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호주 수출 확대
2026.07.10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과 호주 수출을 이어가며 해외 프리미엄 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천시는 지난 8일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미국 수출 기념식을 열고 미국 서부시장으로 향하는 임금님표 이천쌀 선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조백현 ㈜카린 부대표, 김경제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정하용 신둔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농업인들이 참석했다.이번 미국 수출 물량은 모두 19.76톤이다.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임금님표 이천쌀은 미국 시장뿐 아니라 호주 시장에서도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18일 호주 시드니로 올해 두 번째 물량을 선적하며 오세아니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해외 판로 확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아마존 공식 입점 이후 미국과 호주를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K-푸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한국산 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이천시는 안정적인 해외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생산, 유통, 수출, 마케팅을 연계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성수석 이천시장은 "미국으로 향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의 품질과 신뢰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농산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양파 농가 돕기 나선다…특별방송 3회 편성
2026.07.10
공영홈쇼핑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판매 방송을 편성하고 소비 촉진에 나선다.공영홈쇼핑은 오는 14일과 16일, 17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전남 무안산 양파 10㎏을 판매하는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 방송은 올해 양파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가는 1만4900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한 '농할쿠폰'을 적용하면 20% 할인된 1만1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공 홈쇼핑으로,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획전과 특별 방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특별 방송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할쿠폰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국산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13일에는 '귤로장생' 하우스 감귤을, 14일에는 제주농협 애플망고와 햇 영천 아삭이 복숭아 등을 농할쿠폰 적용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농할쿠폰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공영홈쇼핑 온라인몰에서도 감자와 고구마, 한돈 삼겹살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공영홈쇼핑은 이번 특별 방송이 양파 소비 확대를 통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의 판로 확보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정유진 공영홈쇼핑 상품기획자(MD)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며 "우리 농가를 응원하는 착한 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 경남도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2곳 선정
2026.07.10
진주시가 경남도의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대상지로 2개 지구가 선정되면서 상습 침수 농경지 정비에 속도를 낸다.진주시는 금곡면 성산지구와 대곡면 단목지구가 경남도의 '2027년도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신규사업 예정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는 농경지의 배수시설을 정비해 농작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산지구는 집중호우 시 영천강 수위 상승으로 자연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단목지구 역시 배수시설의 배수 능력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산지구와 단목지구에 배수장을 신설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능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산지구 18.5ha와 단목지구 5.1ha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2027년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본격적으로 착수해 단목지구는 오는 2030년, 성산지구는 203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최성운 농업기반팀장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어 온 농가의 숙원사업이 반영된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경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배수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 계절근로자 2329명 농가 투입
2026.07.10
예산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확대하며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군은 하반기 추가 인력을 확보해 수확과 농작물 관리 등 일손이 집중되는 시기에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예산군은 법무부로부터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13명을 추가 배정받아 올해 총 483농가에 232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용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추가 배정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농번기에도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농가에 배치해 수확과 관리 작업 등 노동력이 집중되는 시기 농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일정 기간 외국인 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농번기 일손을 돕는 제도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촌 인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인력 지원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예산군은 단순 인력 배치에 그치지 않고 제도 운영의 안정성도 높이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행정 편의를 돕기 위해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출장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근로환경 점검도 병행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운용을 위해 근로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군은 올해 483농가에 232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함으로써 농번기 일손 부족을 덜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농가와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제도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배정은 농번기 인력난을 덜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지원과 근로환경 관리까지 꼼꼼히 살펴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YM,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트랙터 부문 1위
2026.07.10
