없이 관련 정책 문의에 응답한다.행정 효율도 개선됐다. 기존 수기 중심의 빈집 실태조사 자료를 디지털로 표준화해 현황 관리와 민원 처리 속도를 높였고 건축물대장 발급이나 주소-좌표 변환 등 반복 업무는 자동화해 담당자의 정책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강진원 군수는 "플랫폼 도입으로 빈집 정보와 인구정책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주민 체감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