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농식품부·aT, 설 명절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 이벤트 진행
2026.02.06
농식품부 제공.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전국 우수인증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에 선정된 전국 50개 직매장 가운데 30개 직매장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마련한다.참여 매장에서는 배, 한라봉, 사과, 골드키위 등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설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전통놀이와 사은품 증정, 고객 응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예를 들어 전남 순천 순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선물세트 기획전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해남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지역 향토 음식인 닭장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또한 전북 완주 용진농협로컬푸드직매장, 경기 안산 반월농협로컬푸드직매장, 평택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과 배다리점에서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농가와 소비자들이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설맞이 행사를 통해 지역에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맞춤형 할인 혜택과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으로 더 큰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aT 기운도 유통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설맞이 행사가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풍성한 명절을 더해주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설맞이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종합정보누리집 바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양파 가격 약세 대응 '선제적 수급대책' 가동
2026.02.06
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 도매가격 약세가 장기화되고 산지 포전거래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가격 회복과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 수매비축 물량 수출, 소비 촉진 할인 지원, 도매시장 품질 관리 강화, 수입산 양파 관리·감독 강화 등을 병행해 시장 안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일반적으로 저장양파는 햇양파 수확 전인 1~3월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는 재고량 증가와 수요 감소, 품위가 낮은 물량 출하 등이 겹치며 가격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저장양파 재고량은 정부 비축 물량을 포함할 경우 전년 대비 8.7% 증가했으며, 올해 1월 양파 상품 도매가격은 ㎏당 평균 1022원으로 전년 대비 27.6%, 평년 대비 23.3%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농식품부는 이러한 가격 흐름이 2~3월에도 지속될 경우 산지 포전거래와 조생종 햇양파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지난 1월과 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aT,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수급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수매비축한 양파 2만5000톤 중 1만5000톤을 시장격리 차원에서 베트남, 대만,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잔여 물량은 3월 하순 이후 수급 불안 발생 시에만 제한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월에는 대형·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을 실시하고, 3월에는 농협경제지주와 자조금을 연계한 국산 양파 홍보·할인 행사를 추진한다.아울러 도매시장 상장 양파의 선별·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3월 조생종 양파 출하 전까지 관세청·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수입산 양파의 불법 통관과 잔류농약 검사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대책은 단기 가격 대응을 넘어 올해 양파 수급 전반의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가격 하락 시에도 산지와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대응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조사료 수급안정 추진…5개 권역별 간담회 개최
2026.02.06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산 조사료 공급 안정을 논의하는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동계조사료 봄 파종 확대 등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중부권(1월 21일)을 시작으로 충청권(1월 27일), 전북도(1월 29일), 전남도(2월 3일), 경상권(2월 5일) 순으로 개최됐다.농식품부는 품질이 우수한 조사료 생산을 늘리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동계 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직불금 단가 인상 등 정부 지원도 확대했다. 하계조사료 직불금은 헥타르(㏊)당 500만원에서 550만원으로 오르고 이모작 인센티브 100만원이 신설된다. 동·하계 조사료를 이모작하면 ㏊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국내산 조사료를 구입하는 소비처에 지급하는 이용촉진비는 기존 1㎏당 10원에서 15원으로 인상된다. 하계조사료는 유통 거리별로 이용촉진비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조사료 품질등급제의 등급 기준도 세분화한다.이재식 축산정책관은 "단기적으로는 동·하계 조사료와 유휴지 들풀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수급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생산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생산·유통·소비가 구조적으로 연계되는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농가ㆍ농협 등 벼 보유 현황 조사
