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공주시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30일까지 50명 접수
2026.09.22
공주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귀농과 귀촌 과정으로 나눠 총 50명 안팎을 선착순 모집한다.공주시는 ‘2026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과 공주시로 이주를 준비하고 있는 다른 지역 거주자다.교육은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눠 각각 25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귀농 과정에서는 기초 농업 용어부터 토양 관리, 작물 선택 요령, 비닐하우스 제작 등 영농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실습을 다룬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농 생활과 선배 귀농인 농가 방문 등 현장 중심 교육도 진행한다.공주시는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지원 정책과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소찬섭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정착한 분들이 실제 생활과 영농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촌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 출처 :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안성시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최대 90만원 소급 지급
2026.09.22
안성시가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지원금은 월 5만원으로 통일됐지만 새로 신청하는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은 요건을 충족할 경우 상반기 미수령분을 최대 90만원까지 소급해 받을 수 있다.안성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거주·영농·영어 기간과 소득 등 지급 요건을 충족한 농어민이다.올해 하반기 지원금은 일반농어민과 청년·귀농·환경농어민 모두 월 5만원으로 조정됐다. 경기도가 지난 8일 시행계획을 변경하면서 기존 월 15만원이던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의 지원액도 하반기부터 월 5만원으로 낮아졌다.다만 하반기에 처음 신청하는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올해 1~6월분은 기존 기준인 월 15만원을 적용해 최대 90만원까지 소급 지급한다. 일반농어민의 상반기분은 월 5만원 기준을 적용한다.상반기에 이미 농어민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는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안성시가 하반기 거주와 영농·영어, 소득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12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안성시는 올해 상반기 농업인 1만5518명에게 총 54억2740만원의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청년·귀농·환경농어민 1312명에게 최대 90만원, 일반농어민 1만4206명에게 최대 30만원을 안성사랑카드로 지급했다.지급된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 안성지역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 농·축협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추가로 발굴하고 변경된 지원 기준과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사진 출처 : 안성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청렴·인권 조직문화 확산 나선다
2026.09.22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히어로(HERO) 실천주간’을 운영한다. 청렴과 인권, 상호존중을 중심으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예방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KMI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히어로 실천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HERO’는 청렴(Honor), 인권(Equality), 상호존중(Respect), 윤리·투명성(Openness)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모든 구성원이 조직문화를 만드는 주체라는 의미를 담았다.실천주간에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표어 공모, 모의신고 훈련, 고위직 대상 예방교육, 전 직원 부패방지 교육 등을 진행한다. 고충 사전상담제를 알리고 윤리·인권 실태조사 결과도 공유한다.프로그램은 ‘인식·공감-참여·체험-실천·확산’ 단계로 구성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연구와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윤리적 위험, 이해충돌, 인권침해 예방에도 중점을 둔다.KMI는 윤리·인권 실태조사와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해 청렴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을 추진할 방침이다.조정희 KMI 원장은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더욱 청렴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청렴과 존중의 조직문화가 일상에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출처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알뜰하게 장볼지도’ 출시…농축산물 가격 한눈에 비교
2026.09.22
주변 점포의 농축산물 가격과 할인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 수원 등 5개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 전국 상용화를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청주 오스코에서 ‘알뜰하게 장볼지도’ 앱 출시 기념식을 열고 경기 수원,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전북 전주, 경남 창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알뜰하게 장볼지도’는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신선 농축산물의 가격과 할인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러 점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 가격을 비교해 구매할 곳을 정할 수 있다.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능도 적용했다. AI 채팅을 통해 요리법을 안내받거나 필요한 식재료를 판매하는 구매처를 추천받을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과기정통부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AI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다.농식품부는 앱 개발업체와 참여 유통업체, 한국마트협회, 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농축산물 가격정보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가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이용자 편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정부 관계자들은 출시 기념식 이후 청주 아산마트 오송점을 방문해 앱에 표시된 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을 비교하는 현장 점검도 진행했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주변 판매처별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했던 소비자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기능을 최대한 보완해 내년 하반기 전국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기업 기술 지원 확대…전북 9개 연구기관 협약
