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농진청, 지역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 추진
2026.07.16
농촌진흥청이 지역별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순회 교육에 나선다. 연구와 기술 보급, 전문인력 양성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확산을 지원한다.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 주산지의 재배 환경과 농촌지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작목 순회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제2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육성 종합계획'에 맞춰 지역 전략작목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충북 포도, 전북 수박, 경북 인삼, 충남 딸기 등 4개 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역 연구기관과 농업기술센터, 선도 농가가 참여해 재배 시기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전북 고창 수박시험장에서 지방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수박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8월에는 영주 풍기인삼연구소에서 인삼 재배기술 교육,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와 스마트팜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초에는 충북 옥천 포도연구소에서 포도 재배와 스마트농업 활용 교육도 마쳤다.정명갑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은 "지역별 특화작목의 재배 환경과 현장 애로사항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했다"며 "순회 교육에서 익힌 기술이 농가에 신속히 확산돼 지역특화작목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신동진1’ 보급 확대 본격화
2026.07.16
농촌진흥청이 전북 대표 벼 신품종 ‘신동진1’의 안정적인 농가 보급을 위해 관계기관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보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보급종 공급을 앞두고 맞춤형 재배기술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5일 전북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국립종자원과 전북특별자치도,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진1’ 보급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2027년 정부 보급종 공급에 앞서 기술 지원과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조기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현장에서는 전북 쌀의 품종 다양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동진1’ 보급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한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책과 함께 쓰러짐과 수발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특성을 보완할 재배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신동진1’은 기존 ‘신동진’의 굵은 쌀알과 우수한 밥맛은 유지하면서 병 저항성과 쌀 품질을 개선한 품종이다. 농촌진흥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개발했으며, 올해 품종보호권 등록과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마쳤다. 농촌진흥청은 정부 보급종 생산과 함께 ‘신동진’과 구별할 수 있는 품종 판별 체계를 마련하고, 전북 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도 개발하고 있다.정지웅 농촌진흥청 품종개발과장은 “‘신동진1’이 영농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맞춤형 재배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품질 고급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기후대응 인삼 종자 보급 확대
2026.07.16
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삼 품종의 종자 생산과 보급 확대에 나섰다.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종자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품종의 보급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김대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지난 15일 전북 김제의 인삼 종자 생산 농가를 찾아 기후변화 대응형 품종인 '천량'과 '고원'의 종자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천량'은 기존 품종보다 수량이 약 10% 많고 염류와 고온에 강한 특성을 지녀 이상기후 대응 품종으로 평가받는다. '고원'은 인삼 재배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점무늬병에 강한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은 김제와 충북 충주에 종자 생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6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해 두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현장에서는 올봄 이상고온에 따른 조기 싹틈과 최근 폭우·폭염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우려 등 종자 생산의 어려움이 공유됐다. 재배 기간이 긴 인삼의 특성을 고려해 기후변화에 강한 신품종을 보다 신속하게 보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기후변화가 심화하면서 이상기상에 강한 우수 품종 재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종자 공급 체계를 구축해 새 품종 보급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농업인 안전365 공모전 개최
2026.07.16
농촌진흥청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 예방을 위해 ‘2026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 영상과 현장 사례를 발굴해 안전교육과 캠페인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전을 열고 ▲농작업 안전 실천 우수 영상 ▲안전 개선 우수 현장 사례 등 2개 분야의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기술과 정보, 작목별 위험환경 개선 사례, 재해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아이디어, 농업인 참여를 통한 안전 실천 사례 등을 담으면 된다.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영상 또는 사례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과 '농사로', '농업인안전365',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오는 10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영상 부문과 현장 사례 부문에서 각각 10점을 선정해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영상 부문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현장 사례 부문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농촌진흥청 누리집과 SNS, 유튜브 등에 공개하고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과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경수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과장은 "농작업 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농촌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365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진청 "콩 생육 중기 병해충 관리 필수"
