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청양군, 도시민 유치 위해 ‘2026 Y-FARM EXPO’ 참가
2026.04.21
충남 청양군(군수권한대행 전상욱)이 도시민 유치와 지역 인구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A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6’에 참가한다.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AI 시대, K-로컬의 내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최첨단 농업 기술과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귀농·귀촌 행사다. 예비 창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실제 농업 현장의 정보를 얻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원스톱 심층 상담 ▲청양군 특화 정책의 전략적 브랜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찾아가는 원스톱 심층 상담’은 민원인이 정보를 찾아오기 전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주거·농업·교육 등 흩어져 있는 정보를 통합해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상담부터 정착까지 책임지는 ‘전담 멘토링’을 매칭함으로써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푸드플랜 및 청년 스마트팜과 연계된 ‘청양형 정착 보장 패키지’를 통해 청양이 도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췄음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군은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이후 인구가 가파르게 유입되고 있는 성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도시민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지로서의 강점을 부각하는 한편, ▲귀농 농업창업(융자)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사업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도시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선제적 행정과 인구 증가의 핵심 동력인 농어촌 기본소득을 결합해 차별화된 홍보를 펼칠 것”이라며 “도시민의 농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농업 선도도시’ 대상 수상
2026.04.21
경북 경주시가 농업 전반에 걸친 정책 성과를 인정받으며 농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경주시는 ‘2026 국가산업대상’에서 농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 농촌 인력, 귀농·귀촌 정책 등 농업정책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특히 농촌진흥 분야에서 전국 15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농업기술박람회 개최, 기술 보급 확대 등 주요 사업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농촌 인력정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를 2022년 60명에서 2024년 492명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무단이탈률 0%, 농가 수요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귀농·귀촌 분야 역시 19년간 운영해 온 교육과 1대1 멘토링, 정착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시는 이 같은 성과가 인력 유치와 정착 지원, 기술 보급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농업정책 추진체계에서 나온 결과로 분석한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경주 농업의 경쟁력과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박물관, 5월 5~9일 ‘어린이 문화주간’ 운영
2026.04.21
국립농업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문화주간’을 운영한다.어린이날인 5일에는 ‘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꼬마 농부가 되어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물관 전역에서는 7가지 색을 주제로 남문 광장, 전시동, 식물원, 야외농업체험장 등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도 쌀가공식품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하는 쌀 가공식품·친환경 농산물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8일에는 ‘양잠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10일까지 양잠 제품 전시와 누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음 달 9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5회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박물관 전역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유치부 △초등 1~2학년부 △초등 3~6학년부로 나눠 진행한다.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9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초등 3~6학년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그 외 부문 대상에는 국립농업박물관장상을 수여한다.그림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농업이 가진 다채로운 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 경북 농가 물류비 부담 낮춘다
2026.04.21
한진이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협력해 지역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단순 배송 지원을 넘어 고령 농민과 영세 농가까지 고려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한진은 자사의 소상공인 전용 물류 플랫폼 ‘원클릭택배’를 통해 경북도와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이소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특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사이소는 경북도가 품질을 보증한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 수익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시군별로 분산돼 있던 쇼핑몰을 통합해 소비자가 한 곳에서 경북 전역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2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매출 542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현재 약 2800여 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있다.이번 협업의 핵심은 농가 특성에 맞춘 맞춤형 물류 서비스다. 한진은 농촌지역에서 고령 농민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기존 웹기반 접수방식 외에도 전화와 오픈채팅을 활용한 전용 접수 채널을 마련했다.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농민들도 간편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농산물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감자나 사과처럼 부피가 크고 무거운 농산물을 보다 원활하게 발송할 수 있도록 최대 취급규격을 기존 140cm, 15kg 이하에서 160cm, 20kg 이하로 확대했다.이를 통해 별도 분할없이 한번에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작업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요금 체계 역시 개선됐다. 한진은 물량 규모와 관계없이 일반 요금보다 낮은 할인요금을 적용해 소규모 농가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물량이 적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물류비를 부담해야 했던 구조를 완화해 영세 농가 비용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이 물류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물류 경쟁력이 농가 수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히 택배 물량 확대를 넘어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이상기후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권장
2026.04.21