TYM이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내 트랙터 시장에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농기계 전문기업 TYM이 올해 처음 신설된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트랙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 흐름 속에서 브랜드 평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TYM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인증 수여식에서 트랙터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자산 평가 모델이다. 한국표준협회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 조사는 서울·경기와 전국 6대 광역시의 소비자 약 1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편익, 리더십, 애호도, 사회적 책임 등 6개 부문이다. TYM은 올해 신설된 트랙터 부문에서 66.3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6개 평가 항목 전반에서 경쟁 브랜드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TYM은 최근 실적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897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3%, 영업이익은 13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03억원으로 193.2% 증가했다.TYM은 북미 시장에서 펜실베이니아주 ‘노스이스트 캠퍼스’와 조지아주 ‘시더타운 캠퍼스’를 기반으로 부품 공급망과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해 왔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늘리고 현지 전략 모델을 투입한 점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미래 농업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TYM은 2027년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 출시를 목표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축적된 자율주행 기술과 피지컬 AI 역량을 바탕으로 2028년 자율주행 모어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김소원 TYM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스마트 농업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FTA 피해 염소농가 직불금 신청 접수
2026.07.10
김해시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염소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8월 3일까지 ‘2026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의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의 일부를 보전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지원 대상 품목은 ‘염소 고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와 국내 가격 하락 영향을 분석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염소 고기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지원 대상은 한·호주 FTA 발효일인 2014년 12월 12일 이전부터 염소 고기를 생산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 한도는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김해시의 염소 사육 규모는 110농가, 2,300두이다.지급단가는 기준가격과 2025년 평균 가격 간 차액을 바탕으로 산정되며, 최종 지급단가는 수입기여도 등을 반영한 조정계수를 적용해 10월 중 확정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난 2일부터 8월 3일까지 농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서면, 현장 조사를 거쳐 10월 중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확정하고, 12월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정동진 시 축산과장은 “이번 직불금 지원이 FTA 이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염소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청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 맞춤형 비료처방기 국내 첫 개발
2026.07.10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농업인의 비료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비료처방기 '비료엔온(ON)'을 개발했다.10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 말 지역 농협 1곳에 '비료엔온'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농업인이 농협 판매점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경작지 지번을 입력하고 재배 작물과 희망 비종을 선택하면, 토양 성분과 표준 시비량을 계산한 ‘맞춤형 처방서’가 현장에서 즉시 출력된다.이 시스템은 독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특허 출원과 상표등록까지 마쳤으며, 디지털 기기가 낯선 고령 농업인을 위해 농협 직원의 안내 보조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비료엔온은 농가의 경제적 이익과 환경 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비료사용처방을 활용할 경우 관행 대비 비료 사용량이 평균 31.2% 절감되며, 화학비료 사용기준 위반 시 기본직불금이 10% 감액되는 규제로부터 농가를 보호할 수 있다.또한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질소·인의 유출을 차단함으로써 하천 수질 개선과 농업 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그동안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 서비스는 농가가 처방서를 발급받기 위해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기다려야 해, 실제 비료 구매 시점과 일치하지 않는 불편이 있었다. 이로 인해 농가에서는 기존 관행대로 비료를 과다 구매·사용하는 악순환이 지속돼 왔다.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판매점에서 취급하는 비료 종류로 처방해달라”는 농업인들의 요구와 “현장에서 토양검정 처방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는 농협 판매 담당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깊이 귀를 기울였다.센터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과 농촌진흥청의 ‘흙토람’ 데이터베이스(DB), 농협 판매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비료엔온(ON)’을 개발해 내는 결실을 맺었다.횡성군은 이미 관내 공익직불제 신청자의 80%에 달하는 6123호의 토양 데이터를 누적 확보한 상태다.이달 말 시범 운영을 통해 처방 알고리즘을 철저히 검증한 후, 적용 작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정부 혁신 표준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박선희 연구개발과장은 “비료엔온(ON)은 현장 농업인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용해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문 소통과 적극행정의 결실”이라며, “이달 말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농가 경영비를 실질적으로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밀 농업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구축 지원
2026.07.10
강원 강릉시가 청년 농업인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강릉시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영농기반 구축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됐거나 선정 이력이 있는 청년 농업인이다.강릉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 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장기 임차해 시설 신축 부지를 확보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사업 규모는 3개소 내외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소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사업비는 시비 50%, 자부담 50%로 구성된다.지원 대상 시설은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에 필요한 시설 전반이다.철골 비닐온실과 유리온실 등 스마트팜 시설 신축을 비롯해 양액재배 시설, 복합환경 제어시설, 자동개폐기, 제습기 등 스마트농업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또 생산·유통 및 제조·가공시설, 농산물 체험·전시·판매시설 신축 등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에 필요한 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고 스마트농업 도입을 확대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농정과 농업인 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석현 시 농정과장은 "청년 농업인은 강릉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주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 조성 속도
2026.07.10