2026.07.16
농촌진흥청이 콩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생육 중기 병해충 방제와 배수 관리 등 철저한 재배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장마 이후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예찰과 적기 방제가 수확량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농촌진흥청은 16일 콩 생육 중기 관리 요령을 소개하며 여름철 기상 여건에 따라 자주무늬병과 불마름병, 노균병, 균핵마름병, 바이러스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예찰과 등록 약제를 활용한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충은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류 애벌레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발생에 주의해야 하며, 발생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장마 이후에는 배수로를 신속히 정비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꽃이 피기 전까지 중경배토 작업을 마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경배토는 토양의 통기성과 배수성을 높이고 새 뿌리 발생을 촉진해 생육과 결실을 돕는 작업으로, 적기에 실시하면 잡초 방제 효과와 수량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농촌진흥청은 농약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등록된 제품을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하며, 관련 정보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고지연 농촌진흥청 스마트생산기술과장은 "장마 이후 생육기 관리가 콩의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적기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콩 생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농진청, 닭 생식세포 유도 핵심기술 개발
2026.07.16
농촌진흥청이 닭 체세포를 정자와 난자의 모태가 되는 원시생식세포로 유도하는 핵심 조절인자를 규명하고, 이를 형광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추적 기술을 개발했다. 가금 유전자원 보존과 신품종 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농촌진흥청은 원시생식세포 관련 유전자의 작동을 조절하는 핵심 전사인자 10종을 발굴하고, 유전자가위(CRISPR/Cas9) 기술을 활용해 생식세포 관련 유전자인 DAZL이 발현될 때 형광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추적 세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시생식세포는 초기 배아 단계에서 생성돼 이후 정자와 난자로 분화하는 세포다.연구진은 대규모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후보 전사인자를 선별한 뒤 이를 체세포에 도입한 결과, DAZL 유전자 발현과 함께 형광 신호가 나타났으며 원시생식세포의 특징을 보이는 유전자와 단백질도 함께 확인했다. 이를 통해 선발한 전사인자들이 원시생식세포 관련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닭의 원시생식세포 유도 과정을 정밀하게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nimal Bioscience'에 게재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향후 가금 유전자원 보존과 고부가가치 신품종 개발, 차세대 가금 생명공학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경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유전체과장은 "이번 연구는 닭 체세포에서 원시생식세포 유도 과정을 분자 수준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며 "원시생식세포 유도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토종닭 산업 성장 전략 논의
2026.07.16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토종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품종 개량과 유전체 연구, 정책 연계를 통해 토종닭 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국립축산과학원은 이달 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토종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가금학회 분과인 가금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토종닭 산업 관계자와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토종닭 순계 개량과 품종 개발 현황, 유전체 연구 동향, 국내 토종닭 산업 발전 방향, 관련 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정밀 개량,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구축이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 토종닭 순계의 능력 개량과 유전체 정보 활용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사양기술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토종닭은 국내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한 축산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금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김경운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장은 "토종닭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품종 개발뿐 아니라 생산과 유통, 소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진원, 농식품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
2026.07.16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통합 투자설명회를 열고 우수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 액셀러레이터 보육 성과를 공유하며 민간 투자 연계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농진원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통합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농식품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육성하고 유망 벤처·창업기업에 보육과 투자 연계를 지원해 민간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 컨소시엄을 비롯해 블리스바인벤처스, 씨엔티테크, 아이디어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와이앤아처, 크립톤, 탭엔젤파트너스가 추천한 우수기업 8곳이 참가해 사업모델과 기술 경쟁력,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참가 기업들은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축산, 곤충, 인공지능(AI) 기반 식품 서비스,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심사는 시장성과 기술성, 사업화 역량, 팀 역량, 투자 매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주미당'이 차지했으며, '도시곳간'과 '딥벨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행사는 농식품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보육 성과와 참여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간 투자와 연계한 창업 지원을 강화해 유망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정원, 미래 농산업 이끌 영농 히어로 5팀 선발
