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당진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 나서
2026.07.03
당진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관리와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시는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여름철 고온이 이어지면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식욕이 줄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농가 스스로 축사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특히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는 냉방 장비 가동과 송풍기 주기적 청소, 신선한 물 상시 공급, 사료 급여 시간 조정 등 현장 관리에 힘써야 한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생기는 정전·누전 사고를 막기 위한 전기설비 사전 점검도 반드시 필요하다.당진시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자발적인 축사 환경 개선과 사양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축종별 현장 대응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에 빠짐없이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당진시는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는 것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가축 사육 밀도 준수 여부와 냉방 장비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도계 농기계임대분소 운영
2026.07.03
강원 삼척시가 도계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의를 높이고 밭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를 3일 개소했다.도계읍 늑구점리길 도계공설운동장 앞에 마련된 도계분소는 총사업비 17억3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402㎡ 규모로 조성됐다.분소에는 농기계 보관실과 사무실, 부품실, 휴게실, 실습장 등이 마련됐다.그동안 도계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도계분소 개소로 지역에서도 신속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되면서 이동시간과 운송비 부담이 줄어들고, 농번기 적기 영농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농기계 임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밭 농업 기계화를 촉진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임대 농기계를 지속해 확충하고,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의 농기계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유호모 농촌지원과장은 "도계분소 개소는 단순히 농기계를 빌려주는 공간이 아니라 도계권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을 덜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 시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 월 16만원 농어촌기본소득 8월 지급
2026.07.03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군민 지원에 나선다.보은군은 오는 15일부터 농어촌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11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약 3만 명이다.기준일 이후 전입자는 3개월간 실거주 확인 등을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접수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기본소득 수령용 '결초보은카드'(지역화폐)를 지참해야 한다.보은군 관계자는 "읍면마다 창구를 개설해 혼잡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카드형 결초보은카드를 미리 발급받아달라"고 당부했다.농어촌 기본소득은 정부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전국 69곳의 인구감소지역 중 충북 옥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10곳에서 지난 2월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정부는 여기에 더해 보은군과 강원 화천군, 전북 진안·무주군, 전남 구례·보성군, 경북 청송군 7곳을 대상지로 추가했다.보은군은 정부가 주는 기본소득(15만원)에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만원을 합쳐 모든 군민에게 월 16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첫 지급은 8월로 예정됐다.
농식품부, ‘여름배추 보험’ 첫 도입
2026.07.03
정부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변화에 취약한 여름배추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입안정보험을 도입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배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배추 수입안정보험'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입 신청은 이달 말까지 가능하다.이 보험은 생산량 감소나 시장가격 하락으로 농가 소득이 줄어들 경우에도 평년 소득의 최대 85%까지 보장하는 제도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출하되는 여름배추는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에서만 재배돼 기상 여건에 따른 생산량 변동성이 큰 품목이다.농식품부는 여름철 공급 부족에 대비해 생산량이 늘어난 봄배추 수매·비축 물량을 1만5천톤(t)으로 지난해보다 15% 이상 확대했다.또 오는 9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배추 5천t에 대한 수매 계약도 조기에 마쳤다.이에 따라 정부가 확보한 여름철 배추 가용물량은 지난해보다 8% 늘어난 2만7천t이다. 공급 부족이 발생하면 도매시장 등 수요처에 즉시 공급할 계획이다.아울러 자체 저장시설이 없는 소규모 김치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정부 비축 물량 가운데 3천t가량을 제공할 예정이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강원 태백시 매봉산 고랭지채소 재배단지를 찾아 여름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등 관계기관도 제철 채소 소비 확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농업인이 여름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적정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KT&G, 20년째 잎담배 농가 수확 봉사
2026.07.03
KT&G가 수확철 일손 부족을 겪는 잎담배 재배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가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KT&G는 지난 2일 전북 김제시 봉남면의 잎담배 재배 농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되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농가 복지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KT&G는 지난 5월 잎담배 경작인의 건강검진비와 자녀 학자금 지원을 위해 4억 원을 전달했으며 2013년 이후 누적 약 1만6500명의 경작인이 혜택을 받았다.또한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국산엽 매입 가격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총 매입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22억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원료 작물 생산 기반이 약화하면서 기업들은 단순 원재료 구매를 넘어 생산 단계부터 농가를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국산 원료 수급과 ESG 경영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20년간 모종 이식·수확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본격 장마 대비 총력전
2026.07.03
전국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정부가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3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장마 대비 상황과 분야별 대응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회의에서 농식품부는 소관부서 및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등 재해대응기관과 16개 시도 지방정부와 함께 장마에 대비해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결과 및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4월부터 5월까지 장마에 대비해 수리시설, 원예, 축산, 방역, 산사태, 산지태양광 등 분야별 취약시설 6만7천 곳에 대해 1차 점검했고, 점검 결과 미흡한 시설(1300곳)에 대한 보완조치를 6월 말까지 완료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사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7월 5일 전국 집중호우 전까지 다시 한번 준비사항에 미흡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국민생명과 관련있는 수리시설, 산사태, 태양광 분야는 주민대피 체계가 잘 작동하도록 재점검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격 장마대비 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진청, 산림청, 농협, 농어촌공사 등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하고, 피해우려지역 농가대상으로 휴대폰 문자(SMS) 발송, TV 자막뉴스, 마을방송 송출 등을 통해 피해 예방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가 발생할 경우 행안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유관기관과 협조해 응급복구 및 피해복구를 신속 추진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재해복구비와 보험금을 신속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늦게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6월 30일, 중부지방은 7월 1일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6월 30일 제주도에 최대 200mm 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7월 5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송미령 장관은 "농업인의 생명과 영농기반을 지키기 위해 재해 예방부터 피해 복구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재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으로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업 시설 정비 등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협은행, 어업인 출산가정 육아키트 지원