전라남도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전남도는 최근 기상 이변이 이어지고 하반기 엘니뇨 영향으로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우박으로 약 700㏊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제도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가입 대상이며, 벼·배추 등 총 78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전남도는 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보험료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농가는 나머지 10%만 부담하면 된다.가입은 품목별로 순차 진행된다. 4월부터 벼, 대파, 고추 등을 시작으로 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농업인은 지역 농·축협이나 원예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난해 전남에서는 벼 깨씨무늬병 등 8건의 농업재해가 발생해 피해 면적이 3만6342㏊에 달했다. 이에 따라 693억원의 복구비가 지원됐고,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2348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전남도는 보험 가입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고 경영 안정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정원진 식량원예과장은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안동 사과 ‘스마트농업’으로 수확 지켰다
2026.04.21
경북 안동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솔루션이 기후변화 속에서도 사과 생산 안정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동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ICT 기반 농업 기술을 적용한 결과,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생산량과 품질 유지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2023년 봄철 이상기후로 전국 사과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3% 감소했을 당시, 안동 시범단지는 오히려 생산량이 소폭 증가하며 대비되는 성과를 나타냈다.병해충 관리 분야에서도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IT 트랩 기반 예찰 시스템 도입 이후 해충 피해율은 2021년 16%에서 2025년 1.6%까지 크게 감소했다.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한 2025년에도 시범단지 농가의 상품과율은 81.2%를 기록하며 품질을 유지했다.이는 정밀 수분 공급과 차광 기술 등 복합적인 스마트 재배 기술이 적용된 결과로 분석된다.노동 효율성도 개선됐다. 스마트폰 기반 원격 제어와 자동 관수 시스템 도입으로 2024년 기준 관수 작업 노동시간은 도입 이전 대비 3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성과가 이어지면서 스마트농업 기술에 대한 농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 지원사업 경쟁률도 해마다 상승하는 추세다.
농진원, ‘스마트팜 장비 표준화 사업’ 착수
2026.04.21
농진원 제공.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4월 17일 농진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스마트팜 장비 표준화 사업’의 착수 행사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을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장비 간 연동 기준이 부족해 기술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로 다른 장비가 잘 연결되지 않아 장비의 유지·보수나 운영에 불편이 컸던 만큼, 장비의 표준화를 통해 현장의 혼선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올해는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권(바우처)’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다. 참여기업은 시제품 개발, 현장 시험, 보급 등 필요한 분야를 골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상황에 맞는 지원이 가능해져 사업 활용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에는 시설원예와 축산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논밭 등 노지 분야까지 포함했다. 농진원은 물 주기 장치와 회전식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노지 장비에도 국가표준을 적용하고, 관련 장비 제작을 지원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올해 사업에는 총 4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국가표준을 적용한 장비와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하며, 스마트농업 현장에 표준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 대상 장비도 64종으로 늘어나 다양한 농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용권을 어떻게 운영하고 사용하는지 설명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할 때 유의할 점과 현장 적용 사례도 소개됐다. 아울러 이용권을 제공하는 기업과 참여기업이 함께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농진원 스마트농업본부 김용호 본부장은 “현장에서는 장비 간 호환성이 낮아 고장 수리나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다”라며, “앞으로 기종별 표준규격을 빠르게 적용해 농업인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NH농우바이오, ‘대추방울토마토 우수 품종 선발대회’ 운영
2026.04.21
NH농우바이오는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일원에서 열린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에 참가해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소비자 시식을 통해 우수 농업인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세도면은 국내 방울토마토 생산의 핵심 지역으로, 고품질 토마토 생산지로서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들은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이루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전시된 ‘TS판타지’ 토마토 품종은 여름 작기 재배를 목표로 육성된 신품종으로, 고온기에도 생육과 착과가 안정적이며 신장성이 우수하다. 특히, 여름 작기에 문제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비롯해 역병, 잎곰팡이, 선충, 시들음병 등에 두루 강한 내병성을 보여 농가 재배 안정성이 높다. 또한, 균일한 과형과 우수한 상품성, 재배 안정성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으며, 고온기 재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을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품종 평가 행사는 사전 선발된 재배 농업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가 참여해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당도, 식감, 과형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블라인드 테스트가 이루어졌으며, 최종 대상은 ‘더하드’를 재배한 정연호 농업인이 차지했다.강경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세도 지역은 국내 방울토마토 산업을 이끄는 중심지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NH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는 “세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해온 NH농우바이오 품종이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국산 토마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벼 농업수입안정보험, 4월 20일부터 가입 시작
2026.04.2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0일부터 벼에 대한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대비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농작물재해보험이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를 보상하는 데 비해,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가격 하락분까지 보상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보다 보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벼는 지난해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올해 16개 시·군에 신규 도입하여 총 20개 시·군에서 확대 운영된다. 아울러, 봄배추·봄무는 평창 등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에 착수하는 한편, 봄감자·고구마·옥수수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농업수입안정보험은 지역 농축협을 통해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보험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 가입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해당 보험 가입 시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험료의 50% 수준을 지원한다.농식품부 강동윤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심화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수확량 하락 뿐 아니라, 가격 변동위험까지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