2026.07.16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농산업 분야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영농(Young 農) 히어로 육성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최종 우수 5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팀에는 해외 연수와 시제품 제작, 전문가 멘토링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농산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농대 재학생과 졸업생,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농정원은 34개 팀 가운데 서면평가를 거쳐 20개 팀(49명)을 선발한 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집중 창업교육과 현장 실습,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교육 마지막 날 열린 데모데이에서는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성과 혁신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 심사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폐돈모를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패드를 개발한 '모그린' ▲기능성 소재 개발 플랫폼 '보타니브랩' ▲사과나무 무병 묘목 보급 서비스를 제안한 '웅인정' ▲스마트팜 작업관리 AI SaaS 'Grow-Link'를 선보인 '탐다른' ▲아열대 작물 기반 차·티푸드를 개발한 '트로피트리오'다.최종 선발된 5개 팀은 오는 11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글로벌 농산업 혁신기업과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는 국외연수에 참가한다.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윤동진 농정원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농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민간 기업과 투자자,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T,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 활성화 나선다
2026.07.1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데이터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수요기업 맞춤형 상담과 신규 데이터 판매기업 발굴을 통해 농식품 데이터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aT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서 기업별 사업 현안과 데이터 활용 목적을 분석해 적합한 농식품 데이터를 추천하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독자적인 기술이나 플랫폼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KADX 신규 데이터 판매기업으로 유치해 데이터 공급 기반도 확대할 방침이다.최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 활용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KADX는 농업·축산 생산, 유통시장, 가격정보, 소비트렌드, 국제무역 등 10개 분야의 농식품 데이터를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를 실제 사업에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거래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잠재적인 농식품 데이터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가야뜰’, 경남 우수 브랜드 쌀 선정
2026.07.15
김해 대표 쌀 브랜드 ‘가야뜰’이 경남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단일 품종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와 고른 밥맛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김해 쌀의 브랜드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김해시는 14일 김해 대표 쌀 브랜드인 '가야뜰'이 2026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남도는 경남 쌀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도내 8개 시군이 추천한 9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면평가와 품위평가, 혼입률평가, 식미평가 등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가야뜰은 김해시 공동 브랜드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원료곡만을 사용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표 품종인 영호진미를 단일 품종으로 운영하며 균일한 품질과 뛰어난 밥맛을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가야뜰은 경남 대표 브랜드 쌀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김해 쌀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정영신 김해시 농업정책과장은 "김해 쌀의 우수한 품질이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하는 고품질 김해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노동력 줄이는 벼 건답직파 재배 주목
2026.07.15
당진시에서 노동력과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벼 건답직파 재배가 안정적인 생육을 보이며 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당진시는 벼 건답직파 재배단지의 생육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벼 건답직파 재배는 논에 물을 대지 않은 마른 상태에서 볍씨를 바로 파종하는 기술이다. 보통 5월 초순 이후에 파종하는 관행 재배와 달리, 파종 시기를 4월 말로 앞당겨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작업 시 트랙터에 다목적 파종기를 부착해 볍씨를 땅속에 직접 심기 때문에 새 피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한 파종과 동시에 시비, 고랑 형성, 복토 작업까지 한 번에 완료되어 노동력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또한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모판을 옮기는 과정이 생략되어 이앙 전까지 필요한 악성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성공적인 직파재배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파종 전 논바닥을 평평하게 고르는 정밀한 균평 작업이 이루어져야 초기 물관리가 쉽고 입모율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야생 벼인 앵미를 비롯한 잡초에 취약해 직파재배 전용 제초제를 처리해야 한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나 볍씨 코팅 같은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조기에 파종을 끝내기 때문에 기존 기계이앙 작업과 시기가 겹치지 않아 노동력을 분산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한편 벼농사와 관련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360-635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