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국립농업박물관, 대표 문화상품 공모전 첫 개최
2026.07.01
국립농업박물관이 농업문화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문화상품 발굴에 나선다.국립농업박물관은 소장 유물을 활용한 '2026년 국립농업박물관 문화상품 공모전'을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공예품과 생활소품, 패션잡화, 문구류 등으로, 참가자는 박물관 소장 유물의 역사적 가치와 특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문화상품을 제안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개인과 사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심사는 1차 서류평가, 2차 온라인 국민투표, 3차 실물 견본 평가를 거쳐 진행되며, 청년 응모작을 포함한 총 5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마지막 심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작품의 주제 적합성과 상품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선정된 작품은 총 1천만 원 범위 내에서 박물관이 직접 구매하고, 국립농업박물관 문화상품점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서류 접수는 오는 7월 27일부터 시작되며, 최종 결과는 9월 발표된다. 이후 12월에는 선정작을 실제 문화상품으로 제작할 계획이다.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문화상품 공모전이 청년 창작자와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국립농업박물관 대표 문화상품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출처=국립농업박물관
검역본부·질병청,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2026.07.01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청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범부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30일 '2026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열고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2004년부터 운영 중인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는 검역본부와 질병청이 공동 운영하는 범부처 협의체로,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포유류와 사람 감염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국내외 발생 현황과 인체감염 대비 체계를 공유하고, 감염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또한 세계적 원헬스(One Health) 협력체계와 국가 차원의 다부문 협력 방안, 질병관리청의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계획(2023~2027) 추진 현황, 범부처 모의훈련 결과, 동물 단계 국가예찰 프로그램 추진 방향도 함께 점검했다.이와 함께 공동 심포지엄 활성화와 공동역학조사 매뉴얼 고도화 등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신종 감염병의 약 75%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알려진 만큼 동물 단계에서의 예찰과 대응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동물과 국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에서의 발생이 사람 감염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부처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공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헬스 기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사진출처=농림축산검역본부
농기평,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 교육 개최
2026.07.01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문화공연과 체험을 접목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열고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지난달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 '일 더하기 우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각장애인 전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챔버오케스트라와 DTL 밴드, 브라스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방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장애 이해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농기평은 앞으로도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임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홍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은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포용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부, ‘K-미식 여정’ 본격화…‘K-치킨벨트’ 플랫폼 공개
2026.07.01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 식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미식 관광 프로젝트 'K-미식 여정'을 본격 추진한다. 첫 사업으로 전국 닭요리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치킨벨트 플랫폼'도 공개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기자와 여행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미식 관광·체험 로드맵인 'K-미식 여정(K-Gastronomy Journey)'을 발표했다.함께 공개된 'K-치킨벨트 플랫폼'은 지역별 치킨·닭요리 맛집과 관광명소, 전통시장, 지역축제, 농촌체험마을 등을 연계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추천 여행 코스를 확인하거나 직접 자신만의 여행 코스를 만들어 공유할 수도 있다.플랫폼에는 국민 공모와 지방자치단체 추천,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30개 치킨·닭요리 명소가 담겼다. 수원 왕갈비치킨, 속초 닭강정, 안동 찜닭 등 지역 대표 닭요리와 주변 관광지를 함께 소개해 체험형 미식 관광을 지원한다.농식품부는 7월 K-치킨벨트를 시작으로 8월에는 '찾아가는 양조장' 투어, 9월에는 대한민국식품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식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단계별 미식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10월부터는 글로벌 식품축제도 이어진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한식 페스타'를 비롯해 '푸드위크코리아', '우리술 대축제', '김치 페스티벌'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K-푸드와 한국 식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농촌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농촌 힐링 스테이'를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과 식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도 확대한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K-푸드와 한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K-치킨벨트를 시작으로 지역 식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며 "하반기 K-미식 여정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맛과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농촌창업 우수기업 7곳 선정…사업화 지원 확대
2026.07.01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 농산물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농촌창업 우수기업 7곳을 선정하고 민간 협력과 사업화 자금 지원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농촌창업 경진대회 '로컬푸드 농촌창업 분야'에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촌창업 경진대회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업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농촌 어메니티 창업'과 '로컬푸드 농촌창업'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로컬푸드 분야에는 총 17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서류·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이 결정됐다.선정된 기업은 ▲유한회사 긍정농부차씨 ▲감자옹심치킨 ▲감선옥 ▲시도시도 ▲예스팜 ▲흑화양조 ▲오롯이 등 7곳이다. 이들은 논콩과 목이버섯을 활용한 건강 간식, 감자옹심이 치킨, 프리미엄 곶감 디저트, 가루쌀 소금빵, 카이막, 전통 막걸리 발효 기술 기반 제품, 못난이 농산물 착즙주스 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 창업 아이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농식품부는 오는 8월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현대백화점그룹과 월드비전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열어 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선정 기업에는 월드비전의 맞춤형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과 브랜딩을 지원하고, 현대백화점그룹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2027년부터는 지방정부와 연계해 기업당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의 시제품 제작시설을 1년간 무상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푸드 폴리스 마켓' 입점 지원도 추진한다.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선정 기업들은 지역 농산물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시켜 농촌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창의적인 농촌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농산물, 부부 공동생산자 표기 허용…인증 기준도 개선
