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촌 활력 제고 위해 현장 의견 수렴 강화
2026.05.15
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은 5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치유농업 시설에서 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 ‘활력있는 농촌’ 분과 2분기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공동분과위원장인 권철희 농촌지원국장과 호서대학교 채희정 교수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상반기 추진 현황과 하반기 주요 계획을 공유한다.또한 치유농업 실태조사,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현안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시설 현장도 방문해 운영 사례를 살피고, 치유농업 확산과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는 2025년 9월 출범한 민·관·학 협력체로, ‘미래농업 육성’, ‘현장문제 해결’, ‘활력있는 농촌’ 3개 분과로 운영되며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정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활력있는 농촌’ 분과는 농작업 안전, 지역 특화작목 육성, 치유농업 및 농촌관광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다루며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그간 회의를 통해 치유농업 모델 개발, 농작업 재해 예방 기술 확산, 농촌관광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논의해 왔으며, 이를 국정과제 및 연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있다.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각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농촌 정책의 현장성을 높이고 있다”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고 누구나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치유농업은 농업 활동을 활용해 심리·신체 회복을 돕는 농촌 기반 서비스 산업으로, 최근 고령화와 웰빙 수요 증가와 맞물려 국내외에서 관심이 확대되는 분야다.사진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