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소식
경남농업기술원, 북향민 영농 정착 위한 도라지·더덕 우량묘 지원
2026.06.05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단, 하나재단과 협력해 북향민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도라지·더덕 우량묘 지원과 재배기술 교육, 컨설팅을 3년째 추진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매년 5~6월 북향민을 대상으로 도라지·더덕 우량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라지 5천 주와 더덕 1만 주를 보급했다. 도라지와 더덕은 식·의약 공용으로 활용되는 약용작물로 건강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시장성이 높아 안정적인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우량묘 지원과 함께 재배기술 교육 및 기술 컨설팅을 연계해 북향민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식재 예정 북향민들은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를 방문해 묘 관리와 병해충 방제, 수확 관리 등 재배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기술 컨설팅을 받고 있다.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재배기술을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성태 약용자원연구소장은 “북향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경남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약용작물의 안정 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우량 종묘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도라지 특화단지 조성과 경남 18개 시군 등에 도라지·더덕 우량묘 총 70만 주를 조기에 공급해 약용작물 생산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보은군, 귀농귀촌 ‘행복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2026.06.05
충북 보은군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 행복보금자리 주택’의 입주 희망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 거주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제공해 초기 정착의 부담을 줄이고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신청 대상은 6월 2일 기준으로 보은군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사람이나 도시지역에서 보은군으로 전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내북면 이원리에 조성된 8채의 단독주택은 각 66㎡ 규모로, 붙박이장과 인덕션이 포함된 싱크대, 에어컨 등이 기본 설치돼 있으며, 세대별 텃밭도 제공된다.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별도 심사를 통해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은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은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7월 중 개별 안내된다. 실제 입주는 8월에서 9월 사이에 진행될 계획이다. 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행복보금자리 주택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생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전원생활체험’ 참가자 모집
2026.06.04
봉화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6년 전원생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도시민들이 봉화의 생활환경과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관광지 탐방과 지역 축제 참여, 영농체험,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화의 정주 여건과 농업·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타 시·도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며, 총 4가구(8명)를 선발한다. 다만 봉화군 인접 지역인 영주·안동·태백·영양 거주자와 일반 군 지역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가족 단위 신청자와 청년층, 귀농·귀촌 관련 교육 이수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회당 50만 원 상당의 숙박비와 식비 등 체험 경비가 지원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계절별 특색을 담은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영농체험을 비롯해 봉화은어축제 참여, 농촌 일손돕기, 선도농가 방문, 농가맛집 체험, 지역 문화·관광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일정은 상운면에 위치한 한누리워낭마을에서 진행된다.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10일까지 봉화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발송일자를 기준으로 하며, 군은 서류심사와 필요 시 비대면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참가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김동진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체험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정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봉화에서의 전원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생활인구 늘리기 사업 본격 추진
2026.06.02
