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보성군,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20일까지 모집
2026.04.13
보성군은 오는 20일까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회천면 다향울림촌에서 '2026년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 사업으로, 참여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보성에 머물며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시민이며, 귀농·귀촌 종합 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참가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연수비와 오션뷰 숙소가 무상 제공되며, 체류 기간에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농촌 정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주요 내용은 녹차·감자·키위 영농 실습과 귀농 컨설팅이며, 특히 마을 이장과 멘토가 주거 및 토지 상담을 직접 돕는 현장 맞춤 서비스를 통해 초기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또한, 차밭과 득량만 해안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보성의 자연환경과 농촌 생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체류 만족도와 정착 유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보성은 산·바다·호수가 어우러진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참가자들이 보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2026.04.13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현장을 미리 경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거창군으로 이주를 고민 중인 타 지역 거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총 3가구 3명을 선발해 농촌에서의 삶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참가자로 선정되면 웅양면 곰내미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물며 거창의 대표 작물인 사과·딸기·샤인 머스캣 등 과수 재배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지역민과의 교류, 농지 및 주거 정보 탐색 등 실질적인 정착 준비를 돕는 다채로운 교육 과정이 포함된다.운영 기간 내 숙박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며 매월 10만원의 체험활동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약 3개월이며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향후 거창군 ‘귀농인의 집’ 입주 시 가점 부여 등의 우선권이 제공될 예정이다.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실제 거주를 통해 농촌의 일상을 몸소 느끼는 과정이 귀농 성공의 핵심”이라며 “군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도시민이 제2의 인생을 거창에서 설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신청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인 ‘그린대로’>체험정보>살아보기>신청하기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곰내미마을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복분자 수매체계 ‘3대 개편’ 추진… “농가 소득 안정”
2026.04.13
전북 고창군이 2026년 복분자 수매장려금 지원사업을 개편하고 △출하약정 시행 △우선지급금 지급방식 도입 △등급별 수매제 등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개편은 복분자의 일원화된 원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수매 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수매장려금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거주하며 생산한 복분자를 지역 농협을 통해 출하약정율 80%를 이행한 농가이며, 수매 물량 및 기준에 따라 ㎏당 1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턴 우선지급금 지급 방식도 도입된다. 수매 완료 후 ㎏당 1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복분자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잔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복분자 가격 격차에 따른 불안정을 최소화한다. 또한 생산 전 단계에서 농가와 농협 간 사전 출하약정을 통해 수매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등급별 수매를 시행하여 품질 기준에 따라 수매 가격을 차등 적용함으로써 고품질 복분자 생산을 유도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창군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생산–수매–유통 전 단계가 연계된 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농가 소득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용진 고창군 농업정책과장은 “출하약정, 우선지급, 등급별 수매라는 세 가지 핵심 제도 도입으로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분자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맞아 농업미생물 공급 확대
2026.04.13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작물 생육 관리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미생물 공급을 확대 추진한다.농업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 분해와 토양 환경 개선에 활용되며 적정 사용 때 작물 재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농가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미생물배양센터를 통해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미생물을 직접 배양해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다.아울러 정기적인 품질관리와 배양 기준을 적용해 균의 활력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작물과 재배환경에 맞는 사용 방법에 대한 현장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7005농가에 157t의 농업미생물을 공급하는 등 현장 수요에 맞춘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농업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공급량은 영농 규모에 따라 주당 최소 10ℓ에서 최대 60ℓ까지 지원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미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농업의 기반을 지탱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기타 문의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043-730-4962)으로 하면 된다.
예산군, ‘농촌체류형 쉼터’ 확산…은퇴세대·농업인 호응
2026.04.13
예산군이 시행 중인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은퇴세대와 지역 농업인의 호응 속에 확산되며 새로운 농촌 정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제도 도입 첫해인 2025년 130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2026년 현재까지 25건이 추가되면서 누적 155건이 접수됐다.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 허가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가설건축물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는 연면적 33㎡ 이내의 임시 숙소다.이에 주택 신축에 따른 비용과 세금 부담으로 귀향을 망설이던 도시민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체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 제도는 도시민뿐 아니라 지역 농업인에게도 활용도가 높다. 원거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게는 농작업 중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며,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머무는 생활 공간으로 이용돼 농촌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아울러 군은 쉼터 설치 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안내하는 등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또한 예당호와 예산상설시장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주말 체류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지역 활동 참여를 이끌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군 관계자는 "농촌체류형 쉼터가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지역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축 행정을 통해 이용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청년 농업인 생산 무농약 인증 바나나 본격 출하
2026.04.13
전라남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1004섬 신안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무농약 인증 바나나를 본격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안섬바나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일수)에 따르면 신안 도초면, 비금면, 팔금면 등 3곳에 청년농업인 24명이 전국 최대 5ha 규모의 바나나를 재배해 연간 196톤을 생산하고 있다.2024년 9월부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2025년 6월 무농약 인증을 획득했다. 선별장과 저온·유통시설까지 갖춰 신선도와 안전성은 물론 식감과 당도 등 품질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수확한 바나나는 전남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등 학교급식과 이마트, 백화점 등 전문매장 등에 ‘1004섬바나나’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센터장 허훈)에 따르면 이들이 생산한 무농약 바나나를 오는 5월부터 경기와 광주지역 등에 월 10톤(6000 원/kg당)을 공급하기로 했고,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공공급식과 연계를 확대하겠다”며 “신선도와 안전성, 품질까지 검증된 ‘1004섬바나나’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남도와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는 지난 3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북광역급식센터 등 담당자 20여 명을 신안군 도초면 생산 현장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경기도 학교급식에 바나나를 공급하기로 했다. 