2026.07.03
Sh수협은행이 어업인 가정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육아키트를 제공하며 어촌 저출생 문제 대응에 힘을 보탠다.Sh수협은행은 1일부터 ‘어촌의 활력을, 아이에게 희망을’ 출산키트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어업인 가정으로, 선착순 100가구에 2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한다.이번 캠페인은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가 어업인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 이유식기 7종 세트와 신생아 프리미엄 스킨케어 4종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신청은 영업점 방문 없이 캠페인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조합원 확인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출산 예정자의 경우 임신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수협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어촌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업인 가정의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귀농·귀어 전국 1위…귀촌도 증가세
2026.07.03
전국적으로 귀촌 가구가 감소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귀농·귀어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귀농어귀촌 1번지’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귀촌 가구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젊은 층 유입이 두드러졌다.3일 전라남도가 국가데이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2025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의 귀농·귀어·귀촌 가구는 총 3만1546가구, 인원은 3만856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 수는 전년보다 7.5% 증가했다.귀농은 1633가구(2068명)로 전년 대비 7.7% 늘어나 전국 귀농 가구의 18.7%를 차지했다. 전남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귀농 전국 1위를 탈환했다.귀어도 232가구(303명)로 전년보다 19.6% 증가하며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전국 귀어 가구 10곳 가운데 4곳이 전남을 선택한 셈이다.특히 귀촌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과 달리 전남은 2만9681가구로 7.4% 증가했고, 귀촌 인원도 약 8% 늘었다. 이 가운데 40대 이하가 전체의 59%를 차지해 젊은 층 유입이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도는 이러한 성과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전남형 만원주택’, 새뜰하우스 지원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 정책과 단계별 귀농어귀촌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라고 설명했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맞춤형 상담·교육,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 등도 정착률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도는 최근 열린 ‘2026 와이팜 엑스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어귀촌 우수시책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전남도는 앞으로도 1인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우수창업 활성화 사업과 행복동행 활동지원, 어울림마을 조성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서울에 마련한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수도권 예비 귀농어귀촌인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국적인 귀촌 감소세 속에서도 전남으로의 귀농·귀어·귀촌이 증가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주거와 일자리, 공동체, 소득 지원을 연계한 정착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귀농어귀촌인이 찾고 머무는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원·부안, 농촌거점 조성사업 선정
2026.07.03
전북 남원시와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촌 기초생활서비스와 주민 주도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 2단계 사업’에 남원시 사매면과 부안군 하서면이 선정됐다고 2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밝혔다.기초생활거점 조성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을 완료했거나 준공을 앞둔 지역을 대상으로 배후마을 연계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남원시 사매면은 평생교육과 정서지원 등 주민 수요에 맞춘 찾아가는 생활서비스를 운영해 배후마을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복지와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부안군 하서면은 핵심시설의 주민 주도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전달 주체를 육성해 행복장터 운영 등 배후마을까지 생활서비스를 확대한다. 주민 중심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중심지와 배후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도 추진한다.전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화·복지·여가 등 농촌 기초생활 인프라가 확대되고, 읍·면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연계한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북도 관계자는 “남원시와 부안군이 농촌에 필요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관원, 농식품 분석기술 성과 공유
2026.07.03
농관원이 농식품 품질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최신 분석기술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차단할 염소고기 원산지 검정법이 관심을 모았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 품질·안전성 향상을 위한 분석기술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하는 2026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동아대학교 신용호 교수의 ‘고분해능 질량분석기를 활용한 농식품 품질·안전성 연구 고도화’ 특별강연을 비롯해 농관원 시험연구소 연구성과가 발표됐다.주요 발표는 ▲옥수수 곰팡이 오염 비파괴 검출기술 ▲ICP 분광분석법을 활용한 펫푸드 무기물 분석법 ▲염소고기 원산지 검정법 개발 등이다.특히 염소고기 원산지 검정법은 개 식용 종식과 대체 보양식 수요 증가로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을 차단하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았다.이 검정법은 안정동위원소 분석과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한 유전자 분석을 결합해 사육 환경과 품종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이다. 조리된 고기나 국산과 수입산이 혼합된 경우에도 원산지 판별이 가능해 단속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농관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농식품 안전성과 원산지 검정 분야의 연구성과를 산·학·연·관과 공유하고,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품질·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최수아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은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안전성과 펫푸드 품질, 원산지 검정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농식품 품질과 안전관리의 과학화를 뒷받침하고 산·학·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