전남도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체류·관계·재방문 중심의 인구 유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생활인구 늘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인구 중심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소비와 관계를 형성하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모델 발굴과 우수사례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목포시, 구례군, 강진군, 무안군, 진도군 등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3억6000만원으로 도비 1억800만원과 시군비 2억5200만원이 투입된다.선정된 사업은 목포시의 '달리며 즐기는 반값여행, 목포 런트립(Run Trip)', 구례군의 '도시민 유입부터 정착까지 귀농귀촌 4-STEP 리빙스테이', 강진군의 '강진품애(愛) 살아볼래(來)', 무안군의 '무안황토갯벌랜드 생활인구 증대사업', 진도군의 '일단 한번 진도나가게!(1박 2일 진도 빼기)' 등이다.사업 유형도 지역 여건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목포시는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로 젊은 층 유입을 유도하고, 구례군은 귀농·귀촌 체험과 정착 지원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지역 체험과 주민 교류 중심의 생활인구 확대 모델을 추진하며, 무안군은 가족 단위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진도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체류시간 증가와 소비 확대, 주민·공동체와의 관계 형성, 재방문 및 정주 전환으로 이어지는 생활인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또 관계확장 프로그램형, 일·여가 결합형, 홍보콘텐츠형 등 다양한 생활인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인구 확대 효과, 지역 파급력 등을 중점 평가했다.윤연화 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생활인구는 단순 방문객을 넘어 지역과 관계를 맺고 다시 찾게 만드는 지역 활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전남·광주 통합 생활권과 연계한 체류형·관계형 인구정책을 확대하고 우수 모델은 전 시군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하반기 귀농 창업·주택 구입 자금 지원
2026.06.02
충남 당진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사업 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연 2.0% 금리로 농업창업 분야는 가구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은 가구당 최대 7500만원을 지원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양액재배시설·버섯재배사·저장시설 설치 및 구매, 농기계 구매, 축사부지 구매 자금 등으로,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구입을 포함한 주택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사업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65세 이하(1960.1.1.~2008.12.31. 출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당진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6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있으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사업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며 귀농인이 되고자 해당 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다.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및 농업창업 계획서 등의 서류 평가와 사업 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대출금액은 농협 및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액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방문하면 되며, 사업 신청 전 반드시 지원 자격, 지원 제외 대상, 융자 시 유의 사항 등 사업 지침의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미래농업개발팀(☏041-360-6331, 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군, 귀농·귀촌 ‘절세 비법’ 리플릿 제작·배포
2026.06.02
청양군은 2일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복잡한 세제 혜택 정보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담은 홍보 리플릿 ‘청양에서 절세(節稅)미인 되기’를 제작·배포한다.특히, 귀농·귀촌인이 알아두면 실질적인 돈이 되는 필수 세제 정보를 중심으로 △농지 취득세 감면 △농업용 시설 취득세 감면 △농어촌주택 관련 지방세 혜택 등 유용한 지방세 감면 기준을 상세히 수록했다.이와 함께 △귀농주택 1세대 1주택 특례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등 자칫 놓치기 쉬운 국세 지원 내용까지 꼼꼼하게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세금 제도를 군민들이 거부감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시쥐와 시골쥐’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지방세 웹툰을 리플릿에 함께 수록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또한, 세제 정보에만 그치지 않고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다채로운 귀농·귀촌 지원 사업 소개와 단계별 상담 문의처를 통합 안내했다.이로써 귀농을 고민하는 준비 단계부터 실제 이주 후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전 과정에 필요한 행정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군은 이번에 제작된 홍보 리플릿을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본청 실·과, 직속기관, 읍·면사무소에 비치하는 한편, 향후 개최될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 읍·면별 귀농 상담 민원인 방문 시 현장에서 적극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에게 세금 정보는 꼭 필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인 만큼 보다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리플릿과 웹툰을 통해 다양한 세제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농업 창업 90개 팀 발굴…귀농 정착 지원 강화
2026.05.28
포항시가 귀농·귀촌과 농업 분야 창업 지원을 통해 도시민 농촌 정착을 돕는 종합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27일 포항시에 따르면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최근 4년간 농업 분야 창업 90개 팀을 발굴해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시는 농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설·가공 장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귀농인 정착 지원도 함께 추진 중이다. 가구당 정착 지원금과 주택 수리비 지원을 비롯해 귀농 연수생 선발, 선도 농가 연계 교육 등 초기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매년 상·하반기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운영해 농업 기초 교육과 병해충 관리, 스마트팜 이해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견학도 포함된다.현재 진행 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실제 생활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정착 전 적응을 돕는 체류형 사업이다.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지역 활력 회복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을 결합한 정책을 확대하는 추세다.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정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상생과 인구 유입 효과를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포항시