2026.02.06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농가와 농협 등의 벼 보유 현황에 대한 행정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시장격리 물량 조정 이후 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농식품부는 쌀 수급 상황에 맞는 대책을 신속히 검토하기 위해 농가, 농협 등이 보유한 벼 재고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정부와 농업인 단체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일부터 시작됐으며, 단기간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23일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와 재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산 쌀 시장격리 물량 10만톤(t) 가운데 4만5000톤 추진을 보류하고, 대여곡 5만5000톤의 반납 시기를 1년 연기하는 내용을 담은 쌀 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당시 정부는 수급 여건 변화에 따라 추가 대책을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원료곡인 벼 재고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의 수급 상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추진했다. 농가와 농협이 보유한 벼 물량을 직접 확인해 정책 판단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이날 전북 김제시를 찾아 동김제농협과 지역 농가의 벼 보관 창고를 방문하고, 현장의 벼 보유 현황과 쌀 수급 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점검에는 농식품부 관계자와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했다.박 실장은 "쌀은 주식으로, 수요가 조금만 변해도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품목"이라며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협조를 통해 농가 벼 보유 현황이 파악되면, 이를 토대로 상황에 맞는 대책을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쌀 수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농산업 수출 5조5000억원 도전…수출 확대 전략
2026.02.06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산업 수출 목표를 38억 달러(약 5조5000억원)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 거점·플랫폼 구축과 시장 개척 지원 등에 나선다.농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농산업 수출 확대 전략’을 5일 발표했다.농산업은 농기계와 종자, 비료, 농약, 동물용 의약품 등 농업을 뒷받침하는 후방산업을 포괄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32억4000만달러로, 2022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농식품부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 거점·플랫폼 구축 ▷해외 인허가 및 무역장벽 대응 ▷기술 고도화 ▷시장 개척 지원 ▷대외 협력 강화 등 5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팜과 농기계 등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중동·북미·동남아 시장에 수출 거점을 확대하고, 해외 인허가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수출 전주기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박람회 한국관 운영과 로드쇼 개최 등을 통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지금이 농산업 수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산업이 주력 수출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2026.02.05
전북 무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 과정(상하반기)’을 운영한다.올해는 자부담 50만 원(1인당)을 포함해 사업비 총 2000만 원(1인당 교육비 150만 원 지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교육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교육 기간은 변동될 수 있음)로, 모의비행 요령 등의 이론교육(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정보화 교육장), 기본 및 숙달 비행 등의 실기교육(반딧불 드론교육원)이 진행된다.상반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대상자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이다.농지 대장 또는 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기준으로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내 거주 농업인(교육 대상자 필수 자격 요건), 운전면허 2종 이상을 소지한 농업인(실기시험 응시 필수 요건)이면 신청할 수 있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교육 대상 인원은 총 6명이다. 모집 인원이 초과할 경우는 교육생 선정 기준표(배점 기준 등)에 따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지난 2019년도부터 도비를 확보해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91명의 수강생 중 77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종자 파종 등 농업 현장에서 폭넓게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기초부터 안전 규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스마트 농업 시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삼산도매시장, 설 맞이 농산물 가격 안정 대책 시행
2026.02.05
인천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대책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시행된다.5일 인천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최근 고물가 상황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을 전년 대비 5% 이상 늘어난 2055톤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운영 시간도 한시적으로 조정된다. 오는 16일까지 도매시장 운영시간을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정기 휴무일인 오는 8일과 15일에도 정상 운영해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또한, 부정유통 단속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정창화 인천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여러분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믿고 찾으실 수 있도록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휴일 정상 운영과 연장영업을 통해 도매시장을 찾는 모든 분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책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 62개 농산사업에 531억 원 투입
2026.02.05
충남 보령시는 올해 농업 경영 및 생산비 절감 지원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62개 농산사업에 53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226억 원 ▲농민수당 지원 97억 원 ▲농업인·농작물·농기계 보험(3종) 지원 48억 원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36억 원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지원 26억 원 ▲토양개량제 지원 15억 원 등이다.특히 신규 발굴 자체 특수시책 5개 사업(반값농자재 지원, 삼광벼 도복경감제 지원, 벼 건조료 지원, 초조생종벼 장려금 지원, 공공비축미 매입장 보험)에 16억 원의 시비를 지원해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소득 안정을 도모한다.또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2개 자체사업에 7억 원의 시비를 배정하고 229대 이상의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못자리용 제품 상토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 10개 자체사업에 31억 원의 시비를 전액 지원한다.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별 신청 기간에 접수하며, 일부 사업은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