국립농업박물관, 울진 금강송 유산 전시 무료 개관
2026.04.13
국립농업박물관은 올해 첫 테마전시로 ‘금강송 곁에’를 오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을 주제로 한다. 전시 장소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전시동 복도이며, 관람은 무료다.13일 국립농업박물관에 따르면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은 2025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하천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자연 지형을 따라 형성된 산지농업의 구조와 그 안에 담긴 공생과 순환의 가치를 조명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시간의 축적, 봇도랑의 산지농업’에서는 하천을 따라 조성된 논과 보·도랑을 활용한 농업 방식을 소개한다. ‘보’는 하천의 물을 막거나 가두는 시설이며, ‘도랑’은 물을 논과 밭으로 나누어 보내는 수로다. 이 부문에서는 논과 밭에서 금강송 숲으로 이어지는 산지농업의 구조를 살핀다.2부 ‘금강송과 송이 이야기’는 금강송과 송이버섯의 관계를 다룬다. 송이버섯은 숲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주민들의 관리가 더해질 때 잘 자라는 특성을 지닌다. 이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공생의 의미를 전달한다. 3부 ‘기르는 숲, 살아가는 사람’에서는 숲과 사람, 농업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어져 온 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부문은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이 가진 순환의 가치를 조명한다.전시 관람 과정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의 순환을 담은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스탬프를 모아 책갈피를 완성할 수 있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의 공생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관람객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농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유산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시, ‘중동 사태’ 농업 위기 선제 대응
2026.04.13
전북 김제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상승 및 농자재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짐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농업분야 일제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일제점검은 농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면세유 가격 상승과 비료, 비닐 등 농자재 공급 차질, 물류비 및 각종 경영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고 있는 농업 현장의 부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농업기술센터 내 5개 부서(총괄 농업정책과)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며, 매주 1회 이상 분야별 담당 업무와 관련된 생산자단체, 농업인, 유통‧가공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중동위기에 따른 현장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필요한 대응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시는 매주 점검을 통해 농업 현장의 수급 불안과 경영비 부담 증가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농자재 수급안정, 가격동향, 모니터링 강화,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정세 불안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비료·면세유·비닐‧ 사료 등 핵심 농자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 관람객 200만 명 달성
2026.04.13
국립농업박물관 제공.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지난 8일 기준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10월 100만 명 달성 이후 1년 6개월 만의 성과이다.국립농업박물관은 200만 번째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관장이 직접 축하 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200만 번째 관람객은 수원에 거주 중인 황선희 씨와 손자 나정우 어린이(3세) 가족이다. 황선희 씨는 “아이가 어린이박물관과 식물원을 좋아해서 아침부터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200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 기쁘고, 손자가 박물관과 함께 성장해 온 것 같아 더욱 뜻깊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농의 가치 확산을 위한 농업 전시·교육·체험을 국민에게 제공하여 모두가 오고 싶은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5년 △기획전 ‘탄수화물 연대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시의성 있는 주제를 조명했으며, △어린이박물관 전시 ‘초록초록마을을 구해줘!’를 통해 농촌 공동체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또한, △문화제 행사 ‘쉼(休); 머무르다’로 농업·농촌 문화를 전파하였다. 2026년에도 2회의 기획전과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 행사 ‘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달성은 농가인구에 버금가는 수치로 농업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와 관람 환경을 제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온라인플랫폼 비료 광고 및 표시사항 점검 실시
2026.04.1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료 판매가 지속됨에 따라 거짓‧과대광고 및 표시사항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을 4~5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주요 통신판매 중개 플랫폼에 입점하여 비료를 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료의 성분‧효과 등에 대해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표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비료의 효과에 대하여 살균‧살충제나 제초제 또는 생장조절제로 혼동할 수 있는 표현 ‘최고’, ‘가장 좋은’ 등 객관적 근거 없이 소비자를 현혹시킬 우려가 있는 표현 등 비료의 거짓‧과대광고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비료의 등록번호, 종류 및 명칭, 보증성분량 등 보증표시 사항이 온라인상에서 소비자가 확인 가능하도록 제공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안내를 실시하고, 미이행 또는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농관원 김철 원장은 “비료 거짓‧과대광고 및 표시사항 위반 여부 점검을 통해 농업인이 온라인으로 비료를 구매할 때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료 판매업체도 온라인 비료 판매 시 소비자가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
2026.04.1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8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개소식’에서 그린바이오 주요 분야인 농축산 미생물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농축산 미생물 산업은 바이오 농약‧비료, 사료첨가제 등 농생명 산업과 연계되는 그린바이오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아 왔으며,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과 식량안보 강화,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을 위해 그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그간 농식품부는 전북 정읍에 소재한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를 통해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소재 개발, 시제품 제작, 창업 보육’을 관련 기업들에게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혁신기술을 개발해 왔으나, 그 중 생산설비를 보유하지 못한 기업들의 경우 제품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구축된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는 제품화와 대량생산을 위한 설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술보유 기업들의 본격적인 제품 생산과 상용화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유 인프라 내에 개별 입주공간 40실을 마련하고,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생물 발효장비, 대용량 혼합기 및 자동포장 설비를 제공하여 미생물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한 공동 물류보관 창고(상온·냉온)도 마련하여 완제품이 출하되기 전에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했다.이와 같은 정책지원에 대한 미생물 기업들의 기대도 크다.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여 보조사료를 개발‧생산하는 한 기업 대표는 “공유 인프라를 이용함으로써 시설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상용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어 제품 생산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농식품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농축산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가 완공됨으로써 미생물 소재 개발부터 대량 생산까지의 전주기 지원체계가 갖춰졌다.”라고 하면서, “최대한 많은 기업들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