청주시, 체험·주거·금융 아우른 귀농귀촌 정책으로 안정 정착 지원
2026.05.26
충북 청주시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체험, 주거, 금융 지원을 결합한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농촌 체험 확대와 도시민 유입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대표 사업인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은 주중 숙박 이용객에게 숙박비의 30%를 청주페이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도면 오박사마을, 미원면 도로줌마을, 강내면 연꽃마을, 문의면 초록감투마을 등이 대상이다.또한 어린이집·학교·기업 등을 대상으로 체험비를 지원하는 ‘농촌이야기여행’ 사업을 통해 도농 교류를 확대하고 귀농·귀촌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시민이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청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각 3가구씩 모집해 3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농촌 체험과 교육을 병행하며 정착 가능성을 검토하게 된다.중장년층을 위한 ‘옥화9경 은퇴자마을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4주 과정으로 연 6기 운영되며, 농촌 생활 체험과 지역 주민 교류를 통해 정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 밖에도 청주시는 빈집을 활용한 임대형 주거 지원 사업과 귀농 초기 정착 자금 및 농업창업 지원 사업을 병행해 실질적인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는 고령화와 도시 생활비 부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체류형 체험 이후 정착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등에서도 사전 체험 프로그램이 정착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보고 관련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추세다.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충분한 준비와 경험이 필요한 만큼 체류형 프로그램과 정착 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 청주시
영양군, 기본소득 도입 후 인구 1만 6천 명 회복
2026.03.17
영양군청 제공.올해부터 주민 1인당 매달 20만 원씩 농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영양군은 지난 11일 기준 인구가 1만6,0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2022년 12월 인구 1만6000명이 무너진 후 3년 3개월 만에 1만6000명을 회복한 것이다.이 같은 인구 증가는 올해부터 지급을 시작한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의 영향이 큰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영양군 인구는 지난해 8월 1만5,100여명 수준까지 감소했으나,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일(2025. 10. 20.) 1만5236명 이후 전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올해 1월 기준 1만5997명으로 늘어나며, 마침내 1만6,000명 회복을 한 것이다.특히, 농촌 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청년층과 귀농·귀촌 인구를 중심으로 전입이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월 26일 처음 지급된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월 1인당 2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은 지급 이후 관내에서 빠르게 소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음식점과 소매점 등 지역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영양군 관계자는 “농촌 기본소득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기본소득과 지역 활성화 정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영양군은 지난 2월 26일 기본소득 첫 지급을 시작했으며, 1만3661명 총 27억여원이 지급 됐다. 기본소득 지급은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군민에게 시범사업 기간 동안 매월 말경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신규 전입자의 경우 첫 3개월은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소급 지급된다.
전북도 "올해 귀농귀촌인 2만2000명 유치"…맞춤형 지원
2026.03.11
전북도 제공.전북도가 올해 '귀농귀촌인 2만 2000명 유치'를 목표로를 세우고 홍보·주거·정착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올 상반기 귀농귀촌인의 소득 창출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7억 원 규모의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전체 지원 규모의 15.4%에 달하는 것이다.도는 또 귀농귀촌 단계별 21개 사업과 농촌 빈집 정비 3개 사업에 총 74억 원을 추가 편성, "전북만의 유치·정착 지원체계를 한층 견고히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수도권·대도시와의 지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한 '투 트랙' 유치 전략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전북 귀농귀촌 서울사무소는 수도권 도시민을 겨냥한 집중 홍보를 맡고, 김제시 소재 전북 귀농귀촌 사무소는 비수도권 및 인근 광역시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상담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채널을 이원화하기로 했다고 전북도가 전했다.도는 귀농귀촌인의 주거 문제 해소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도내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12개소(140호), 귀농인의 집 70개소, 게스트하우스 8개소(24실) 등의 임시 거주시설이 운영되고 있다.