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청년농 스마트팜 농산물 가공·수출 확대
2026.06.23
전남 신안군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가공과 유통, 수출 확대에 나선다.신안군은 최근 농업회사법인 이지팜, 남도농산과 웰니스 제품 공동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가공·유통·수출까지 연계하는 농업 가치사슬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스마트팜 농산물을 활용한 웰니스 제품 공동개발, 국내외 판로 확대, 수출시장 개척,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기능성 식품과 웰빙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안군은 그동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스마트팜 시설 구축과 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산 중심의 지원정책을 가공·유통·수출 분야까지 확대할 방침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가공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스마트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안군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