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영양군,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 ‘영양살이’ 출시
2026.05.12
영양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군은 최근 인구정책 통합 홈페이지 ‘영양살이’를 구축하고 주민과 전입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에 나섰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지원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귀농·귀촌 희망자부터 지역 정착 주민까지 모두를 위한 ‘정착 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  ‘영양살이’의 핵심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카드’ 시스템이다. 주택임차료 지원, 결혼장려금, 귀농·귀촌 정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연령과 대상별로 분류해 시각적으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에게 해당하는 혜택을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양군은 기존 방문 신청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인구정책사업에 한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이 시스템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플랫폼은 실시간 인구 추이와 연령별·읍면별 인구 동향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귀농·귀촌인 지원 정보사이트 연계, ‘귀농인의 집’ 신청 안내 등 실질적인 정착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양군은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영양군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파편화되어 있던 인구 정책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시각화된 맞춤형 정보와 온라인 신청 시스템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올해 95개 농가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2026.05.12
경북도는 최근 2026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95개 농가에 7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경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도내 농·축산·어업인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정책이다.특히 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2016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지금까지 698개소에 784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어민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 1%의 저금리로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비용량은 100kW까지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최대 1억4000만 원이다.상환은 6개월 거치 후 11년 6개월간 원금을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기간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거주기간, 농어업 종사기간 등 기본 요건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계통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선정된 농가는 2026년 11월 20일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후에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를 완료해야 하며 이후 지역농협을 통해 융자 절차를 거쳐 12월 18일까지 대출 실행을 마무리해야 한다.햇살에너지농사 사업은 축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서 경북형 햇빛연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김미경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햇살에너지농사는 지역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지역 활성화와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해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쿠팡, 고령 우곡수박 매입 3배 확대
2026.05.12
쿠팡이 경북 고령군 특산물인 우곡그린수박 직매입 물량을 확대하며 지역 농가 판로 지원에 나선다.쿠팡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올해 우곡그린수박 약 1만5000통을 전국 새벽배송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입 규모인 5000여통 대비 3배 확대된 수준이다.이번 확대는 지난해 경북 고령군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이다. 당시 쿠팡은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판매 지원을 위해 고령 지역 농산물 매입 확대에 나선 바 있다.우곡그린수박은 평균 13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특징으로 하는 품종이다.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한 아삭한 식감과 과즙으로 지역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다만 지역 농가들은 재배면적 감소와 생산량 저하, 지역 중심 유통 구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쿠팡은 생산 기간이 짧은 특성을 고려해 전국 새벽배송 체계를 활용,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박명회 우곡그린수박 공선회 회장은 “지난해 쿠팡 판매 당시 조기 품절 사례가 있었고, 올해는 공급 물량 확대로 농가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쿠팡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와 전국 유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쿠팡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접수
2026.05.12
전북 장수군은 '2026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30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수군 전략품목인 사과, 오이, 토마토, 포도, 상추, 수박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농산물 가격 하락 시 일정 부분을 지원해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사업은 ▲농산물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낮을 경우 차액의 90% 이내를 지원하는 전략품목 차액지원 ▲쌀값 하락 시 공공비축미곡 매입가에서 농협 자체수매가격을 공제한 차액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기타품목(벼) 차액지원 ▲출하수수료와 포장재비를 지원하는 계통출하 유통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전략품목 차액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생산유통통합조직과 출하계약을 체결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거주하면서 관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계통출하를 이행하는 농업인이다.지원 면적은 노지재배의 경우 1000㎡이상 최대 1만㎡ 이하이며, 시설재배는 3300㎡ 이내다.이정우 군수 권한대행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주말·휴일에도 농기계 임대