해남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첨단 농업기술을 결합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 연구시설과 스마트농업 인프라를 집적해 연구부터 기술 보급까지 아우르는 농업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9일 해남군에 따르면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며 AI와 디지털 전환(AX)을 접목한 미래 농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이번 메가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거점 시설인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첫 삽을 뜬다.날로 심화하는 글로벌 기후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향후 국가 차원의 선제적 대응 전략 수립은 물론 기후변화 영향 예측과 맞춤형 대응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해남, 완도, 나주 등지에 분산돼 있던 기존 과수연구소를 통합해 이전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역시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이러한 국가적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를 중심으로 연관 시설을 집중시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연구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단지 내에는 고구마연구센터,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 시설 등이 완공돼 활발히 운영 중이며, 향후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채소류 종자 전문 생산단지 등 첨단 인프라가 촘촘하게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교육 및 연수 시설을 비롯해 민간기업의 첨단 R&D 시설, 마늘 및 고구마 육종 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추가 조성된다.이를 통해 연구개발(R&D) 단계부터 현장 실증, 신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까지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원스톱 미래농업 플랫폼’이 완성될 전망이다.해남군은 이러한 융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과 종자 및 과수 연구 실증을 폭넓게 추진해, 농업 기술의 실질적인 상용화는 물론 관련 분야의 우수 강소기업 유치까지 적극적으로 내다보고 있다.더불어 대학, 전문 연구소, 혁신 기업 등과의 긴밀한 민·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체 R&D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첨단 공동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강한 신품종과 고도화된 스마트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신속히 보급함으로써, 청년 창농인 등 누구나 쉽게 농업에 도전하고 종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명현관 해남군수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그리고 군 농업연구단지 간의 강력한 시너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 농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AI 첨단 스마트 농업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선도적으로 융합해 대한민국 농어업 1번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미래 농업을 당당히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스마트팜 AI 에이전트 도입
2026.07.10
롯데이노베이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AI 기반 에이전트를 앞세워 농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롯데이노베이트는 10일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에 AI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롯데이노베이트가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팜 에이전트'는 농장주에게 최신 스마트팜 트렌드와 작물 재배에 필수적인 전문 노하우를 전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경험이 부족한 농장주도 손쉽게 전문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농장주는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농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물 생산성은 극대화하면서 운영 비용은 절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기대하고 있다. 농작물 시세를 분석한 자료도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재배 운영 전략도 세울 수 있다.롯데이노베이트는 앞서 작물의 생육 예측과 병해충 예찰 AI 모델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비전 AI 기술을 개발했다. 회사는 향후 이런 AI 기반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관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서비스 정확도와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스마트팜 관리의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수료식…귀농·귀촌 정착 지원
2026.07.10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과 지역 공동체를 직접 경험하며 귀농·귀촌 준비에 나섰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응봉면 알토란사과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도시민 참가자와 프로그램 운영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지난 3개월간의 농촌생활을 돌아보고 수료를 축하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영농과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알토란사과마을에 머물며 선진농가 방문과 영농 실습, 향토문화 탐방, 지역 주민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예산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의 생활환경과 영농 여건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촌 정착 가능성을 높이고 귀농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예산군에 정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과 어울리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교육, 정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AI 기반 스마트팜·수확 후 관리 고도화 방안 모색
2026.07.10
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수확 후 관리 기술 고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생산부터 저장·유통까지 농산물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품질 관리와 수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와 함께 9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과 수확 후 관리 고도화'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산물 생산부터 저장·유통까지 전 과정에 AI와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스마트 장기 저장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1부에서는 AI 스마트팜 기술과 농산물 품질 분석 연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서울대 김학진 교수는 AI 기반 스마트팜 기술의 현황과 과제를, ㈜포도 송승욱 단장은 영상과 AI를 활용한 작물 품질 분석 사례를 소개한다. 강원대 모창연 교수는 비파괴센싱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품질 측정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디지털 기반 저장·유통 기술이 소개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저장 품질 관리 고도화 연구를,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스마트 장기 저장 기술을 발표한다.종합토론에서는 AI 기반 품질 예측과 비파괴 품질 측정, 장기 저장 기술, 저장·유통 단계의 디지털 전환 등 현장 적용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황인근 한국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 이사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팜과 수확 후 관리 기술이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손재용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장은 "디지털 전환은 농산물 품질 관리와 유통 효율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스마트팜과 수확 후 관리 기술의 현장 확산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사진출처=농촌진흥청