2026.07.01
농림축산식품부가 친환경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반영해 친환경 농산물에 부부 등 공동생산자 이름을 함께 표기할 수 있도록 하고, 비의도적 농약 오염에 대한 인증 기준도 완화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난 6월 29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는 공동생산자 병기 허용, 비의도적 농약 오염 시 처분 기준 완화, 유기농업자재 관리 전산화 등이 담겼다.개정안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대표자 외에 함께 영농에 참여한 가족을 '공동생산자'로 제품 포장에 함께 표기할 수 있다. 신규 또는 갱신 인증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인증기관에 제출하면 된다.친환경 인증 기준도 현실에 맞게 개선됐다. 기존에는 인근 농지에서 날아온 농약이나 농업용수를 통해 비의도적으로 농약이 유입돼 기준치를 초과하면 농산물 폐기와 함께 친환경 인증까지 취소되는 사례가 있었다.앞으로는 비의도적 오염으로 확인될 경우 농산물만 폐기하고, 2회까지는 친환경 인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로 했다.아울러 종이 관리대장으로 작성하던 유기농업자재 관리도 기존 '유기농업자재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산 관리 방식으로 전환해 행정 부담을 줄인다.농식품부는 이번 개정이 친환경농업 정책협의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제도에 반영한 사례라고 설명했다.이시혜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친환경 농업인이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정부양곡, 경로당·무료급식단체 첫 공급
2026.07.01
농림축산식품부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친환경 정부양곡을 경로당과 무료급식단체 등 복지시설에 처음으로 공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7월부터 2025년산 친환경 공공비축미곡의 공급 대상을 군수용에서 복지 분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고품질 친환경 벼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친환경 벼 공공비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2025년산 친환경 공공비축미곡 8,747톤(정곡 기준)을 매입했다.그동안 친환경 공공비축미곡은 군 급식용으로만 공급됐지만,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전남과 제주에서 복지용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전국 공급을 본격화한다.공급되는 친환경 정부양곡은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정부양곡 도정공장에서 원료 관리부터 가공, 포장, 출하까지 친환경 인증 기준에 따라 생산된다. 인증품과 일반 제품은 별도로 관리하고 입·출고 이력관리도 실시해 공급 전 과정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포장에는 친환경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스티커도 부착된다.공급 대상은 경로당과 무료급식단체, 기초생활보장시설 등 20㎏ 포장 제품을 사용하는 복지시설이며, 판매가격은 기존 복지용 정부양곡과 동일하게 적용해 이용자의 부담을 유지한다.정혜련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친환경 정부양곡의 복지용 공급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농촌투어패스 전국 확대…88개 시·군 여행 혜택 제공
2026.07.01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통 할인과 관광 혜택을 결합한 '2026 농촌투어패스'를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농촌투어패스는 농촌 관광지와 체험시설, 미식 콘텐츠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열차와 고속·시외버스 할인 혜택까지 연계해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대상 지역을 지난해 33개 시·군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포함한 88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했다. 농산촌 관광자원은 물론 K-미식벨트와 지역 대표 관광명소까지 이용 대상에 포함했으며, 현재 약 200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참여하고 있다.교통 혜택도 강화됐다. 패스 구매자는 대상 지역행 고속·시외버스 요금을 최대 40%(1만 원 한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코레일과 협업을 통해 코레일톡에서 인구감소지역 20개 노선 열차 운임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상품 구성도 다양해졌다. 기존 12시간·24시간 자유이용 방식의 '시간권'에 더해 60일 이내 정해진 횟수만 이용하는 '수량권(1·3·5회)'을 새롭게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농촌투어패스는 강원·경북·경남·전북·전남·충북·충남 등 7개 권역별 상품으로 운영되며, 모바일 티켓 형태로 발급돼 권역 내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은 네이버, 티머니고, 코레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놀유니버스, 쿠팡, G마켓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앞으로 2개 이상 시·군을 연계한 '농촌관광벨트 특화권'도 출시하고, 여름 휴가철과 가을 여행철에 맞춘 온라인 기획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농촌관광 수요를 확대할 방침이다.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투어패스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맛, 다양한 체험을 더욱 편리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농촌여행이 국민의 일상적인 여행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우리들의 밥상’ 개막 참석…K-푸드 문화 확산 본격화
2026.07.01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립중앙박물관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개막식에 참석해 K-푸드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글로벌 미식 관광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송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우리 식문화의 근원을 보여주는 뜻깊은 전시를 기획해 준 국립중앙박물관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리 음식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특별전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K-푸드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진흥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제작한 한식 굿즈(뮷즈)도 1일부터 선보인다.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주 잔 세트’로,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또 농식품부는 제정을 추진 중인 10월 24일 ‘한식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한식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식 홍보와 시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식문화의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송 장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특별전과 ‘한식 페스타’가 K-푸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 ‘K-미식 여정’을 슬로건으로 K-치킨벨트, 찾아가는 양조장, 식품명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식 관광 콘텐츠를 본격 선보여 방한 관광객들이 한국의 맛과 멋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태안군, 가의도 육쪽마늘 우수성 알린다
2026.07.01
태안군이 가의도에서 생산한 육쪽마늘 우량종구를 지역 재배농가에 공급하며 명품 태안 마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29일 가의도에서 육쪽마늘 6790접을 수확한 뒤, 30일 태안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종구 보급을 신청한 614개 농가와 법인에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확 작업은 태안유황마늘생산자영농조합법인(대표 조한택) 주관으로 법인 회원과 작업 인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주대 절단과 수량 확인, 선별·포장, 선적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태안군이 필요 경비 1억 2600만 원을 부담했다.가의도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토양의 세균 감염이 적은 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높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태안산 마늘의 원종으로서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군은 ▲2023년 1만 2180접 ▲2024년 9060접 ▲2025년 6505접 등 매년 우량종구를 꾸준히 보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의도 육쪽마늘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태안 대표 특산물인 명품 마늘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가의도산 육쪽마늘은 태안군의 대표 농산물로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종구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태안 마늘의 명품화와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