2026.05.12
창녕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원활한 농작업 지원에 나선다.군은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운영 대상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남부권 도천면 분소 등 2곳이다.사업소에는 총 1000여 대의 농기계가 비치돼 있어 농가 수요에 맞춘 임대 지원이 가능하다.임대 신청은 창녕군 내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이면 가능하며, 농업인 안전보험 또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이용 기간은 농가당 1대 기준 최대 2일까지다.예약은 전화와 방문, 온라인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특히 군은 대형 농기계 이동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무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비 고장 발생 시에는 긴급출동 수리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본격적인 모내기와 밭작물 관리 시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임대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농기계 임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농번기는 하루하루가 중요한 만큼, 주말·휴일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임대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사고 없는 안전한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농어촌공사 전남,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1520억 투입
2026.05.12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농촌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1,500억 원대의 대규모 시설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농업용수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저수지와 용·배수로, 양·배수장 등 노후 농업기반시설 보수·보강 사업에 총 1,520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중심은 수리시설 개보수와 방조제 보강이다.전남은 전국 최대 농업 요충지로서 저수지와 배수시설 의존도가 매우 높지만, 상당수 시설이 노후화돼 배수 기능 저하나 용수 공급 차질 등 고질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이에 전남본부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 2026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서 전국 127개 신규지구 중 가장 많은 27개 지구(약 21%)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공사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수리시설 개보수와 방조제 보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과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 저수지를 집중 정비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재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을 통해 재해 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전통차 체험관광 지원…국가농업유산 가치 알린다
2026.05.12
전남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까지 '전통차(음식) 만들기 체험관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차박물관, 가막재다원, 녹차향카페, 보림제다, 임병문다원 등 관내 23개 지정 체험장에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차 만들기와 말차 체험, 차 음식 만들기, 차훈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며, 보성군은 차(음식) 만들기 체험비 1인당 2만 원 또는 차량 임차료(거리별 40만~55만 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광주광역시 관광협회로 사전 신청하면 되며 체험 일정과 프로그램, 운영 체험장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오랜 세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형성된 소중한 농업유산"이라며 "이번 체험관광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보성을 찾아 전통 차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시, ‘청년임대농’ 모집
2026.05.12
스마트팜혁신밸리부터 분양형단지까지 스마트팜 메카를 지향하는 밀양시가 청년임대농을 모집한다.밀양시가 12일부터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24명의 스마트팜 임대 대상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할 스마트농업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이를 위해 밀양시는 청년들이 초기자본 없이 첨단농업 현장에 진입하도록 돕는 사업비 240억 원, 5.4㏊ 규모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6월 준공한다. 이 시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 수료생들이 영농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한다.삼랑진읍 임천리 경상남도스마트팜혁신밸리 준공부터 시작된 밀양시의 스마트팜 정책은 그간 ‘혁신밸리(교육)→임대형 스마트팜(경험)→분양형 단지(정착)→청년농촌보금자리(주거)’ 등 전주기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졌다.시가 조성 중인 ‘분양형 스마트팜 단지(10㏊)’는 임대기간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농촌보금자리는 모두 95억 원을 투입해 29가구 규모로 조성돼 6월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밀양시는 이 생태계를 완성할 ‘밀양 스마트농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1406억 원 규모의 특화사업을 마련했고, 농지법 특례를 포함한 4대 규제 완화까지 이끌어냈다.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설치 확정…2028년 완공 목표
