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추진… 지역 맞춤형 농업 경쟁력 강화
2026.01.15
무주군 제공.전북 무주군이 14일 무주읍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2026년 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농민마당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무주농업 발전과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교육에서는 3개 분야 8개 품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영농 정보가 제공된다.공통 과정은 14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수박’, 26일 농민이 집에서 ‘사과’, 27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블루베리’ 작목에 대한 영농기술 교육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22일에는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과’ 교육이, 29일 무주읍 농민의 집에서는 ‘복숭아’, 30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포도’, 2월 3일 부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추’, 4일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마’, 5일 적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분자’ 등 과수 작목에 대한 읍면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특히 과수화상병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1시간 이상)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사과 교육과정에 ‘화상병 예방’ 관련 내용을 포함했다.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귀농·귀촌인에게는 영농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고 기존 농업인들에게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 접수
2026.01.15
장수군 제공.전북 장수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6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초기에 필요한 농업창업·주택구입 자금을 저리(연 2.0% 또는 변동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은 농협 자금을 활용한 융자에 대해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농기계 구입 ▲축사 및 저장시설 조성 등 영농 기반 구축에 활용 가능하다.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 구입·신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자로 영농 관련 교육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또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장수군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 중이나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비농업인, 올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가 해당된다.지원 한도는 농업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은 최대 7500만원이며 5년 거치 후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단 실제 대출 금액은 농협·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 금액보다 적거나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희망자는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면접을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사업이 귀농·귀촌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장수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농촌지도직 공무원 대상 AI 활용능력 교육
2026.01.15
안성시 제공.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활용능력 개발 및 자체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안성시는 14일 "기간 중 7회에 걸쳐 AI 시대에 맞는 농업·농촌 분야 전문 인력과 강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규 및 중견 지도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농업 행정과 기술지도 분야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다.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일부 인원은 향후 스마트귀농귀촌학과에서 강의를 맡아 현장 적용력을 높일 예정이다.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AI와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촌 경쟁력 향상과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시 관계자는 "제미나이와 ChatGPT 등 생성형 AI의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를 행정과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농업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녹색농업대학 및 각종 교육과정과 연계해 농업인의 변화하는 수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성군, ‘제4기 청년협의체’ 공식 출범… 청년 주도 정책 시동
2026.01.15
보성군 제공.전남 보성군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공식 소통 창구인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를 출범하며, 향후 2년간 청년 주도의 정책 논의를 본격화한다.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 귀농귀촌센터에서 ‘2026년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이번 제4기 협의체는 보성군 관내 12개 읍면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삶과 직결된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태욱 대표와 주현옥 부대표가 선출되었으며, 협의체의 향후 운영 방향과 분과별 세부 계획이 확정됐다.협의체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기획·운영 ▲홍보·디자인 ▲교류·협력 ▲축제 등 4개 전문 분과를 구성했다. 각 분과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청년 주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임태욱 신임 대표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청년 주도의 정책과 지역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보성군 관계자 또한 “청년협의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보성군 청년발전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년협의체는 그동안 청년과 군정을 잇는 가교로서 굵직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특히 지난 3기 협의체의 제안으로 시작된 ‘녹차수도 보성 다(多)청년 페스티벌’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보성의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청년 만원주택 사업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2026년 시행 예정)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키즈카페 조성 등 주거, 일자리, 보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성과를 낸 바 있다.