2026.09.22
농촌진흥청이 전북 지역 식품 연구기관들과 손잡고 지역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 문제 해결부터 공동연구, 기술이전과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1일 전북 완주군 본원에서 전북 지역식품 연구기관 협의회 소속 8개 기관과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국립식량과학원을 비롯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진안홍삼연구소,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성과와 지역 연구기관이 보유한 산업 현장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발굴·해결하고 연구 성과가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참여 기관들은 지역 농식품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비롯해 지역 현안 대응 공동연구,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이전·사업화,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성과 공유 포럼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국립식량과학원이 보유한 식량작물·식품 분야 연구 성과와 기술을 지역 연구기관의 기업 지원망과 연결한다. 기업 수요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필요한 기술을 공동으로 검토·개발해 다시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현장 수요 발굴-공동연구-기술이전·사업화-현장 확산’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연구시설과 장비도 공동 활용해 기업 지원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현장의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전북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사진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소애, 근력 유지 기능성 인정…건강기능식품 원료로
2026.09.22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가수분해물이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12주 섭취 후 악력과 신체 수행 능력 등 근력 관련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고소애 가수분해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2016년 고소애를 일반식품 원료로 등록한 이후 단백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왔다. 수술 후 암 환자와 항암치료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고소애 섭취에 따른 영양 상태와 근육량 등의 변화를 확인했다.고소애 건조 분말은 단백질 함량이 높지만 고분자 단백질 특성상 소화·흡수에 시간이 걸리고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소애 탈지 분말에 효소를 처리해 단백질을 작은 펩타이드나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가수분해물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기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50~75세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하루 2g의 고소애 가수분해물을 섭취하도록 하는 인체적용시험도 진행했다.시험 결과 악력은 평균 21.4kg에서 26.8kg으로 5.4kg 증가했다. ‘5번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에 걸린 시간도 7.38초에서 6.23초로 단축됐다.연구진은 고소애 가수분해물에서 지표성분 펩타이드인 AAPY도 확인했다. 이 성분이 근육세포 조절인자 경로를 활성화해 근육 단백질 분해를 억제하고 합성을 촉진하는 작용 기전도 규명했다.이번 성과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산업체가 협력해 곤충 단백질을 기능성 식품 소재로 개발한 사례다. 정부가 지난 8일 강원 춘천에 준공한 곤충산업 거점단지와 연계한 제품 상용화도 추진된다.해당 시설은 연간 최대 1000톤 규모의 곤충 원료 생산이 가능하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단백질 분말,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푸드) 등에 활용할 고소애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고소애 가수분해물의 근력 유지 기능성 원료 등록을 계기로 기업 중심의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산업화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남정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은 “곤충이 일반식품에서 기능성 원료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관 협력을 확대해 곤충 단백질의 기능성 원료화와 제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진 출처 : 농촌진흥청·농림축산식품부
해담쌀 밥상 오른다…농촌진흥청 ‘한 달, 한 품종’ 확대
