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표준식품성분 DB 활용 아이디어 공모…9월 30일까지
2026.08.27
농촌진흥청이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의 활용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식품 영양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자료와 앱·웹 서비스, 식단·조리 콘텐츠부터 연구·논문까지 폭넓게 모집한다.농촌진흥청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공동으로 ‘2026년 국가표준식품성분 DB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국가표준식품성분 DB는 국민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의 영양성분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다. 국가 식품·영양 정책 수립과 국민건강영양조사, 단체급식 식단 작성, 식품산업 및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현장 활용과 학술 활용 분야로 나눠 실물 제작형, 아이디어 기획형, 학술 성과형으로 진행된다.실물 제작형은 국가표준식품성분 DB를 활용해 개발·제작한 교육자료와 게임, 앱·웹 서비스, 식단·조리 콘텐츠, 홍보자료, 산업화·제품 개발 등이 대상이다. 아이디어 기획형은 실무와 산업, 대국민 서비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학술 성과형은 국가표준식품성분 DB 구축 또는 이를 활용한 연구·논문 결과물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연구자, 산업체 실무자, 영양사, 영양교사 등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참가자는 농식품올바로 또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누리집에서 분야별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제출물에는 국가표준식품성분 DB를 활용했다는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우수작은 10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최종 발표 평가와 시상은 오는 11월 6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분야별로 농촌진흥청장상, 국립식량과학원장상,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장상 등이 수여된다.신성휴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장은 “국민과 현장, 학계의 창의적인 시각에서 국가표준식품성분 DB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