농진청, 사과 꽃눈 분화율 조사 결과 발표
2026.01.15
올해 사과나무의 꽃눈 분화율이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농가의 세심한 가지치기(전정) 전략이 요구된다.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최근 사과 주산지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꽃눈 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후지’는 53%로 평년보다 낮았고, ‘홍로’는 78%로 평년보다 높게 나타났다.이 같은 차이는 지난해 기상 여건 때문으로 분석된다. ‘홍로’는 수확기인 9월까지 기상이 양호해 분화가 원활했으나, ‘후지’는 9월 이후 열매가 달린 상태에서 지속된 고온과 잦은 비로 인해 꽃눈 형성이 저해됐다.이에 따라 농진청은 과수원별 꽃눈 분화율에 맞춘 맞춤형 가지치기를 제안했다. 분화율 65% 이상(높음)일 때는 평년보다 강하게 가지치기해 열매솎기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분화율 60~65%(보통)의 경우 평년 수준 유지하고, 분화율 60% 이하(낮음)는 수확량 감소 방지를 위해 열매가지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꽃눈 분화율은 나무의 동서남북에서 채취한 눈 50~100개를 칼로 반을 갈라 확대경으로 화기 조직 형성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이동혁 농진청 사과연구센터장은 “겨울철 가지치기는 한 해 사과 농사의 출발점”이라며 “반드시 과수원 꽃눈 상태를 점검해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사과 생산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농진청, 올해 벼·콩·감자 등 40여 신품종 보급
2026.01.15
농촌진흥청은 올해 벼(밥쌀용, 특수미 등)와 밭작물 콩, 고구마, 감자 등 40여 품종에 대한 분양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방 농촌진흥기관은 해당 기간까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 '신품종 종자 분양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농진청에 따르면 현재 신규 종자는 물량 문제로 지방 농촌진흥기관을 통해서만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신기술보급사업 및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SPP)을 추진하거나 품종 비교 전시포, 자체 증식포를 운영하는 기관은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보급 품종과 수량은 오는 19일부터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에 예시할 예정이다.농진청 관계자는 "해마다 새로 육성한 우량종자를 지방 농촌진흥기관을 통해 신속히 보급해 외래 품종 및 오래된 품종 대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에는 전국 122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2작물 112품종 3만1138㎏을 현장에 보급한 바 있다. 재배면적으로는 473㏊로, 축구장 약 663개 규모다.특히 지난 5년간 우수 벼 신품종을 보급해 2020년 7.9%(5만7000㏊)에 달했던 외래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3.5%(2만7000㏊)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실제 경기 김포시 지역에선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프로그램'(SPP) 등을 통해 개발한 '한가득'을 보급해 기존 재배하던 외래 벼에 대한 대체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농진청은 김포시와 함께 '한가득'을 지역 대표 품종으로 선정 후, 재배면적을 2023년 0.6㏊에서 지난해 165㏊로 275배 가량 확대했다.농진청은 오는 2029년까지 재배면적을 1500㏊로 늘려 외래 벼를 90% 이상 대체한다는 구상이다.밭작물 가운데서는 '평안콩'과 '누리찰'을 보급해 생산성과 농가 소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안콩'은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 달리는 높이(착협고)가 높아 기계화 재배에 알맞은 특징을 가진다. '누리찰'은 수량성이 높고 곰팡이병에 강하며 콤바인 수확이 가능한 수수 품종이다.갈변 억제 가공용 감자 '골든볼'과 재배 안정성이 높은 호박고구마 '호풍미' 등 수량성과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들도 현장에 보급했다.황택상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등 국내 농업 환경에 적합하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신품종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환경과 식량안보 체계를 지키는 농업기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농가 맞춤형 젖소”…한국형 보증씨수소 3마리 선발
2026.01.15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은 14일 젖소 개량을 선도할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 ‘슈페리얼(H-1048)’, ‘스누피(H-1058)’, ‘포텐셜(H-1077)’ 3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는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씨수소로, 우리나라 환경과 사육 조건에서 우수한 생산성과 체형 능력을 발휘하는 개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6개월마다 선발하고 있다.농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선발한 ‘스누피’는 검정을 마친 후보씨수소 13마리 중 생산·체형능력 종합지수(KTPI)가 상위 0.69%에 해당하는 2892.76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유지방량은 상위 2.41%, 유단백량은 상위 1.5%로 우수했다.‘슈페리얼’은 우유의 소화·흡수를 돕는 ‘베타카제인 A2A2 유전자형’을 보유했다. 또한 염증 관련 체세포수를 낮게 유지하는 능력이 상위 0.05%다.‘포텐셜’ 역시 ‘베타카제인 A2A2 유전자형’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유단백량이 상위 1.17%로 나타났다. A2 우유 생산을 희망하거나 우유 품질 개량을 고려하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농진청의 설명이다.최근 선발된 씨수소를 포함해 전체 젖소 씨수소 유전능력 정보는 축과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증씨수소 정액은 3월부터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박병호 농진청 축과원 가축개량평가과장은 “농가에서는 젖소개량사업소나 종축개량협회를 통해 보유 암소의 유전능력을 확인하고, 농가 상황과 목적에 맞는 한국형 보증씨수소 정액을 선택해 개량에 도움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시, 2026년 귀농·청년농 정착 지원사업 본격 추진
2026.01.14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귀농·청년농 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 초기단계에서 필요한 농업창업 자금과 주거 기반 확보, 영농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귀농인의 조기 정착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를 위해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먼저 귀농인의 영농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귀농인 소형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과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 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 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임시 거주지를 조성해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또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의 영농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신축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순천시 농업정책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사업별 지원 대상과 세부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귀농·귀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귀농·청년농 정착을 위한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청년농 소득생산기반 확충 지원사업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