2026.09.22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우수 품종을 매달 선정해 구내식당에서 선보이는 ‘한 달, 한 품종–동행 밥상’을 운영한다. 9월에는 ‘해담쌀’을 선정해 직원들이 직접 맛보고 생산 현장의 의견까지 연구·보급에 반영한다.‘한 달, 한 품종–동행 밥상’은 기존 ‘한 달, 한 품종’ 프로그램을 현장 소통형 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매달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품종을 선정해 구내식당 식단에 활용하고 품종의 특성과 개발 배경을 알린다.9월 품종으로 선정된 ‘해담쌀’은 한 달 동안 구내식당 밥으로 제공된다. 직원들이 직접 맛을 경험하면서 품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산 품종 소비 확대에도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지난 21일에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품종 개발 육종가, ‘해담쌀’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과 생산자가 함께 점심을 먹으며 품종 개발부터 생산·소비까지 현장의 이야기를 나눴다.참석자들은 품종 개발 목적과 육종 과정, 재배 현장에서 확인한 장점과 애로사항, 생산·유통 과정의 개선 과제, 소비 확대와 품종 인지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농촌진흥청은 현장 의견을 품종 연구와 기술지원, 보급·확산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 현장의 경험을 다시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직원을 대상으로 밥맛과 품종 특성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품종별 홍보 콘텐츠를 보완하고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데 활용한다.앞으로는 쌀을 넘어 밀·보리·콩·감자와 채소·과일 등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다양한 품종으로 범위를 확대해 ‘우리 품종 한상차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한 품종이 식탁에 오르려면 육종가의 오랜 연구와 농업인의 땀, 생산 현장의 경험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개발한 품종을 먼저 구매해 맛보고 알리는 문화가 정착되면 우리 품종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출처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AI 검색 도입…32개 누리집 한 번에 찾는다
2026.09.22
농촌진흥청이 본청과 소속·산하기관 32개 누리집에 흩어진 농업·행정정보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상적인 말로 질문하면 AI가 관련 자료를 찾아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원문까지 안내한다.농촌진흥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능형 통합검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제공하는 기관을 확인한 뒤 해당 기관 누리집으로 이동해 다시 검색해야 했다. 새 서비스는 32개 누리집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창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검색 과정을 통합했다.이용자가 평소 사용하는 말로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의 의도와 핵심어를 분석해 관련 자료를 찾고 주요 내용을 정리해 제공한다. 답변에 활용된 자료와 관련 검색 결과도 함께 제시해 원문과 세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예를 들어 “최신 주간 농사 정보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관련 자료를 찾아 핵심 내용을 요약한다. 자료가 어느 누리집이나 메뉴에 있는지 알지 못해도 질문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보도자료와 정책·행정정보, 농업기술정보도 같은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다. “최근 보도자료 찾아줘”라고 요청하면 보도일과 제목,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여주고 관련 자료도 함께 안내한다.검색 범위는 농촌진흥청 본청과 소속·산하기관 32개 사이트로 한정했다. 검색된 자료의 관련성을 다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정보만 AI 답변에 반영하도록 설계해 검색 정확도를 높였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사이트별 검색 정확도와 최신 정보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여러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선별해 요약·분석하는 기능도 고도화하고 이용 유형과 검색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답변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이상호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은 “필요한 정보가 어느 사이트에 있는지 몰라 여러 곳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국민이 농업·행정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품질과 이용 편의성을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사진 출처 : 농촌진흥청
추석 선물 약초 5종…인삼·도라지 어떻게 고를까
2026.09.22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인삼과 도라지, 오미자, 황기, 참당귀 등 국산 약용작물 5종을 추천했다. 받는 사람의 취향과 활용법을 고려해 선택하고 원산지와 품질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농촌진흥청은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식품과 약용 소재로 이용해 온 약용작물 5종과 일상에서 간편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대표적인 명절 선물인 인삼은 수삼을 비롯해 홍삼, 절편, 차, 분말 등 형태가 다양해 연령과 기호에 맞춰 고르기 쉽다. 수삼은 몸통이 단단하고 표면에 상처가 적으며 잔뿌리가 고르게 발달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도라지는 건조 제품뿐 아니라 차와 청 등으로 가공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말린 도라지는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거나 배, 대추 등과 함께 달여 차로 즐길 수 있다.새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오미자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선물용으로는 빛깔이 선명하고 고유의 향이 살아 있는 건오미자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오미자청 등이 적합하다.황기는 전통 약초차나 보양식을 즐기는 사람에게 활용도가 높다. 건조 황기를 대추 등과 함께 달여 차로 마시거나 삼계탕과 백숙 등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참당귀는 특유의 진한 향이 특징이다. 뿌리는 차나 음식 재료로 이용하고 잎은 쌈이나 장아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향이 풍부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알맞다.약초를 선물할 때는 품질과 원산지도 확인해야 한다. 건조 약초는 곰팡이나 이물질이 없고 고유의 색과 향이 유지된 것을 고르고, 가공 제품은 원재료명과 국산 원료 사용 여부, 생산·가공 정보, 보관 및 섭취 방법 등을 살펴야 한다.특정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면 약초를 장기간 또는 많은 양 섭취하기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김영창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육종과장은 “우리 약용작물은 오랫동안 국민 식생활과 함께해 온 친숙한 농산물”이라며 “이번 추석에는 받는 이의 취향에 맞는 약초를 골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산 약용작물의 가치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