도는 올해 정읍 등 9개 시군에 농촌 빈집을 활용한 '귀농인의 집' 13개소를 추가 조성하고, 무주와 임실엔 26호 규모의 '전북형 보금자리'를 준공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단계 주거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도는 또 빈집·유휴시설 재활용 사업(38억 원)을 통해 활용 가능성이 확인된 빈집은 리모델링과 거래 플랫폼 등록을 지원하고, 노후 빈집은 철거 후 공용주차장·마을 텃밭 등 공공시설로 전환하기로 했다. 농촌 유휴시설 역시 창업·사회서비스 공간으로 재생해 침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단 게 전북도의 구성이다.지역 정착을 이끌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도 확충한다.이와 함께 도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실용 교육, 마을 환영회, 취·창업 연계 등 15개 지역융화 프로그램에 25억 원을 배정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상생하는 정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현장 밀착형 지역융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방치된 농촌 빈집을 새로운 지역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이 전북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귀농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농촌 공동체의 따뜻함.. 저도 함께 성장했죠”
2026.03.11
(사진=KBS 귀농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배우 이수경이 오는 3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귀농 힐링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에서 도시를 떠나 농촌에 정착하는 ‘슈퍼맘’ 조미려 역을 맡아 출연 소감을 전했다.‘심우면 연리리’는 찐 도시 가족이 청정 농촌 마을 ‘연리리’에 뚝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귀농 적응기를 담은 가족 힐링 드라마다. 연출 최연수, 극본 송정림·왕혜지, 제작 심스토리가 함께한다.이수경은 귀농 드라마인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도심이 아닌 농촌 생활과 가족 이야기, 이웃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극 중 조미려는 농사 지식도, 시골살이 경험도 전무한 상태로 연리리에 입성해 상상 이상의 난관에 부딪히며 진짜 귀농 적응기를 펼치는 인물이다. 이수경은 “조미려가 연리리에 와서 진정한 ‘나’와 ‘가족’, ‘이웃사촌’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처음으로 세 아이의 엄마 역할에 도전한 이수경은 “‘억척엄마’, ‘아들바라기’, ‘열정엄마’가 조미려의 키워드”라며 고민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촬영을 진행하면서 아들 역할 배우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며 “아이들이 진짜 엄마처럼 따라줘 어느새 저도 진짜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더라”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앞서 KBS ‘개소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성웅과 이번 작품에서 귀농 가족의 부부로 재회한 것에 대해서는 “내용과 캐릭터는 이전과 다르지만 KBS에서 또 만나게 되었는데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한 “좋은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해 현장 분위기도 항상 화기애애했다”며 “‘심우면 연리리’가 시즌제로 이어져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이수경은 귀농 드라마만이 담을 수 있는 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도시에서는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늘 옆에 있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 때가 많다”며 “반면 연리리는 서로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함께 어우러지는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농촌 마을에서 하나씩 화합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연리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귀농 가족의 웃음과 눈물,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담은 KBS 2TV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3월 26일(목)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도시 가족의 귀농 도전기, 드라마로 만난다…KBS ‘심우면 연리리’ 26일 첫 방송
2026.03.10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사진=KBS)귀농·귀촌의 현실을 유쾌하게 담아낸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가 오는 3월 26일(목)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극 중 배우 박성웅이 연기하는 성태훈은 도시에서 살던 가족을 이끌고 농촌 마을 ‘연리리’에 정착하게 되는 가장으로, 얼떨결에 귀농을 시작한 뒤 낯선 시골 생활에 적응하며 분투하는 인물이다. 아내 조미려(이수경 분)는 “당신 미쳤어? 그동안 뭘 했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사춘기 아들 성지상은 “여기 사람 못 살아. 귀신 나와 귀신!“이라며 귀농 생활을 거부하는 등 가족 모두 도시로의 복귀만을 바라는 상황. 현실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초기 정착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티저 속 성태훈의 “회사 일도 자식들 일도 너무 어려워요”라는 하소연은, 귀농 초기 가족 간 갈등과 생활고를 동시에 떠안아야 하는 귀농인들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막내의 “아빠 실격!” 한마디에도 굴하지 않고 “아빠는 포기하지 않는다”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 성태훈의 모습은, 귀농의 고단함 속에서도 새 삶을 일궈가는 이들에게 묵직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드라마의 핵심 키워드는 ‘배추 농사’와 ‘자식 농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성태훈의 도전은 귀농 가정이 직면하는 현실적 고민, 영농 기술 습득, 지역 공동체 적응, 가족 결속—과 맞닿아 있어 귀농·귀촌 독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예상된다.‘심우면 연리리’는 최연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송정림·왕혜지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귀농 생활 속 희로애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