2026.05.12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상수도 간선관로 설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제34차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설치사업’ 개발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 내부 주요 개발 지역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총사업비 1,124억 원이 투입되며 전체 연장은 29.4km다. 관로는 옥구계통과 계화계통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설치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관로가 완공되면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 등 대규모 개발 지역에 필요한 용수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어 내부 개발 속도를 높이는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만금개발청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한국수자원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했으며, 2024년 말에는 관련 7개 기관과 실시협약을 체결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사업은 새만금 산업·도시 개발 과정에서 핵심 기반시설인 물 공급 문제를 해결해 향후 투자 유치와 개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대규모 개발지의 상수도 간선망 구축은 산업단지 및 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에서 필수 인프라로 꼽히며, 안정적인 용수 공급 여부가 사업 속도와 투자 유치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사진출처 새만금개발청
정읍 축산농가 ‘연 1% 저금리’ 지원…청년농은 무이자 혜택
2026.05.12
정읍시가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청년농 유입 확대를 위해 저금리 금융 지원에 나선다.정읍시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축산농가와 청년농을 대상으로 농림수산발전기금 4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영 자금뿐 아니라 시설 현대화와 경영 회복 자금까지 포함해 농가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최근 사료비와 인건비, 공공요금 상승이 이어지면서 축산농가의 자금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저금리 정책 금융이 경영 안정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농림수산발전기금은 농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융자 지원 제도로, 축사 개선과 가공·유통 기반 구축, 경영 회생 등에 활용된다. 정읍시는 해당 기금 출연 지자체로 참여해 일반 금융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을 제공한다.지원 조건을 보면 일반 농가는 운영 및 시설 자금 등에 대해 2년간 연 1% 금리가 적용된다. 반면 18~45세 청년농은 일부 자금에 대해 일정 기간 이자 전액 면제 혜택을 받는다.청년농은 운영 자금 1년, 경영 회생 자금 3년, 시설 자금 5년 거치 기간 동안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초기 정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이번 정책은 고령화가 진행 중인 지역 축산업 구조에서 청년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된 것으로 평가된다.신청은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정읍시 관계자는 “농림수산발전기금은 축산농가 경영 안정의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방자치단체의 저리 융자 지원은 농업 분야에서 투자 부담을 줄이고 청년농 유입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유사한 금융 지원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사진출처 정읍시
한국어촌어항공단, 시민참여혁신단 가동…현장 의견 반영한 경영 혁신 추진
2026.05.12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시민참여혁신단을 본격 가동하며 국민 체감형 경영 혁신 강화에 나섰다.한국어촌어항공단은 11일 ‘2026년 시민참여혁신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방향과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귀어귀촌 및 어촌관광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위원과 외부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해 국민 체감도 제고와 사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공단은 귀어귀촌 활성화, 어촌관광 확대, 어촌뉴딜 및 연안 정비사업 등 다양한 현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정책 수요자인 국민 의견을 반영한 운영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홍종욱 이사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현장 중심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최근 공공기관은 단순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국민 참여와 현장 수요 기반 서비스로 전환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으며, 어촌·연안 분야도 정책 수요자 중심 운영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특히 귀어귀촌과 어촌관광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 중인 연안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체험형 관광·워케이션 등과 결합해 새로운 지역 경제 모델로 확장되는 추세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시민참여 기반 정책이 지역 정착률 향상과 관광 소비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사진출처 한국어촌어항공단
전남도, 여름철 폭염 대비 가축 피해 예방 대책 ‘전면 점검’
2026.05.12
전라남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일부터 2주간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군별 현장 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에 초점이 맞춰졌다.지난해 전남에서는 폭염으로 돼지, 닭, 오리 등 약 37만 마리가 폐사했으며, 피해 농가는 229곳, 피해액은 약 51억 원으로 추정됐다.점검 항목은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여부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및 폭염 대응 시설 설치 ▲가축재해보험 가입 실적 ▲공무원-농가 1대1 담당제 운영 ▲사양관리 및 행동요령 전파 여부 등이다.전남도는 앞서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폭염·호우·태풍 등 재해 취약농가 374호에 대한 사전점검도 실시한 바 있다.또한 올해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100억 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31억 원, 폭염 대응시설 13억 원, 사료효율 개선제 27억 원, 낙농가 환풍기 8억 원, 축사 열차단재 지원 3억 원 등 총 182억 원 규모의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예방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상청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열대야 증가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축사 환기·차광·냉방 등 시설 개선과 함께 사전 대응 체계 구축이 가축 폐사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사진출처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